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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외출....

이라곤 하지만 작년말부터 일이 바빠지면서 한동안 업데이트를 못하고 있었던 것뿐으로 작년에 한 외출.



레고차에 타서 아빠 빨리 오라서 손짓하는 아들이었는 데...



막상 타려고 하니까 반대편으로 가서 앉는 아들 -0-;;

뭐가 하고 싶은 거냐..



이곳이 오사카 관광객이라면 반드시 들린다는 아울렛 마켓.

각종 브랜드를 저렴한 가격에 살수 있다고 한다.

(브랜드 가격대를 잘 모름으로 난 할말이 없다)


아무튼 연말을 맞이하여 아내님의 쇼핑욕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함.

아내님이 알바 근무가 힘들어지면서 그와 비례하여 수입이 많아짐. 

아내님 월급은 모두 아내님의 용돈임으로 브랜드 쇼핑이 가능해진 것으로 추정중...

( 내가 속터지는 부분 )




인스타그램도 유명하던데....

블로그 광고가 되면 해볼까 생각도 했지만 지금 해야할 것만 해도 산더미다ㅠ



관람차를 보고 흥분한 아들덕분에 아내님이랑 연애할 당시 딱한번 타본 이후로 처음타보는 관람차.

관람차를 타본적이 없었던 나인지라 연애할때 한번 타보고 싶다고 해서 탔는 데, 그 이후 관람차를 타고 싶다는 마음을 가져본 적은 없었다 (...)

아내님은 애당초 관람차는 돈지랄이라고 생각하는 듯.

그러나 아들이 타고 싶다고 흥분하면 타야지 별수있나....




1인 700엔.




야경하나는 괜찮더라



저녁 먹기 싫다고 투정하다가 결국 입안에 밥 쑤셔넣고 나와서 관람차 탄 아드님.




올만에 아내님 사진도 득.

원래부터 통통했던 아내님이었는 데 아이 둘 낳고는 감당할 수 없는 체중이 되어서 사진 찍는 걸 거부하는 아내님인지라 (...)


참고로 지금 체중은 둘째 딸아이는 임신해서 최대로 체중이 늘었던 막달보다 더 늘은 것으로 알고 있음 (...)


...셋째 임신해서 막달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임.

진짜루.


정말 여성은 임신 출산으로 이어지는 테크트리에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을 듯 싶음ㅠ





아무튼 재미있었다는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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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결혼식....이라기보다는 아내님 친구의 결혼식에 다녀옴

 

나보다 어린 친구지만, 아내님에겐 언니다보니 카와코네~짱이라 부르고 있음

나도 덩달아 (...)

 

 

 

 

 

 

 

신부 친구분중 한분이 꾸몄더다라

 

 

 

 

 

 

 

일본 결혼식을 느낀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두사람.

자동차 업계인 같은 직장에서 일을 하다가 사귀게 된 거라고 그러더라.

 

 

 

 

 

 

 

 

 

찾느라 헤메었음

 

 

 

 

그동안 아내님이 적당히 부르는 거 같이 말하다 보니까 몰랐는 데...

 

난 이 친구들 성도 몰랐었음 (...)

 

 

 

 

 

본식에 들어감

 

당연하다면 당연한가?

신랑 친구는 대부분 남자.

신부 친구는 대부분 여자.

그러나 직장이 같았기 때문에 인간관계는 꽤나 곂친듯.

 

 

좀 특이한게, 식 준비나 카메라맨이나 전부 신부측 친구였음 (ㅎㄷㄷ)

대체 얼마나 전문직 인간관계가 넓은 것인지 싶더라

 

어딜 봐도 고용되어 있는 듯한 직업을 가진것같았는 데, 일본에선 있을 수 없는...

식장에 있는 또래얘들에게 전부 반말을 하는 것을 들었음.

이상하다 싶었더니, 친구였음.

 

 

 

 

 

시작부터 폭소.

섬세한 이벤트들이 많더라

 

 

 

 

 

 

 

 

 

이들의 결혼식은 신에게 결혼을 맹세하는 것이 아닌,

지금까지 자신들과 관계를 맺어온 우리들에게 결혼의 맹세를 한다고 하더라.

일본식이면서 일본식이 아닌 파격적인 결혼식인가 싶었는 데...

 

요즘 결혼식 플랜 짤때 웨딩플레너가 제안해주는 듯 (...)

몇가지 안건중에 그 중에 자신이 선택하는 듯.

