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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태어나고는 정말 도움 되는 병원 일람표

찾아보기 쉽게 올려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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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에 귀차니즘이 와서 구입한 물걸레 청소기

청소기 돌리는 게 그리 힘든게 아니라서 룸바는 그다지 매력을 못느끼고 있었는 데 브라바는 엄청난 매력을 느끼고 여름철에 구매한걸 이제와서 포스팅 (...)

어차피 청소는 내손으로 해야했고 청소기 돌리는 대신 룸바인지라 룸바는 전혀 매력을 못느끼고 있었는 데
이 물걸레 청소기 브라바는 본 순간부터 질러야만 한다는 생각이 머리속에 계속 있었음
출시기념으로 캠페인도 하고 있었음

걸레질 하는 것은 귀찮아서 안하기도 하지만 그러면 바닥이 너무나 지저분해지는 것을 느낌
그렇다고 걸레질을 하기엔 꼬맹이 둘 키우면서 체력적인 한계와 시간적인 압박이 있었음
예전엔 어느정도 가능했었는 데 지금은 아이들과 있을때는 방치하고 걸레질을 할수만도 없게된게 큼

조금 머리가 컷다고 가만히 있으면 아이들이 놀아달라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 (...)
칭얼대기때문에 맘편히 청소를 하기엔 아이들이 자고 난 후에나 가능해짐

그러자면 내 자유시간을 만끽하고 싶은 생각과 더불어 체력적으로 힘들기에 편하게 지내고 싶다는 생각이 옴

그런 상황에 이걸 구입한 후엔 생활이 너무나 윤택해짐

청소기는 체력을 거의 사용하지 않다 싶은 정도라 룸바의 매력을 못느끼고 걸레질은 체력을 은근히 사용하기에 브라바의 매력을 느끼고 구입한게 딱 적중했음

자기전에 켜두면 아침에 깨끗한 방바닥을 보면서 혼자 뿌듯해함(...)

개인적으로 아담한 걸 선호하기도 하지만 제트쪽이 작아서 좀더 구석구석 사용할수 있을 것 같아서 구입
런닝 코스트가 들거라는 웹서핑 결과를 얻었었지만 실제 사용해보니 굳이 돈들이지 않아도 되었기에 만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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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를 이용한 바닥난방.

내가 알고 있는 한국의 시스템은 이거다.

바닥에 온수를 보내서 바닥을 따뜻하게 만드는 방법.





이외에 이런 식으로 생긴 전기를 이용한 바닥난방도 존재한다.



이번에 일이 있어 잠시 한국에서 온 대학교시절 친분이 있던 형님이 오셔서 잠깐 수다를 떨 기회가 있었다.

확실히 일본에서 오래 살다보니까 한국 문화며 한국말이며 다 까먹고 있다는 것을 실감.


이제 일본에 와서 거의 10년이나 되어간다는 것을 다시금 느낀다.

내 나이가 이제 서른이 넘었는 데, 유아시절 10년가량은 치지 않는 다고 치면 인생의 반은 일본에서 보낸것이나 다름없다.

이제 조금 더 있으면 한국에서 살아온 시간보다 일본에서 살아온 기간이 더 길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도 불구하여 정치,사회,역사등은 물론이며 중고딩학교때 배웠던 내용을 모두 일본어로 말할수있는 가 하면 부족한 면이 많다. 아내님과 그런 조금 심도있는 대화를 하고 싶기도 하다.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못하고 도중에 말문이 막히는 경험이 있다.

특히 수학에 관해 피타고라스의 정리조차 말이 제대로 말이 안나오더라 싸인 코싸인 탄젠트같은 말조차 만국공통일꺼 같은 데...하는 생각을 하면서 전달이 안되면 자신이 없으니 내가 문제인가 싶은 경우가 많다.

...문제는 아내님이 정말 의무교육을 잘 받았는 지 의문이 들 정도로 무지한 면을 발견하면서 아무리 관심이 없어도 그렇지...하는 생각을 가끔하긴 하지만 그건 일단 제처두고 ㅋㅋ


덕분에 나에겐 꿈이 있다.

아들이 빨리 학교에 가서 공부를 시작하면 나도 아들과 같이 학교공부를 하고 싶다는 꿈이다.

내가 예전부터 생각하던 것을 이번 2017년도 1분기 드라마로 나와서 내 머리속의 아이디어를 가져다 쓴게 아닌가 싶은 (...)

