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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귀화를 진행하고 있기는 하지만, 합격이 결정되어 있는 것도 아니고 하니 이번에 재류기간갱신을 하면서 겸사겸사 영주권도 신청할 생각.


만약 귀화에 성공하면 무용지물이긴 한데....

결과가 좋지 않았을 경우에 영주권이 잘 나오면 일단 집은 살 수 있지 않은가!




원칙적으로는 일본인의 배우자등 비자 5년짜리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 데, 현재는 3년짜리 비자여도 신청이 가능하다는 것 같아서 일단 구비해보려고 함.



오사카 문의처 - 06-4703-2190




필요서류


1.신청서


영주허가신청서.pdf


2.사진



3.일본인의 호적등본




4.주민표





5.재직증명서




6.과세/비과세 증명서와 납세 증명서 각 1통 - 내꺼만 있으면 됨.





7.여권




8.재류카드



9.신분보증서


신분보증.pdf




10.신분보증인의 인감






영주권도 한번에 신청하려면 대체 돈이 얼마나 드는 거냐!

ㅠㅠ



그럼 총집합!






카이즈카 시청
*호적등본 3통
1통 비자갱신

1통 귀화서류로 법무성 제출
1통 영주권




사카이 니시 구청


주민표2통

영주권/비자갱신





과세/비과세 증명서

납세 증명서


와이프와 내꺼 각각1통씩


추가로 내꺼

과세/비과세 증명서

납세 증명서 각1통씩


[영주권에는 내꺼만 첨부]




회사가서 재직증명서 발급받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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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이렇게 시간이 지났군요.

세월 참 빠르게 느낍니다.


올해 재류기간갱신을 해야하고...일단 내일부터 접수가 가능하긴 하니, 슬슬 알아보고 다녀와야겠습니다.


일단은 준비물은 모으는 것 부터 시작해야 겠지요?




1.재류기간갱신 허가 신청서



000103542.pdf

2016년4월4일자 버젼입니다.


http://www.moj.go.jp/ONLINE/IMMIGRATION/16-3.html

이곳에서 다운받으면 됨.

미리 써서 가면 한큐에 접수할수 있겠죠?


2.사진 1장

3개월이전 촬영.

뒷면에 신청인 이름을 기재하고 신청서에 붙여둘것

16세 미만은 사진 필요없음.

사진은 최악의 경우 입국관리소에서 찍을 수 있음.

3.배우자(일본인)의 호적등본.

혼인사실의 기재가 있어야 함

발행일로 부터 3개월 이내.


4.배우자(일본인) 의 주민세 과세(또는 비과세) 증명서 및 납세 증명서 (1년간의 총소득및 납세상황이 기재된것) 각1통

1월1일자에 살던 곳의 시청에서 발행.

1년간의 총소득 및 납세상황 양쪽이 기재되어 있는 증명서라면 어느 한쪽만 있어도 됨.

배우자(일본인이 신청인의 부양을 받고 있을 경우등으로 제출할수 없을때는 신청인의 주민세 과세(또는 비과세) 증명서 및 납세 증명서를 제출할것.

발행일로 부터 3개월 이내.




5.배우자(일본인)의 신분보증서


신분보증서.pdf


아내님께 써 받을 것.



6.배우자(일본인)의 주민표 (세대전원을 기재할것) 1통

7.여권

8.재류카드

9.신분보증인의 인감
신분보증서에 미리 찍은 경우는 필요없지만 만약을 위해 가져갈 것





일단 시청과 구청을 돌아다녀야겠군요.



카이즈카시청
*호적등본 2통
1통은 비자갱신 1통은 귀화서류로 법무성 제출




사카이 니시 구청


주민표1통



과세/비과세 증명서

납세 증명서


와이프와 내꺼 각각1통씩






이번달은 이런 쓸데없는 지출이 있겠네요ㅠ


체류기간 상한이 올라서 5년짜리 비자가 나왔을 때는 살짝 기뻐했지만, 지금에 와서는 영주권을 따기 위해선 먼저 5년짜리 비자를 얻어야 한다는 점에서 오히려 영주권 따기가 더 어려워졌다는 게 눈물납니다.