(듣고 나면 꿈이 깨진다ㅠ)

 

 

人前式이라 쓰고 진제결혼식 또는 히토마에 결혼식이라고 읽는다는 듯.

 

이 결혼식 플랜은 내 맘대로 플랜이란다.

 

결혼식 자체를 내가 하고 싶은 데로 할수 있다는 듯.

 

일반적인 결혼식은 내가 이렇게 저렇게 하고 싶다는 의견이 있어도 묵살되고 전통을 중시하는 반면, 이 진제결혼식은 전통보다는 실리를 추구한다는 느낌일까..

 

덕분에 엄숙한 자리가 조금 화기애애한 순간이 많았다.

 

 

 

 

 

 

 

 

 

 

 

결혼반지 교환은 똑같음

 

 

 

 

 

 

오신 분들에게 즉석에서 제비뽑기로 두사람의 결혼 증명을 해받는 장면.

 

- 지금부터 제비뽑기해서 걸린 사람은 단상에 올라와서 결혼의 증인 서명을 해주세요 -

말하는 순간, 다들 웃더라 ㅋㅋ

 

 

 

 

 

한명은 신부측 사람.

한명은 신랑측 사람.

 

 

그 와중에 신랑측 사람은 니가 걸릴줄 몰랐다고

[이건 무효야~ 라고 외치는 듯한 표정]

 

 

 

 

 

 

 

어찌됐던 즐거운 얼굴의 신부.

 

 

 

꽃은 신랑신부의 머리위로 던저 휘날리는 꽃잎속에서 걷는 두 사람을 촬영하고 싶었던 거 같지만...

 

 

...성공한 느낌을 못 받았음

 

 

 

 

 

 

음료 또한 맛있음.

 

비싼 맛을 느낌.

 

 

 

 

 

 

 

 

 

 

화장실에 무슨 가글까지 놓여있어....ㅎㄷㄷ

 

 

 

 

결혼사진 촬영지

일본풍이라는 느낌.

 

 

 

 

피로연에 가보면 자리가 다 정해져있음.

 

 

 

 

 

이름의 뒷편에는 이런 메세지가...

조금 축약해서 해석하자면,

 

멀리서 와주셔서 감사! 니네 집들이 놀러갈께! 앞으로 잘 부탁!

 

라는 뜻의 내용이 간결하게 적혀있다

 

 

 

 

 

 

 

 

 

 

 

 

등장

 

 

 

 

 

 

 

 

 

 

 

 

 

 

 

건배!

 

 

 

 

 

 

 

 

 

 

 

 

 

 

 

 

 

 

 

 

 

 

 

 

 

 

 

 

 

 

 

 

 

 

 

 

일본 결혼식하면 이거죠!

케잌 자르기

 

 

 

 

 

먹여주기

 

 

 

 

 

 

 

 

 

 

 

 

 

 

 

 

 

 

 

 

 

 

친척 아이였나...

이벤트 도우미 역활을 해줌

 

 

 

 

 

일본은 부부동반으로 결혼식에 가면 기본이 5만엔이다.

혼자가면 3만엔.

 

애기들은 장모님에게 맡겨두고 둘이 다녀왔기에 축의금은 5만엔을 내었다.

(....)

한국에 비해 기본액수가 비싸다곤 하지만, 식장이나 음식값이 한국보다 훨씬 비싼부분과 받은 금액의 절반은 돌려줘야 한다는 문화때문에 한국은 결혼식으로 흑자를 본다고 하는 데, 일본은 적자를 본다고들 한다.

 

3만엔내면 1만5천엔짜리 물품을 받는다고 보면된다.

물품은 보통 카탈로그를 보고 자신이 직접 골라서 주문하는 형식이다.

(결혼식에서 나올때 카탈로그와 주문서를 받는다)

 

실제로는 1만5천엔을 내는 데, 음식값이 보통 1만엔은 넘는다 (...)

이번에 간 곳의 수준을 보니 1만5천엔 그대로 음식값으로 지출된듯한 기분이 들었다.

*나는 2차를 안갔지만, 갔다고 치면 1만5천엔분 정도 되는 듯

 

그렇게 따지면 거의 남는 것도 없는 데, 식장과 드레스, 촬영비등 지출은 많다.

인원이 많아지면 식장도 더 비싼데를 빌려야하고 사람도 더 써야해서 결국 한국은 조금만 친분이 있어도 다 부르지만, 일본은 정말 친한 친구들만 불러서 소수정예로 진행한다는 느낌을 받는다.

