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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아들이 자아가 생겨서 그런지 부모의 행동을 하나하나 다 따라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자기엄마는 잘 청소하지도 않는 데, 청소기를 자주 가지고 놀더군요.


덕분에 지금 청소기가 고장나기 일보직전입니다 -_-;;


그런 아들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대견하기도 해서, 이번에 큰맘먹고 청소기를 사주기로 했습니다.


장난감청소기라고는 하지만, 실제로 먼저를 빨아들이는 실제 청소기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일반 청소기만한 가격을 자랑하더군요.

사실 일반 청소기는 2천엔정도면 사는 데....이건 대체 뭡니까 ㅡ.ㅡ



3800엔짜리를 할인해서 2678엔에 판다는 겁니다.

3800엔이면 꽤나 좋은 일반 청소기 살수있다는 게 참 아이러니하군요.


부업이 잘되고 있으니 씀씀이가 커지는 건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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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0엔 들었습니다.

남들은 안드는 금액이지만, 아내님은 일전에 당뇨병에 걸렸던 전적이 있어서 드는 특별한 금액입니다.




남들은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금액으로 사실 마이너스 결제로 들어가서 돈이 안드는 게 정상입니다.





그러나 이건 어쩔 수 없는 지출이지요.









이번엔 완전히 뭐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대체 어느 부위인지 ㅋㅋ






임신 중기에 들어서니 출산준비를 시작하랍니다. ㅎㅎ





분만에 대해 슬슬 어떤식으로 어떻게 할지 결정하랍니다.





*지금까지 든 총비용

17180엔 (15630엔+1550엔)

(이와는 별도로 돌려받을 금액. 출산예약금 3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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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열심히 모았던 팜파스 기저귀 스탬프






15개 모으면 1케이스 증정(1박스)

즉, 15케이스를 지금까지 사왔던 것...

기저귀값도 무시못하는 구나!



14케이스를 사고 오늘 추가로 2박스를 구매.

아기 물티슈 한박스와 팜파스 1케이스를 준다고 했지만, 오늘 2박스를 구매했기에 다음에 받아가기로 함.


둘째가 태어나기에 미리 기저귀를 구매해 놓은 덕분에 15개 스탬프를 모았다는 생각이 듬ㅋㅋ




그냥 구매를 하는 것보다 이런 이벤트를 잘 살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눈에 띄인 뽑기





잉? 지점토...?





뽑기는 쉬웠다 ㅡ.ㅡ




그렇게 아들 손에 들어간 지점토...



이거 생각보다 좋아라 하면서 잘 논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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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살 건강진단에 다녀와서...


아들은 한없이 건강하긴 하지만...




예전부터 언어능력이 좀 떨어지나? 하는 느낌으로, 슬슬 말을 해줘도 좋을 것같은데, 하질 않아서 걱정이 된다고 상담을 해보았습니다.



그러니 행동발달 사항이 조금 떨어지거나, 혹은 너무나 활발하여 아이를 제어하기 어려운 부모를 위한 송사리 교실이라는 곳을 소개시켜주더군요.


우리아들이 그렇게까지 떨어지는 것까진 아니지만, 역시 2살 건강진단때 정도에 대부분의 아이들은 파파,마마 정도는 의미를 파악하고 말할수 있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아이의 경우는 파파,마마의 발음은 할 수 있지만, 의미를 파악하고 있지 않는 다는 점에 주목을 하더군요.


조금 언어능력은 천천히 성장하고 있지만, 걱정할 수준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걱정되시면 송사리교실에 가보는 것이 어떠나고 권해주더군요. 지금은 부모랑만 같이 있다보니 언어성장이 더디다는 이야기는 어딘가에서 주워들어서 알고 있었습니다

또래아이들과 어울리면 언어능력이 좀더 빨리 성장한다고는...


시간이 맞으면 가봐야지...하고 신청을 하려하니, 지금 신청해도 내년 5월이후라는 군요 -_-;;;



아내님은 둘째 낳고 케어하는라 못 데리고 갈테니 제가 가야한다는 건데..

내년 5월에 갈수 있을지 어떨지..;;

지금 이야기를 하라고 하면 모르겠다고 밖에 말을 못하겠어서 일단 신청은 해뒀네요.

다음달쯤 담당자에게 연락이 와서 면접도 보고 한답니다.

공짜다보니 신청자가 많아서 진짜 활발한 녀석들과 진짜 좀 떨어지는 아이들만 받기위해서라고 하더군요...

아니, 그보다 내가 갈수있을 지 어떨지 모르겠다니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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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우리 아들의 생일.


오늘로 1살의 마지막날.

내일이면 2살의 새로운 세상이 시작된다.


내년 생일에는 둘째도 태어나 있을테니, 나에게 있어서도 감회가 새롭다.

자식 하나만 있을 때의 마지막 생일이 아닌가!

(그렇다고 내년생일 오기전에 죽는 건 아닌데!!)


그래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었지만...비가 와서 글렀다


요즘 찍어본 사진을 업해본다.


슬슬 날씨가 추워지기도 시작하여 완전히 겨울이 되면 공원에 아들을 데리고 놀러나가기도 쉽지않다.

