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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기념촬영.







아들은 나의 뽀뽀를 거부한다 -_-;;;





산부인과 6층에 도착!






이번 병원은 면회시간이 상당히 짧은편이었다.

저 시간중에 30분가량밖에 면회가 안된다고 한다.


원래는 나와 아들도 남아서 아내님의 출산을 응원한다는 이야기를 했었으나...병원측에서 나가라는 지시를 받고 바로 나옴 ㅋ


나가라면 나가야지!

...사실 태어나기 직전까지 아내님의 말상대를 해야한다는 이야기였으니 그런 아내님의 의견따위는 다른 신생아들도 있는 데, 병균문제로 인해 바로 퇴장 명령.





고로 나는 얼마전부터 눈여겨보던 하마데라 태양유치원에 아들을 넣기 위해 신청준비!





보통 유치원은 3살부터인듯 싶지만, 앞으로 이 유치원을 보낼려는 2살애들을 둔 학부모들을 끌어모을려고 이런 이벤트를 개최했다는 듯.





2주에 1회교육인데 15000엔을 내란다ㅠ



예얍






신청서를 작성하고 돈을 준비하는 동안 아들은 혼자 장난감을 가지고 잘 놀고 있다.


자기 엄마랑 앞으로 일주일간 거의 못 만난다는 것을 모르는 게 약이다 ㅋㅋ





아내님이 친히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신 병원식!



일본 산부인과에 입원하면 이런 밥을 먹는 다!




딸이 잘 살아 있는 지 검사중 (?)





병원식은 식단이 하나만 준비되어 있는 게 아니라 두종류중에서 고른다고 한다.

흠!

그러나 아내님은 고를 여유가 없었음으로 남은거 그냥 준건지!





목욕의 나라 아니랄까봐 족욕을 시켜준다더군요!






분위기를 위해서인지 심적 부담을 완화하게 하기 위해서인지 아로마향도 놓아주었다고!






아침에 배웅을 하고 아내님을 하루종일 못 봐도 아드님은 나와 같이 있기에 웃음만....


이걸 좋아해야 하는 건지 뭔지!





그러나 결국 아빠도 버리고

피카츄와 놀고 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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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일본에 온지 8년째인 나에겐 일본의 시스템이 '당연'한것이 되어 버렸다.

한국실정은 요즘 어떤지 오히려 그걸 더 모를 정도.


일본에 온 이후 8년간 한국에서 보낸 시간이 끽해야 열흘정도밖에 안되니 이런 일이 발생되는 거겠지만...


얼마전 형과 대화를 하다가 생각난 이야기. 일본의 우체국은 일요일과 경축일등 빨간날에도 문을 연다는 것.


한국은 주말. 즉, 토요일과 일요일. 그리고 경축일등 달력의 빨간날에는 배달을 행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일본은 우체국 본점에 한해서 문을 연다.


일본도 모든 우체국이 다 문을 여는 게 아니라, 지역별로 각 거점당 본점이 있다. 그리고 그 본점에 소속된 지점들이 동네마다 한두개씩 있다는 느낌.

그러므로 휴일에 우체국을 이용하여 택배를 보낼려면 본점에 가야한다.

지점은 영업을 하지 않고, 본점만 영업을 한다.

그렇다고 본점이 엄청적지는 않다.

본점에서 본점까지의 거리는 차를 타고 가면 금방이긴 하지만, 자전거를 타고 움직일려면 꽤나 타야한다



우연히 지금 사는 곳에서 이 지역 본점인 [하마데라우체국]이 있기에 손쉽게 우편을 보낼수 있지만, 본점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사는 분들은 차를 타고 나가야 우편을 보낼 수 있을듯...





..그냥 손쉽게 편의점 택배를 이용하는 것이 좋겠다지만!

얼마전 편의점택배중에 가격깡패였던 [쿠로네코메일편]이 폐지된 이후로 작은 물품을 제일싸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은 우체국을 통한 택배가 되어버려서 어쩔수가 없다ㅠㅠ


작은 물품에 한정되긴 하지만, 82엔에 무게도 상관없이 전국어디나 배달되던 쿠로네코 메일편이 다시 부활했으면 좋겠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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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하스는 미네랄 워터 (물)을 판매하는 브랜드인데, 얼마전 사이다맛 물이 나온것을 확인하고 궁금해하던 때에

딱 맞춰서 쿠폰에 당첨!