영주권이 있어야 집을 사는 데 말이죠ㅠ


이번에 5년짜리 비자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귀화에 성공하면 다 필요없지만, 귀화에 실패하면 영주권을 바라봐야하긴 때문입니다.

...아~! 집사고 싶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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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근처라고는 하지만 사실 전차로 세정거장 거리....ㅠ


훌쩍 다녀오기는 조금 멀까 생각했는 데, 생각보다 가깝더라고요.

크기는 정말 엄청나게 컸음

높이는 [아리오 오오토리]보다 작은 거 같은 데, 옆으로 엄청나게 크더라!

전체적으로는 이주변에서 제일 큰 상점인듯.


오픈날짜만 바라보던 아내님이었지만, 전 개인적으론 별로 기대도 안하고 있었는 데, 직접 눈으로 보니 할말이 없어짐...


별개의 장소에 엄청 큰 직원/알바 전용 자전거보관소가 있었는 데, 빼곡히 자전거가 들어가 있는 걸 보니, 그렇게 패밀리마트 알바에는 사람이 안 오더만, 저쪽은 엄청나게 몰려 있는걸 알수있었는다.


아....눈물난다ㅠ

가게 오픈날짜에 알바생 없으면 어쩌지...ㅠ





카드 싸인도 한국식으로 터치!

일본에서는 기본적으로 종이에 싸인밖에 한적이 없을정도 였는 데, 일본와서 처음으로 보는 듯...



일단 내가 애기들 보고 있는 사이에 아내님이 다녀오고, 그 뒤엔 아내님께 바톤터치를 하고 나혼자 다녀왔다 ㅋㅋ





아내님이 외출중에 린이 울며 일어났다ㅠㅠ


모유수유를 고집하는 아내님인지라 배고프다고 우는 거면 대략 난감하다ㅠ

얼렁 한달이 지나야 딴 걸 먹을 수 있을 텐데ㅠ





다행히도 배고파서 우는 건 아니었는 지 살짝 안아주니까 바로 잠듦..



아이들은 안아주고 있는 지 아닌지 귀신같이 알고 울어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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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중고거래 싸이트에 심취해있어 집안에 있는 쓸데없는 물품을 팔면서 용돈을 버는 데 재미가 들린 아내님.


덕분에 택배비를 줄이기 위해서 아내님이 할머니에게 부탁하여 받은 우표.


그러나 보관함을 열어보았더니 대체 이건 연대가 의심스러운 우표들이 나오는 데...


일본의 인플레이션을 확인할수 있는 우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996년도...

20회 다카이시 축제기념 우표인 것을 보면...


올해 축제는 40회가 되겠습니다.







1992년도에는 일반 우표가 62엔이지 않았을까..

(현재는 82엔!)







1962년도에는 5엔..

무료 동경올림픽 기념 우표!


5+5라는 것은 실제 우표가치는 5엔인데, 이걸 써서 보내면 우체국이 따로 5엔을 기부하겠다는 취지의 우표이다





1971년에는 7엔!





1980년에는 20엔!







1990년 62엔/41엔





얼마전.

2014년도 80엔/50엔.

가격개정이 일어나기 바로 전.

지금은 소비세가 오르고 82엔/52엔으로 가격개정이 일어났다.






마지막!

만국박람회 기념 우표!

엑스포 70!





왠지 우표를 쓰는 것보다 이 우표를 따로 파는 게 더 값어치가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것은 왜일까..;;



일본에도 우표수집가들이 많을 것 같은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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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발달이 조금 더딘 아이들을 대상으로 시에서 주관하는 무료 교육시설에 다니는 것이 결정되었습니다.

