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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다다미방은 아이들의 방이 되었음

아직 정리가 덜 끝나긴 했는 데, 차라리 이때가 더 정돈된 느낌이 든다;

 

점점 장난감이 늘어서 점점 지저분해져가는 듯함

 

 

 

 

 

처남이 잠깐 놀러옴.

 

 

 

 

 

린은 점점 여자아이가 되어감

 

 

 

 

 

하루도 질수없는 귀여움의 극치

요즘들어 나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하루와 내가 닮았다.

 

그리고 연계해서 생각해보자.

 하루 귀엽다 = 나란 남자는 귀엽다.

 

???????????????

 

 


 

하루의 생일선물을 산다고 난바에 나갔다가 겸사겸사,

아내님이 장갑을 산다고 들어간 가게.

 

명품이라곤 루이비똥정도밖에 모르는 나이기에 이름없는 브랜드인가 싶었는 데...

 

가격대를 보니 비똥은 저리가라란 느낌이었다.

벌어진 입이 다물어지지 않더라.

 

손장갑하나 구매했는 데, 그게 6천엔이다 (....)

 

다행스럽게도 장갑치곤 비쌌다지만, 그렇게 비싼 건 아니라서 한도의 한숨을 내뱉었다.

 

겨울 알바하서 밤늦게 일나가는 데, 장갑이 없어서 추워죽겠다는 데 뭐라 말을 하리오!

단지 보온을 위한 장갑이라면 집에 널렸다는 게 안타까운점일뿐.

스타일리쉬한 아내님을 가지면 남편 마음이 이렇게 궁핍해짐.

 

 

 

 

난바가 요즘 잘 해놨더라.

밤에 못 본게 아쉬움.

 

 

 

 

그렇게 토이자라스에서 구입.

크리스마스 시즌이라서 많이 할인하더라.

 

 

 

 

집에 오자마자 둘다 달라붙었다.

하루는 그나마 가지고 놀겠는 데, 린은 부셔먹기만 함.

 

그런 린에게 화를 내는 하루를 보면서 둘다 똑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하루도 잠깐 놀다보면 결국 부셔먹고 나에게 고쳐달라고 칭얼대기 때문.

 

 

 

세돌!

이날 하루만은 하루에게 화를 내지 않겠다고 다짐한 아내님이었는 데, 하루종일 하루에게 화를 내는 모습을 보면서 어른들은 참 거짓말쟁이가 많다는 사실을 다시금 통감했다.

 

 

 

 

 

아내님 친어머니쪽 할머니와 할아버지.

 

 

 

 

 

애기들도 없이 할머니 할아버지 둘이 사는 데 어딘가에서 꺼내든 아이들용 장난감...

 

 

대체 몇십년동안 어디에 짱박아놨던 거냐;;

미끄럼틀도 위태위태해서 잡고 있어야만 하는 데, 그럴꺼면 그냥 버리지 (...) 하는 마음이 컸다.

 

 

 

 

 

 

 

요즘 하루 모습 영상

 

 

 

 

 

 

 

 

 

 

 

 

 

...일본어부터 해달라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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