아직 방영중이긴 하지만 [하극상수험] 이라는 드라마가 내가 생각하던 모든 것을 대변해주지 않을까 싶다 ㅋㅋ



아무튼 한국에서 온 형님과 이야기를 하던 도중에 깨우쳤다.

일본에서 집계약을 진행하면서 도저히 생각이 안나던 단어.


한국에선 바닥난방을 대체 뭐라고 말했었지?


머리속에 지우개가 들었는 지 도저히 떠올릴수 없는 그 단어를 들었다.

보일러.

대화 도중에 그 단어를 듣고 뜬금 없이 혼자 속으로 감탄을 하고 있었다 (...)


일본에서 보일러란 말을 기본적으로 쓰질 않았다. 덕분에 잊혀진 단어가 되었나 보다.

또한 보일러라 말을 하면 전해지는 의미는 한국과는 조금 다른 의미로 해석된다.

전문적으로 들어가면 물론 보일러 그 자체를 말을 하지만 일상생활에서는 목욕할때의 [온수] 를 이야기한다는 듯 싶다.

물론 바닥난방은 일반적으로 가스를 이용하여 온수로 따뜻하게 만들지만, 바닥난방과 온수와는 다른 스위치로 켜고 끄는 현재 생활에서 별개로 생각하고 있었나보다.


좀더 실생활에 대입해보자면 보일러켜달라고 한국에서 부탁을 하면 바닥난방을 키고 있고, 일본에서 보일러를 켜달라고 하면 온수가 나오도록 해달라는 말로 해석이 되는 것인듯 싶다.

같은 단어를 쓰면서 다른 의미를 갖는 이런 말을 보면서 아무리 내가 일본인으로 귀화를 했다고 해도 의무교육을 한국에서 받고 군대까지 다녀와서 일본에서 생활을 시작하였기에 머리속 뿌리가 한국인이라는 점을 느낀다.


물론 일본에서 생활이 긴 만큼 일본어에 대해 자신이 없는 것은 아니다. 나름 자신은 있다.

이렇게 글을 쓴다던지 숫자를 센다던지 하는....문자는 죽어다 깨나도 한국어가 편하다고 생각하지만, 대화를 할때는 한국어보다 일본어가 편할때도 많아지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그건 끽해야 외국인중에선...이란 자신감일까? 

물론 내가 독학으로 공부하고 있는 세금에 관한 내용등은 일본인들도 자문을 구하고 있긴 하지만, 내가 세무사를 목표로 공부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 내 상황에 맞는 공부를 하고 있을 뿐인지라.

오히려 세금관한 내용같은 경우는 일본에서 공부를 시작했기에 한국사정도 모르고 단어 하나하나 조차 한국에선 뭐라고 말하는 지 조차 모른다. 직역으로 통하는 것도 한계가 있고, 보일러란 단어처럼 뜻이 같으리라곤 장담을 못하기에.


정말 외국어는 아무리 파도 끝이 없구나..

앞으로의 삶에 이런 애매한 단어들로 인해 서로의 오해가 생기고 불신이 생기는 일이 있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만약 문제가 생겼을 때, 아내님이나 친분을 어느정도 쌓은 사람이라면 대화로 인해 풀수있겠지만, 애매한 관계의 사람에 상대방이 이해를 해주지 않는다면 사람관계를 맺어 나가기 힘들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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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3%부지러너

상위 3% 댓글부자


아니...겨우 이거로 상위 3퍼라고 불리면 대체 어쩌라는 건지 -_-;;

694개나 글을 작성하다니...

일단 매일 꾸준히 쓰는 다이어트 일기가 365개 있으니 실은 하루 하나 꼴로 글을 작성한 듯한 기분이 든다.





연간 방문객은 20만명...

이렇게 보면 많이 오는 거 같지만 연간 방문객이라 생각하면 그렇게 많이 오는 것은 아니라 생각되는 데...



실제로 제일 조회수 많은 게 연간 2642회 




댓글은 조금 의외였다.

정말 댓글이 적다고 생각했는 데도 생각보다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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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최저임금이 올라서 현재 오사카 최저임금은 858엔.

22시~아침5시 사이의 야간 할증 구간은 125%로 1073엔이다.


예전에는 이 최저임금으로 알바생을 모집하는 곳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요즘 구직잡지와 인터넷 구직 페이지를 확인해보면 확실히 알 수 있는 부분이 있다.

최저임금을 넘는 금액으로 모집을 하고 있다.


그렇다. 내 직업상 주구장창 알바생 모집을 하고 있기에 알 수 있다.