이제 2살이지만, 지금껏 부모만 접하던 하루인지라 조금 색다른 경험이 되리라 생각됨!





매주 목요일!


4월14일부터 시작.


준비물도 있군요.

컵,그릇,스푼,기저귀.






한달에 대략 3회!



다른건 몰라도 기저귀 떼는 거 알려준다는 것이 너무나 기대됨!


사진촬영은 안된다고 하니 안타깝지만 저 혼자 즐겨야 겠군요.

아내님은 5월들어가서 오신다고 하니, 처음엔 제가 하루 데리고 다닐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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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하고서는 계속 건강진단에선 문제없는 몸이 되었습니다.



다이어트 하기전에는 동맥경화등의 몇몇 질환이 의심되니 식생활을 조절하라는 말을 들었었는 데, 지금은 문제 없는 듯...

최소 70키로전후는 맞춰둬야 할듯 싶군요.


건강을 위해서 체중관리는 평생 해야합니다ㅠ

치느님만 너무 찾다가 결국 이렇게 되지 않도록 잘 먹고 잘 움직여야 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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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선 찾아보니 그닥 이런 말은 안하는 것 같은데, 일본에선 상식적인 이야기로 통합니다.


둘째를 낳으면 첫째는 아기로 돌아간다는 표현을 씁니다.



이제 막 태어난 둘째는 울기만 하면 부모들이 난리를 치며 안아주려하고 뭐 해주려하고 하는 데, 첫째는 그런 모습이 보이지 않고 찬밥 신세라는 것을 느끼지요.

그렇기에 갓난아기인 둘째를 따라하는 모습을 보인다는 겁니다.

이제 막 말을 시작하던 아이는 다시 아기때와 같이 말을 안하게 된다던가 의미없는 말만 괴성을 지르듯이 소리친다던가...


한국쪽 웹에 찾아보면 이런 현상에 대해 글은 없고, 둘째를 낳으면 첫째가 안스러워진다는 이야기가 주류더군요.



둘다 비슷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은 맞으나, 같은 현상을 두고 어느관점에서 바라보느냐가 다른 것 같습니다.

한국쪽은 부모 자신의 관점, 일본쪽은 아기의 관점에서 현상을 말하는 듯.


그런 우리 아들도 거의 한번도 공갈젓꼭지를 물려주지 않고 키웠는 데, 요즘 둘째 모유수유하는 것을 지켜봐서 그런지, 어딘가에서 공갈 젓꼭지를 꺼내와서 물고 있더군요 -_-;;;


이것이 바로 아기로 돌아간듯한 모습이 아닐까 하는 마음에 일단 사진 촬영 ㅋㅋ



쭈욱 잘해주려고 해도 완전히 똑같히 해줄수는 없는 게..


[하루야...넌 벌써 밥먹고 있잖니~!]


어서 둘째가 컸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일주일 지났는 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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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은 여러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습니다.


A의 그림과 같이 어른이 팔을 잡고 길을 가다가다가도 팔이 빠질 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제가 아이를 안고 서서 놀고 있었는 데, 아이가 갑자기 몸을 비틀었지요.

저는 아이가 떨어질까봐 꽉 잡고 있었고, 아이는 내려가고 싶은 마음과 몸을 돌리고 싶은 마음에 강하게 반응하였는 데, 그 결과 팔에서 [우두둑] 하는 관절소리와 함께 흔히 말하는 팔이 빠지는 현상을 겪게 되었습니다.


다행히도 제가 어린이의 팔빠짐현상에 관해 조금 찾아본적이 있어서 병원에 가거나 하지는 않고 해결을 보았습니다만;;

아내님이 팔빠짐현상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기에 제가 마음대로 할수 있었답니다.



왜 제가 일전에 찾아본 적이 있었는 가 하면, 아들이 1살때 한국에 갔었는 데, 그때 저희 어머니가 하신 말씀이 있었습니다.

