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아들이 자아가 생겨서 그런지 부모의 행동을 하나하나 다 따라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자기엄마는 잘 청소하지도 않는 데, 청소기를 자주 가지고 놀더군요.
덕분에 지금 청소기가 고장나기 일보직전입니다 -_-;;
그런 아들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대견하기도 해서, 이번에 큰맘먹고 청소기를 사주기로 했습니다.
장난감청소기라고는 하지만, 실제로 먼저를 빨아들이는 실제 청소기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일반 청소기만한 가격을 자랑하더군요.
사실 일반 청소기는 2천엔정도면 사는 데....이건 대체 뭡니까 ㅡ.ㅡ
3800엔짜리를 할인해서 2678엔에 판다는 겁니다.
3800엔이면 꽤나 좋은 일반 청소기 살수있다는 게 참 아이러니하군요.
부업이 잘되고 있으니 씀씀이가 커지는 건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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