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요즘 중고거래 싸이트에 심취해있어 집안에 있는 쓸데없는 물품을 팔면서 용돈을 버는 데 재미가 들린 아내님.


덕분에 택배비를 줄이기 위해서 아내님이 할머니에게 부탁하여 받은 우표.


그러나 보관함을 열어보았더니 대체 이건 연대가 의심스러운 우표들이 나오는 데...


일본의 인플레이션을 확인할수 있는 우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996년도...

20회 다카이시 축제기념 우표인 것을 보면...


올해 축제는 40회가 되겠습니다.







1992년도에는 일반 우표가 62엔이지 않았을까..

(현재는 82엔!)







1962년도에는 5엔..

무료 동경올림픽 기념 우표!


5+5라는 것은 실제 우표가치는 5엔인데, 이걸 써서 보내면 우체국이 따로 5엔을 기부하겠다는 취지의 우표이다





1971년에는 7엔!





1980년에는 20엔!







1990년 62엔/41엔





얼마전.

2014년도 80엔/50엔.

가격개정이 일어나기 바로 전.

지금은 소비세가 오르고 82엔/52엔으로 가격개정이 일어났다.






마지막!

만국박람회 기념 우표!

엑스포 70!





왠지 우표를 쓰는 것보다 이 우표를 따로 파는 게 더 값어치가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것은 왜일까..;;



일본에도 우표수집가들이 많을 것 같은 데...








포스팅이 도움 되셨나요? 댓글과 공감은 힘이 됩니다!

블로그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요 밑에 공감 하트 좀 날려주세요^^;;

한번만 눌려주시면 됩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