형과는 다르게, 저는 어릴적에 팔이 자주 빠지는 아이였고, 그로 인해 자주 병원에 가서 팔을 맞추었다고 합니다.

너무나 자주 빠졌기에 걱정이 되어서 어떻게 할까 하다가 또 팔이 빠졌을 때, 관절등을 맞추는 것으로 소문이 자자하던 근처 합기도장에 가서 팔을 맞춘 적이 있었는 데, 그 이후로는 저의 팔빠짐 현상이 없어졌다고 했었습니다.

그로인해 제 아들이 그것이 유전되지 않았는 지등등을 걱정하시던 저의 어머니.


제가 이 이야기와 예전에 들었던 다른 이야기와 더불어 상상을 해보기에..

형은 태어났을 때부터 꽤나 방치플레이를 했었다고 합니다.혼자서 놀게 놔두고 자랐다고 했는 데, 그랬기에 어린시절 부모가 같이 놀아주지 못해서 팔 빠짐현상을 겪지도 않고 생활이 가능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어머니와 할머니의 관계가 너무나 좋지 않았기에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흔한 고부갈등이라고 보기에는 복잡한 가족관계때문에 수위가 조금 높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상황이 달랐던 게, 아버지가 결국 어머니를 데리고 야반도주를 감행하고, 그 이후에 낳은 아이입니다.

어머니가 계속 당하는 모습을 보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아버지는 어머니와 형을 데리고 집을 나와서 자신의 부모님에게 연락처도 알려주지 않은 채, [대전]에 정착을 하게 되는 데, 그덕에 부모와 자식간에 시간을 보내기는 쉬웠졌다지요.

저는 그렇게 부모님이 잘 놀아주다보니, 팔이 빠지는 불상사가 많이 일어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당시 형은 어느정도 컸기에 팔 빠짐 현상은 일어나지 않는 나이가 되었을 테지요.



....그러나 이것은 어머니의 무지로 인해 발생된 이야기입니다 -_-;;

어린아이는 기본적으로 몸의 발달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기에 이런 현상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흔히 2살~6살의 어린이에게 팔빠짐현상이 일어나는 것을 볼 수있고, 7살이 넘어가면서 팔 쪽의 성장이 모두 이루어지기 때문에, 어느정도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팔이 빠지지 않게 된다는 것이지요.


팔이 빠지면 아이는 팔을 전혀 움직이지 못하게 됩니다.

저는 바로 그냥 해결을 봤지만, 만약 처음 팔이 빠진 현상을 겪게 되면 병원에 데려가는 것이 좋다고 하더군요.

병원에서 다음부터 팔이 빠지면 이렇게 하라고 하면서 그림의 치료법을 알려준다고 합니다.


성인의 경우에는 팔빠짐 현상이 일어나서는 안되기에, 팔이 빠지면 일단 엑스레이부터 찍고 보는 데, 어린아이의 경우에는 외부손상이 일어나서 팔을 못쓰는 등, 팔을 다친것이 아니라면 일단 이 치료법을 써보고 안되면 엑스레이를 찍는 다고 하더군요

(주워들은 잡지식입니다 -_-)

그만큼 팔빠짐 현상을 겪는 아이들이 많고, 그리 심각한 문제는 아니라는 겁니다.


*여기서 외부손상은, 자전거에 치였다거나 하는 이야기.








정말 간단합니다.

한쪽 팔로 팔꿈치를 눌러서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 다른 한쪽팔로 아이의 손목 부근을 잡고 팔을 그냥 돌리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움직일수 있는 범위로 돌리는 겁니다. 한바퀴 돌리거나 하는 것은 아닙니다 -_-;;

팔이 정상으로 돌아오면 아이는 잠깐 현실파악을 하느라 시간을 보내고 조금 지나면 평범하게 손을 쓰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저도 부모가 되서 처음으로 자식이 팔을 빠지게 되었기에 조금 걱정을 하였는 데, 문제없이 해결되어 안심했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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