 

 

 

마지막 커피한잔

 

 

본식과 피로연이 끝나고 2차 피로연이 있는 데, 거긴 참가하지 못했다.

 

본식이 끝나고 피로연은 친구들뿐 아니라 가족친지 부모형제가 모두 모여서 피로연을 즐기는 자리.

 

2차는 친구들만 모이는 자리이다.

그렇기에 친구들끼리 있어서 편한 자리는 2차라고 하는 데...

일반적으로는 동창회수준이라고 한다.

 

안타깝게도 우리부부는 아이들을 장모님이 봐주고 있는 데, 시간제한이 있었기에 어쩔 수 없이 그냥 돌아오게 되었다.

 

 

 

 

 

 

 

 

 

 

결혼식을 나서며 받은 봉투에는 상품 카탈로그와 더불어 치즈케이크가 들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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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한번 외출할라면 고생길이 훤함...

 

아내님이 코에 바람을 넣어야한다고 외출을 주장하고 있기에 나도 가끔은 나옴

 

그나마 요즘엔 둘다 일이 바쁘고 힘들어서 어디 외출할 여력이 별로 없음.

 

 

정말 일할사람이 없는 일본의 현실이 우리가정에 반영되있는 듯.

 

 

 

 

나 -> 야근알바가 한명도 없어서 11월부터 내가 매일 야근 들어감.

알바모집을 계속 해보지만 최저임금 +100엔으로 모집해도 안 옴.

 

 

아내님 -> 알바인원이 없다는 이유로 우리회사 다른 점포의 친한 점장에게 부탁받아서 알바를 시작했음.

때는 여름이 끝나갈때쯤. 9월쯤이었나?

시간대는 21시~새벽2시까지.

그러나 안타까운 점은 점점 알바생이 없어져서 지금은 주4회로 늘었음.

단순히 사람이 없다는 이유로....

 

시간대가 시간대다 보니 아직 하루와 린이 주무시기 전이라 내가 두아이를 재움.

그러나 요령이 없어서 처음엔 피말리는 시간을 보냄.

하나는 편했는 데, 둘은 피말리는 구나.

아내님과 각자 하나씩 끼고 재우던 전날을 그리워하던 매일매일.

 

그러나 지금은 두아이 재우는 건 식은 죽 먹기가 됨.

스킬이 점점 늘어나는 것을 느낌 (...)

 

덕분에 지금은 그렇게 큰 부담은 없는 데, 처음엔 나도 힘들어...

아내님도 힘들어...

 

아내님은 새벽까지 일하고 집에와서 씻고 자는 시간은 3시반정도...

얘들이 일찍일어나면 6시반이면 일어나기에 결국 아내님도 3시간밖에 못 자는 상황이 발생

내가 야근에 들어가면 일찍 퇴근해서 아침부터 집에 있는 경우가 많은데, 서로서로 애들을 떠넘기고 낮잠을 자고 싶어하는 일이 비일비재해졌음.

 

그렇게 돈을 벌어서 올해 연수입 100만엔을 넘겨버리는 일이 발생된듯ㅠ

세금공제도 힘써봤지만 결국 주민세는 내야할듯ㅠ

나름 계산해서 100만엔 이하가 되도록 해놨었는 데, 마지막 스퍼트부터 주4회로 변경된게 결정타ㅠ

 

 

그래도 내년부턴 이 페이스라면 딱 100만엔이 조금 안되는 금액이 될듯 싶음.

 

 

아내님이 2시까지 일하는 날은 난 3시출근.

아내님과 바톤터치하여 교대하여 일하는 날은 그나마 조금 잘 수 있어서 편함.

아내님이 쉬는 날인 금,토,일은 0시부터 야근을 들어가는 데....

이게 쉬는 날도 없이 매일 이렇게 일을 하다보면,

 

아침이 오면 졸려 죽겠음.

 

그러나 집에 가면 또 애 봐야함.

 

 

 

 

...정말 숨가쁘고 힘든 나날 속에서 블로그갱신은 뒷전이 되는 이야기.

 

 

 

 

 

아들과 투샷!

 

 

 

 

 

 

 

 

 

 

 

요즘들어 부쩍 감수성이 늘어난 아들.

 

말이 트이니까 정말 즐겁다!

 

 

 

 

 

길거리에서 풍선으로 만들어준다는 게 호빵맨..

 

시대의 진화에 맞춰서 점점 진화해가는 길거리 풍선맨

 

 

 

 

 

 

 

 

 

 

여자아이의 얼굴이 나타난 딸.