최저임금으로 모집해서는 이제 알바하러 오는 사람은 없다는 것이다.


최소한 우리 회사가 있는 오사카 쪽은 모두 일할 사람이 부족한 그런 상태에 접어들었다.



사람이 없다보니 어떻게든 알바생을 모을려고 최저임금 이상의 금액으로 모집을 하는 것.

현재 우리가게는 시급 900엔으로 모집을 하고 있다.

880엔으로도 오랜기간 모집해 봤지만, 결국 오질 않더라.

지금은 900엔으로 모집하니까 그나마 뜨문뜨문 온다는 느낌이다.


자, 이런 상황에서 현재 일하고 있는 알바생들의 시급을 최저임금이나 900엔가량으로 맞춰주다간 기존의 알바생들도 다 관둘만한 일이 벌어질 것이다.


지금 우리 가게에서 일 하고 있는 알바생들은 950엔~1050엔가량의 시급을 지급하고 있다.


얼마전 너무 인원이 없다보니 모교에 부탁하여 일본어를 거의 구사하지 못하는 중국인 두명을 뽑았을 정도로 (...)

편의점업종이라는 게, 일본어 능력이 꽤 필요할 듯 하면서도 가끔밖에 필요가 없다.

그렇기에 뽑아 봤지만 조금 안타까운 점은, 중국인 일본인, 언어와 관계없이 일잘하고 못하고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는 점.

그리고 정말 가끔 손님이 편의점에서 쓰이는 정해진 문구 이외에 말을 하면 중국인들이 대응을 못한다는 점일까..

무조건 일본인과 같이 근무를 하게 하여 언어적인 문제는 일본인에게 맡겨야하는 듯.

그 대신 시급은 전후무후하게 최저임금으로 통용했다.

지금은 좀 도움이 되는 녀석은 시급 900엔으로 올리고 도움이 안된다고 판단한 사람은 최저임금을 주고 있다.


이런 높은 시급 시대에 도래하여, 일본의 젊은이들은 예전과 다른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물론, 표본은 우리가게에 일하고 있는 알바생들뿐이지만 (...)



어디에서든 똑같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진로를 상담해도, 대학교를 졸업하고 진로를 상대하도, 모두가 입을 모아 말한다.

정사원으로 계약을 하면 안정적이다라는 식으로 무조건 취직을 하라는 말을 일삼는다.

알바생으로 전전긍긍해봐야 월급도 안 오르고 경력도 없다고 나쁜점들을 설명하며 취직하라고 한다.

경력따위 사실 정사원으로 일했어도 안 쳐주는 게 현실이라고!


그러나 실제로 그럴까? 모두가 선생님들의 말을 믿고 취직을 하는 것도 아니고, 실제로 취직을 하고 약 8년간 정사원으로 일하다가 다시 알바생으로 돌아온 [돌알](?)도 있다


현재 20세~35세 되는 일명 한창 일할 만한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알바생이 더 득이 된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경기가 불황이라고 한다. 정사원으로 취직하면 일반적인 급료는 20만엔~25만엔.

안 오른다.


그러나 알바생은 매년 최저임금이 오른다.

똑같은 시간의 근무를 보장받았다고 가정을 할 시, 매년 월급도 오른다.



에전에는 근무시간의 보장이 없었기에 알바생은 좋지 않다고 했다.안정적이지 않다고.

그러나 지금은 다르다. 오히려 알바생이 부족한 시대에 고용주들은 안정적으로 일해주는 사람을 필요로 한다.

근무시간은 보장되어 있는 거와 마찬가지일 정도.


그리하여 현재 우리 알바생중에 정사원급으로 일하는 알바생이 있다.

남들은 그를 보고 말하더라. 넌 공무원이냐고 (...)


평일만 주 5일근무. 17시~24시 고정. 주말은 쉬는 날.

그렇게 일하고 월급 16만엔가량 받아간다.

정사원으로 계약하여 20만엔 계약하면 세후 16~17만정도 받는 데, 근무시간은 알바생보다 훨씬 길고 횟수도 많다.

또한 부업금지조례도 있는 회사도 있어서 회사 다니면서 따로 알바하는 것도 금지되기도 한다.



또 다른 알바생이 있다.

그는 돈을 벌고 싶어서 정사원을 관두고 알바를 한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생각할때 미쳤냐고 생각할 텐데...잘 이해가 간다.

정사원이라고 말은 뻔지르르한데, 월급은 높지도 않고 안오른다.


알바생은 정사원만큼 일을 할수 있으면 사원보다 월급이 더 높다.