쿠폰을 발급하고!


먹어보니 그냥 사이다 인듯 싶기도 하지만...




사이다에 물 탄 듯, 물에 사이다 탄 듯한 맛이었다 -_-;;;




흠....사이다보단 건강에 좋아보인다고나 할까...








츄하이 쿠폰에 당첨되어 일단 교환!




근처 패밀리마트에 출동!

얼렁 가게 오픈했으면 좋겠다 ㅋ





페이스북에서 광고때리던 기린 맥주 6개에 당첨되었는 데, 근처 편의점에서 교환하는 시스템인가 싶었는 데, 이건 집으로 바로 날라오드람.







그린라벨~ 캠페인 한정 디자인!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한정 디자인이라고 하지만, 맥주특성상 보관,보존용은 없다.

그냥 먹고 버리자.






맛나게 먹으면 0칼로리!





요즘 근황 아들 사진 투척!






물고기 입으로 들어가는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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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파를 물컵에 넣어 길러 보고 해볼만 하겠다 싶어서 시작!



일단 100엔샵으로 달려감






화분은 100엔샵에서 사는 게 싸겠다 싶음.





원예용품등을 파는 코난에 들러서 씨앗을 구입






대략 상추, 완두콩, 시금치의 씨앗을 구입!


좋아!





그와중에 딸기를 발견한 아내님이 딸기 모종을 사자고 해서 큰맘먹고 구입!






흙도 있어야 겠지? 싶어서 구입한 배양토.


흙은 뒷산이나 집주변에서 그냥 퍼오면 되는 거 아냐? 하는 마음이 있었는 데, 인터넷을 살짝 뒤져보니 좀만 내비두면 벌레투성이가 된다고 하더라...싶어서 화들짝 놀라서 그냥 사오기로 함.


흙에는 우리눈에는 보이지 않는 영양분도 있어서 식물은 그 영양을 먹고 크는 데, 비료와 같이 식물에 좋은 영양분이 들어있는 배양토가 아닌 일반 흙에 식물을 심으면 거기에 맺힌 열매를 먹는 것이란 각종 세균과 병균을 먹는 다는 것이라고들...


영양분 이야기는 둘째치고 벌레는 원치 않기에 배양토를 사오긴 했는 데....







마사토라고 불리는, 배양토를 넣기전에 깔아줘야 하는 배수돌이 있는 데, 해본적이 없으니 모르고 안사왔다.


...문제는 흙을 넣어볼려고 배양토에 적혀있는 설명서를 보니, 먼저 마사토를 깔아주라는 것!!



또 사러가야하나...싶었는 데, 영양분 문제도 있지만, 그보단 배수기능만 있으면 된다는 듯 싶어서 비닐봉지에 구멍을 송송 뚫어 깔고 배양토를 넣어봤다 -_-





...물이 고여서 배양토 썩는 거 아냐? 싶긴 하지만, 굳이 마사토를 사야하는 지 의문에 빠졌기 때문에 어쩔수가 없었음.







얼마전부터 키우던 파가 꽤나 성장했다.





딸기도 심고 여러 식물들도 심고 끝!



먹을 수 있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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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하루 일상!

....-_-;;


오오하마 공원에서 누가 부셨는 지, 버스창문이 깨져있었다ㅠ






날카롭거나 위험한 것은 아니어서 그냥 내비두었는 데, 평소와는 다른 모습이 신경쓰였는 지, 아들은 줄곧 이곳에서만 놀고 있음 ㅋㅋ













드디어 아들에게 장난감을 정리하는 스킬이 추가되었다!


...그렇다고는 해도 아직 걸음마 수준이라 정리는 잘 해주지 않는다ㅠ

어쩌다 기분좋으면 해줄까...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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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간단하게 슈퍼에서 파를 사서 먹고 남은 꼬다리(?)를 키워서 먹어볼까 싶어서 급 해봄.