 

 

조금만 더 자라면 딸키우는 재미가 쏠쏠하다던데... 얼렁 커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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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하고....

 

아내님 친정이 걸어서 5분도 안걸리는 거리라서 뭔 이벤트가 있으면 불려다니는 스킬을 기본장착하게 되었다.

 

 

오오조노 자치회

쌀떡 만드는 이벤트는 매년 한다는 것 같다.

일단 올해부터 처음 참가.

 

 

 

 

하루도 떡을 한번 쳐보게 하고 싶은 아내님 덕분에 내가 도와서 떡을 치는 중

(절대 이상한 의미 아님)

 

애당초 아이들을 위한 이벤트이다.

 

동네아이들을 모아놓고 전통을 이어가며 떡을 치는 방법등을 알려주며 경험을 시켜주는 것이 목적이라고 한다.

일본이란 나라가 이런 점이 정말 대단하단 생각을 잠시...

 

 

지금 이사한 곳에서 권유당한 자치회에 가입을 망설이는 중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사람의 이중성을 느낀다.

대단하다고 느끼는 반면, 자치회에 가입하고 이런 이벤트 활동을 참가하기 위해선 매달 회비를 내야한다는 점과 이벤트 참가가 귀찮다는 생각때문에 결국 자치회 없는 곳이 살기 편한 곳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으니 말이다.

 

남들이 하는 것을 보는 것은 필요하다 느끼면서 내가 할라고 하면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니 말이다.

 

아무튼, 장모님께 자치회 가입에 대해 상담하니, 가입하는 것이 좋을꺼라고 말씀을 주셨다.

동네사람들과 친하게 지낼수 있다란 점이 강점이하고 하는 데....

요즘같은 핵가족 시대에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 것인지 싶긴하다.

 

 

 

 

그래도 이벤트는 즐거웠음

 

 

 

 

 

 

떡을 둥글게 말아서 맛있게 냠냠

 

 

 

 

 

술도 마음껏 마실수 있음

이렇게 보면 회비가 아깝진 않음

 

 

 

 

 

 

 

술에 취해 또 한번 하루와 떡을 치고  (....)

 

점심은 이렇게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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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다다미방은 아이들의 방이 되었음

아직 정리가 덜 끝나긴 했는 데, 차라리 이때가 더 정돈된 느낌이 든다;

 

점점 장난감이 늘어서 점점 지저분해져가는 듯함

 

 

 

 

 

처남이 잠깐 놀러옴.

 

 

 

 

 

린은 점점 여자아이가 되어감

 

 

 

 

 

하루도 질수없는 귀여움의 극치

요즘들어 나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하루와 내가 닮았다.

 

그리고 연계해서 생각해보자.

 하루 귀엽다 = 나란 남자는 귀엽다.

 

???????????????

 

 


 

하루의 생일선물을 산다고 난바에 나갔다가 겸사겸사,

아내님이 장갑을 산다고 들어간 가게.

 

명품이라곤 루이비똥정도밖에 모르는 나이기에 이름없는 브랜드인가 싶었는 데...

 

가격대를 보니 비똥은 저리가라란 느낌이었다.

벌어진 입이 다물어지지 않더라.

 

손장갑하나 구매했는 데, 그게 6천엔이다 (....)

 

다행스럽게도 장갑치곤 비쌌다지만, 그렇게 비싼 건 아니라서 한도의 한숨을 내뱉었다.

 

겨울 알바하서 밤늦게 일나가는 데, 장갑이 없어서 추워죽겠다는 데 뭐라 말을 하리오!

단지 보온을 위한 장갑이라면 집에 널렸다는 게 안타까운점일뿐.

스타일리쉬한 아내님을 가지면 남편 마음이 이렇게 궁핍해짐.

 

 

 

 

난바가 요즘 잘 해놨더라.

밤에 못 본게 아쉬움.

 

 

 

 

그렇게 토이자라스에서 구입.

크리스마스 시즌이라서 많이 할인하더라.

 

 

 

 

집에 오자마자 둘다 달라붙었다.

하루는 그나마 가지고 놀겠는 데, 린은 부셔먹기만 함.

 

그런 린에게 화를 내는 하루를 보면서 둘다 똑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하루도 잠깐 놀다보면 결국 부셔먹고 나에게 고쳐달라고 칭얼대기 때문.

 

 

 

세돌!

이날 하루만은 하루에게 화를 내지 않겠다고 다짐한 아내님이었는 데, 하루종일 하루에게 화를 내는 모습을 보면서 어른들은 참 거짓말쟁이가 많다는 사실을 다시금 통감했다.