그것뿐만 아니라 투잡,쓰리잡을 뛰면 정사원의 배이상 벌 수 있다.

그는 현재 우리가게와 빠칭코 가게에서 투잡을 뛰며 매달 30만엔정도 벌고 있다. 정말 부럽다.




일본에서 예전에 프리터라고 하면 취직을 못한 사람들이 알바로 전전긍긍하던 것을 일컬어왔다.

프리터를 보고 얼렁 취직하라는 조언을 하는 것도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다른것같다. 일할 직장은 널려 있는 데, 자기들이 프리터로 진로를 정하는 느낌.




그리고 현재 사회상을 보면 그것을 통념한다.

나라도 투잡 쓰리잡을 뛰며 알바를 하겠다.

단, 이미 자식을 둘이나 낳아버린 나는 보험료와 세금문제로 인해 정사원이 더 득이라는 점 (...) 때문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않고 있다. 당연 홀몸이라면 알바가 더 좋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최저임금이 앞으로 더 오른다면 어떨까...






이렇게 알바생도 안 모이는 시대.

당연하지만, 사원모집에도 코빼기도 안 보입니다.

끽해야 20만~25만으로 모집을 하니까 그렇지 (...)


일할사람이 없음.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도는 월급을 올려서 모집을 해야하는 데, 사장이 그정도로 여유있는 회사가 아니라고 월급을 올려서 모집은 못한다고 하니 (....)

왠지 이거 시한폭탄하나 잡고 일하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드네요.

돈을 잘 버는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일할 사람이 없어서 회사가 망하냐 아니냐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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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바쁜척 좀 한다고 답변이 늦었네요


방명록에 마이크님으로도 떠날준비자님으로도 쓰신것같은 데 마지막이 떠날준비자이니 호칭은 그걸로 쓰겠습니다.



일본어를 하나도 못하는 데 덜컥 취직이 되셔서 축하드리는 한편, 고생 좀 하실테니 (...)

참...뭐라 말하기 애매하네요;


걱정하시는 데로 일본어를 못하는 일본에 처음 생활을 시작하실때 정말 고생 하실꺼라 생각합니다.

일본어를 어느정도 해도 고생한다고 하는 데 -_-;;



그런데다 한국도 그렇지만 일본도 자기가 알아서 신청해야만 나라의 각종 보조금이 나오는 시스템인지라, 시구청 직원이 일본어로 아무리 열심히 설명해줘도 떠날준비자님이 못 알아먹고 신청하지 않으면 못 받는 다거나 (...)




1. 현재 부모님 2분다 장애인인데 장애인 혜택받을수 있는지요?

현재 한국에서는 아버지가 공무원 퇴직하셨어 못받고 있는데 일본으로 이주 했을때
부양가족 및 장애인 혜택받을수 있는지요?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보가 너무 부족하여 뭐라 말씀드리기가 애매하군요.

장애인이라면 한국에서도 장애급수가 있을테고, 장애인 등록도 하시고 계실터입니다.

일본도 그와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단 장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선 [장애수첩]을 시구청에서 발급받아야합니다.

장애인 해택은 이 장애수첩을 발급받는 데서 부터 시작한다고 보시면 되는 데, 장애수첩의 발급조건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일본으로 이주를 한다면 문제없을 테지만, 단기체류, 무비자(관광)등 비자상태에 따라 발급되지 않기도 합니다.


부양가족은 부모님이 일본에서 수입이 없을터이니 당연히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부모님이 한 사람당 연수입 103만이상이면 부양가족에 넣을 수 없습니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각자 한사람씩으로 개별적으로 보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아버지는 200만엔의 수입이 있고 어머니는 50만엔의 수입이 있다 치면 아버지는 부양가족에 못 넣고 어머니만 넣을 수 있습니다.

두분다 수입이 없으면 두분 다 부양가족에 넣고 해택을 보시면 됩니다.




2.일본기업은 퇴직금이 없는지요?


일본은 법적으로 퇴직금이 없습니다.

일부 대기업에서는 퇴직금을 주기도 하지만, 노동법에 주라고 적혀있지 않기에 퇴직금을 주는 기업을 정말 극소수입니다.

그렇기에 일본의 모든 기업이 없진 않지만, 대부분의 기업이 없습니다.





3. 한국같으면 연봉이면 12로 나누는걸 기본인데 어떻분은 14로 나누어야 된다고 하는데
평균적으로 어느것이 맞는지요??


평균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왜 12로 나누는 사람과 14로 나누는 사람이 있는 지는 대략 알것같습니다.