그렇게 날씨가 아직 선선할때 공원에 자주 아들을 데리고 가자 싶어서 요즘은 아주 공원을 매일 같이 출근..



이것도 요즘 근무가 12시면 끝이 나서 집에서 충분히 육아가 가능한 덕분.



2살이라 아직 뭘 모르는 건지, 아니면 2살이라 이렇게까지 잘 아는 건지 모르겠다

나갈 채비를 하고 보니 이런 우스꽝스러운 모습에 아내님이 혀를 찼다.

난 이 모습만 보고도 정말 우리 아이는 천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3초간 했다.


현관문은 열쇠를 사용하여 연다는 것을 누가 가르쳐 준적도 없는 데, 말도 못하는 이 두살배기 꼬맹이가 부모의 어깨넘어 보고서 터득한 것이다.

조금 안타까운 점은, 열쇠를 사용하지 않는, 현관 내부에서 문을 열려고 한다는 점이지만 말이다.


그래도 우리 아이가 이렇게까지 성장한 모습을 보니 참 대견하더라.


분명 이 아이는 내가 열쇠를 사용하여 현관문을 여는 것을 봐왔었기 때문에 현관문을 여는 데는 이 열쇠가 필요하고, 열쇠구멍에 넣어야 하는 데 자신의 키가 닿지 않는 것으로 착각을 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뒤로 하고 공원에 외출~!


















이렇게 즐거워 하는 얼굴을 보면 정말 내 마음도 뛸 듯이 기쁘다




나의 피부와는 달리, 정말 새하얀 우리 아들.


내 얼굴이 검다고 생각해본적은 없는데, 아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면 왠지 내 얼굴이 어둡다.

그것은 즉 아들의 피부가 하얗다는 것을 의미.


나와는 다르게 커서 여자를 꽤나 울리겠구먼.






그런 우리 아들은 요즘 스마트폰으로 유튜브영상을 보는 데 푹 빠져있다.

보는 영상은 항상 정해져있는 데, 무려 영어로 된 어린이용 방송 -_-;;;


한국어와 일본어는 물론이요, 영어까지 3개국어를 해줄 것은 같은 분위기다.







그리고 잘 놀고 있던 스마트폰을 뺏거나 하면 이렇게 훌쩍훌쩍 울기 시작하는 데, 이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것은 내가 바로 아들바보라서 그런 것일까!



이제 몇일 뒤면 둘째의 성별을 알수 있다는 것 같은 데, 아들보다 딸 키우는 재미가 정말 쏠쏠하다던데!

이런 생각도 하고, 아들이 돈이 덜 든다던데!

이런 생각도 들고...


별의 별 생각이 다 들지만, 둘째가 태어나면 둘째보다 첫째를 더 사랑해줘야한다는 것을 공부중이다.

육아의 정답은 없다지만, 완전히 무시못하는 게 또 속설인지라.

남여 상관없이 아빠가 사랑해줄께!
그러나 일단 첫째를 더 사랑해주자!


둘째가 태어나면 신경이 다들 둘째에게로 가고, 첫째는 둘째의 수유의 영향으로 엄마와의 스킨쉽이 현저하게 줄어들기때문에, 둘째가 태어나고 다들 둘째만 사랑하고 자신은 버려졌다는 생각을 제일 먼저한단다.

그리고 막 태어난 둘째에게 질투심을 느낀다고.

그래서 첫째를 더 사랑해줘야한다는 것이란다.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는 말이다.


이번에 내가 육아휴직을 하니, 아들과 단둘이 공원에 놀러나가서 진지하게 언어공부를 시켜주며 사랑을 확인시켜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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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어지르기만 하고 정리정돈을 모르는 그.

마치 난 놀터이니 니들이 깔끔하게 정리해두라고 말하는 듯 하다.


나님 : [예 주인님 제가 청소해 드리겠습니다.]



그러한 아드님은 여간 부잣집 자제분이 아닌가 가끔 딴 생각이 들때도 있다.









핸드폰을 가지고 놀때가 제일 난감하다.


가지고 놀게 나두는 게 좋을것인가. 핸드폰은 안주는 게 좋을까.


끽해야 유튜브의 어린이방송보는 것 뿐이지만....

왠지 영어로 된 어린이용 동영상을 보면서 좋아한다.

누가 아기 아니랄까봐 귀신같이 어린이용 동영상을 찾아보는 것을 보면 참 신기하다.


아니...그래도 최소한 일본어나 한국어 찾아보면 이해가겠는 데, 부모 양쪽 모국어도 아닌 영어를 듣고 있는 건 대체 뭐냐 -_-



손가락형제 나오는 핑거 동영상

뭐가 큰가 하는 비거 동영상

 

이 두개에 빠져서 헤어나오질 못하네...

뭐가 그리 잼있냐 -_-

이건 요즘 육아하는 친구들은 다 공통사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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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란 매일이 전쟁터.

그가 천사가 되는 때는 유일하게 잠잘때.


오늘도 나의 천사가 되기 위해 잠이 드는 아드님.


어서 빨리 언어능력스킬을 패시브로 배웠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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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고 잘 놀고 계시는 군요


참 좋은 신분입니다.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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