키워먹으면 절약이잖아? 싶었긴 한데, 지금까지 몇몇 식물들을 키워 먹을려고 해봤지만, 결국 포기하고 실패한 전적이 많았기에 이번에는 어떨까 하는 마음도 컷긴하지만, 파는 남들이 다 성공하는 작물인것은 틀림없다고 생각도 했었다.

횡설수설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이런 게 아니라...다름 아니라 아내님이 할맘이 생긴 탓이 컸다!


그런 이유로 시작!





12시쯤에 파를 잘라서 준비하고 일주일이면 먹는 다는 소문을 은근슬쩍 들었었기에 금방 크겠지? 하며 두근반 세근반 컵에 물을 채워넣고 무럭무럭 자라라고 기도했다.






5시간이 흐른 모습....


저녁을 하려고 17시쯤 파를 어림풋이 바라보니....뭐 벌써 알아볼 정도로 커져있었음 -_-;;;;




일단 남들이 하는 것을 찾아보면, 매일매일 물을 갈아줄것이 중요함!
파뿌리는 기본적으론 계속 재생이 가능하다지만, 생명은 언젠가 끝이나니, 시들해지면 새 파를 사다가 해먹으라는 듯 -_-

여름철에는 냉장고 안에서 키워도 된다고 함.

햇볕을 보게 해주는 것이 좋다지만, 안보여줘도 나쁘진 않음 -> 색이 조금 옅게 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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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라 그런지 근처 잡화점 [코난]에서 풍선을 나눠주더군요.

일요일엔 가족단위의 쇼핑객들이 붐비기 때문.






가지고 노는 모습이 귀엽@@








코알라모양의 풍선도 친구로 받아들였습니다.







지금까지 든 아들의 학자금보험 등등






어느새 우리집안에서 제일 부자가 되있는 아들-_-


매달 적금넣듯이 넣는 것은 이익이 별로 좋지 않았기에 420만엔이라는 거금을 일시불로 넣어두었습니다.

이 중 200만엔은 아내님의 할머님께서 넣어주셨습니다.

애당초 학자금보험을 넣어준다고 하길래 안넣고 있었는 데, 아들이 태어나도 깜깜무소식이길래 어쩔수 없이 제가 넣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었죠.

안 넣어주는 줄 알고 넣었더니 한참뒤에 넣어주었다는 슬픈 사실...ㅠ

그럴줄 알았으면 안 넣는 건데!



그런 학자금 보험 현황


2027년 아들이 14세가 되는 날 100만엔을 받습니다.

2030년 아들이 17세가 되는 날 100만엔을 받습니다.

2032년 아들이 19세가 되는 날 100만엔을 받습니다.

2034년 아들이 21세가 되는 날 88만엔을 받고,

2036년 아들이 23세가 되는 날 44만엔을 받는 군요


이 금액에 추가로 만기보험료가 들어온다고 하더군요.


지금 생각하면, 그냥 저축해두는 게 좋았지 않았을 까...생각해봅니다.

지금의 420만엔의 가치가 15년뒤에 똑같은 420만엔의 가치를 가지고 있을 까 의문이 들더군요.

할머님이 넣어주신 금액 200만엔을 제외하고 생각하더라도, 220만엔은 그냥 제가 들고 있는 게 좋았을 것 같습니다.

차라리 귀화가 되고 나서 집을 사게 되면 그때 보탬이라도 되었을 것인데 말이죠...ㅠ

아들 학자금보험 현황.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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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피스 워터를 양손으로 들고 마시는 그 모습이 너무나 귀엽다~!


누가 내 자식 아니랄까봐 ㅋ






위험스럽다고 생각이 들면서도 이젠 이런 긴 계단도 성큼성큼 혼자서 올라가네요







날씨가 정말 많이 풀린것을 느낍니다.


평일에는 완전 전세내고 놀수있었던 공원이 이젠 사람들이 많아서 재미가 반감되었습니다ㅠ








그래도 잘 놀았으니!



내일부터 다시 날씨가 조금 쌀쌀해진다고 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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