 

 

 

 

 

아내님 친어머니쪽 할머니와 할아버지.

 

 

 

 

 

애기들도 없이 할머니 할아버지 둘이 사는 데 어딘가에서 꺼내든 아이들용 장난감...

 

 

대체 몇십년동안 어디에 짱박아놨던 거냐;;

미끄럼틀도 위태위태해서 잡고 있어야만 하는 데, 그럴꺼면 그냥 버리지 (...) 하는 마음이 컸다.

 

 

 

 

 

 

 

요즘 하루 모습 영상

 

 

 

 

 

 

 

 

 

 

 

 

 

...일본어부터 해달라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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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주변인 관계로 다녀온 페스티벌

 

 

 

 

 

 

 

 

 

 

얘들은 많더라.

장인 장모는 물론이요 나이가 꽉 찬 처남이나 아직 초딩인 처제도 이곳에서 서식중이었다.

 

 

 

 

 

 

아내님의 가족은 이 주먹밥과 된장찌개를 먹으러 온 것이었음.

나중에 물어보니 장모님이 가자고 해서 아내님도 날 잡고 나온 것이었음.

 

 

 

 

 

 

평소 하루가 좋아하는 자동차를 봤음에도 별반응이 없었다 -_-;;

 

 

 

 

아무튼 기념사진은 찍어둬야함.

 

 

 

 

집에 오니 아들은 지쳤는 지 한쪽 양말만 벗고 잠이 들었다 ㅋㅋ

 

딸은 좋아라 하는 모습이 예사롭지 않다.

커서 남자꽤나 홀리겠구먼ㅎㅎ

 

 

사실 학교에서 행하는 이벤트는 아니고 학교를 빌려서 주변 자치회에서 행하는 이벤트라고 한다.

 

앞으로 매년 이곳에 참석한다는 듯 싶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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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달에 검사한 결과가 도착.

 

대략 평균에서 6개월정도 늦음.

그 중에서도 말을 하는 언어능력은 1살 5개월의 능력을 보여줌으로 약 1년이 늦는 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요즘은 말을 하기 시작했기에 지금 검사를 하면 많이 좋아졌지 않았을까 부모된 마음에서 생각을 해보기도 한다.

 


 

저때는 정말 욕구의 표현이 거의 없었다는 생각이 든다. 어떻게 끄집어 내려고 특별히 노력을 했다는 생각은 안드는 데, 그래도 슬슬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 하는 거 보면 조언 들은 대로 잘 교육시키고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또한 지금까지는 쓰레기 버려주는 것이 최대한의 지시사항을 행하는 것이었다.

그외의 지시사항에 관해서는 언어의 문제로 부모로부터의 지시사항을 완전히 무시하는 경향이 있었는 데, 말길을 알아듣기 시작하여 [장난감 정리해] 라는 조금 더 고급적인 지시를 알아먹고 행하기 시작하였다.

 

이제 다음달이면 3살, 전환점을 맞아 새집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아들도 성장해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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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구급차

밑 왼쪽은 라피트 (신칸센) 오른쪽은 난카이전차

 

 

지금 현상황.

 

아들을 데리고 다니던 곳이 사립유치원과 공립유치원을 맛보기 다니는 중이라 보면 되는 데...

그동안 사립 유치원에선 제대로된 장난감만 보던 아내님.

지금까지 내가 공립유치원을 데리고 다니던 느낌이었는 데, 후기에는 아내님이 데리고 다니기로 해서 갔다가 보고 집에서 급 만든 이야기.

 

난 그냥 별생각 없이 가지고 놀았는 데, 아내님 딴에는 신기하기도 하고 자신이 충분히 만들수 있겠다 싶어서 집에서 따라 만들었단다.

 

난 사립유치원에 데리고 간 적이 없어서 몰랐다.

사립유치원에는 이런게 없었단다.

 

그말을 듣자 확실히 공립이 싼 이유를 알겠더라.

사립이 비싼 이유를 알겠더라.

 

이런데서 절약을 하는 구나!

 

(....)

 

그렇게 생각하니 공립유치원에서 가지고 노는 것들은 집에서 만들기 쉬울것같다는 생각이 ㅎㅎ

 

 

 

 

 

 

 

 

 

 

 

 

 

나름 완성도 괜찮은 거 같음 ㅎㅎ

 

나중에 시간 나면 공립유치원에 있던 딴 것도 다 만들어보고 싶어진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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