일본 기업은 보너스가 있는 회사와 없는 회사로 나누어 집니다.

보너스가 없는 회사는 연봉을 12로 나누면 당연히 그것이 월급이 됩니다.

실제로는 세금이 너무 높기에 (...) 세후 월급은 정말 쥐꼬리라는 게 함정이지만ㅠ


보너스가 있는 회사는 일반적으로 연 2회의 보너스가 있습니다.

(물론 회사에 따라 다르지만 어디까지나 일반적으로...)

일본에서 보너스가 있는 회사는 보통 여름 (6월 혹은 7월)과 겨울 (12월) 에 급료 1개월분을 추가로 주는 데가 많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14로 나누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저는 일반적인 이런 보너스가 없기에 (...)ㅠㅠ


즉, 보너스가 있는 회사에서 평소 25만엔씩 받고 일을 하셨으면 6월달과 12월달은 월급이 50만엔 들어온다고 보시면 됨.





4. 한국어플 보면 사람인에서 나온 연봉계산기 가 있습니다.일본도 이런게 있는지요?


물론 연봉계산 어플은 있습니다만, 전 써본적이 없네요 (....)

한국쪽도 일본쪽도 써본적이 없고 종류는 많아서 고르기도 애매할텐데 후기같은 것도 말씀드리지 못하네요;;




5. 제가 알기로 일본인 2LDK가 기본적인 하우스라고 들었습니다. 보통 월세가 어느정도 인지요?
저는 후쿠오카에 거주할 예정입니다


기본적인 하우스라는 개념을 잘 모르겠네요.

각자 사정이 다 다르기에 다들 개각각입니다.

물론 부모님과 같이 거주하실꺼면 2LDK면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보단 사람이 몇명이 살것이냐, 거주지가 어디인가에 따라 많이 달라집니다.

여기서 거주지란 후쿠오카라는 것이 전체적인 틀이라면, 세부적인 내용도 확인하셔야합니다.

주로 역근처는 비싸고 역에서 멀어질수록 쌉니다.

또한 내부가 후질근하면 싸고 삐까뻔쩍하면 비싸겠지요

그래도 동경보단 월세가 싸다는 것을 장점으로 생각합시다 (...)


일본의 부동산 홈페이지에서 후쿠오카 월세 싼 순서대로 확인해보면 원룸 제일 싼건 1만6천엔가량 하는 군요

물론 원룸이니 부모님모시고 살만한 곳을 안되겠네요





2LDK로 한정하여 확인해보면 3만5천엔부터 시작하여 18만엔가량 되는 곳까지 천차만별이요~






6. 그리고 일본은 양육수당이 어느정도인지요? 글적은보니깐 한국 양국에서 받는것 같은데




기본적인 금액만 소개합니다. 자식이 셋 혹은 그 이상이면 따로 계산법이 존재하지만, 그 이상 낳을 생각이 있으면 따로 문의주세요. 또한 부양자의 연봉이 약 600만엔 이상이면 금액이 줄어드는 계산법이 존재합니다.



지급액은 만3살 이하 월1만5천엔

3살 이상 중학교 졸업까지 월1만엔


입니다.

한국에서는 매달 지급이 이루어 지지만, 일본은 3~4달에 한번씩 지급이 이루어집니다.

3~4달치가 한번에 몰아서 지급이 되는 거죠


대신 한국은 현재 5세까지밖에 안 주는 데 일본은 중학교 졸업때까지 주지요.



한국에서도 받고 일본에서도 받기 위해서는 노력을 하시면 됩니다.

한국은 자녀분의 주민등록번호를 제대로 받으면 문제 없지요.

요즘은 법이 바뀌어서 출국하고 3개월이 지나면 끊기다고 하더군요.

일본에서도 유학비자는 안 된다더가 하는 조건은 있지만, 그런 특이한 사항이 없다면 받으실수 있을겁니다.

일본도 출국 후 3개월이 지나면 자동적으로 끊깁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양육수당을 비행기값 삼아서 3개월마다 한번씩 양국을 왔다갔다 하신다고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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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박 깜박하다가 결국 지금은 어떻게 여는 지 까먹어서 결국 서류를 뒤져서 찾아두었습니다.


이제 까먹으면 우체통으로 검색하면 되겠군요


근데 우체통이 맞나? 우편사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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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번호.alz



정말 가끔 필요할 일이 있는 수도번호...


고객센터전화번호도 첨부해두면 찾기 쉬울듯?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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