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용구로썬 싸다고 유명한 니시마츠야.
슬슬 둘째가 태어나는 관계로 아기 욕조를 구매하기로 함.
첫째때는 아내님친정에서 아기욕조를 써서 목욕시키는 기간을 보내서 지금 우리집에는 아기 욕조가 없음.
그리고 처가집에 있는 아기욕조는 사실 아기 욕조가 아닌것을 이용해서 목욕을 시켰다고 함!!
그래서 아내님은 살까 생각을 하셨나봄.
천엔이 되지 않는 획기적인 가격!
오른쪽것은 똑같아 보이는 데 무슨 3천엔이냐 하냐....혼잣말을 했더니 아내님이 하시는 말.
이 토끼 캐릭터 가격이 2천엔임.
ㅠㅠ납득.
끽해야 1~2개월 쓰자고 큰거사서 나중에 버릴때 고생하는 것보다는 부피가 조그마한 것을 사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도 했음.
수영장 튜브같이 바람넣으면 커지는 녀석.
이러면 버릴때도 간편하고, 나중에 인터넷 경매싸이트같은 것으로 싼 값에 팔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함.
아카짱혼포도 확인하러 옴
대략 비슷한 데, 가격대가 확실히 니시마츠야에 비교하자면 살짝 비싼 편임.
....결국 아기 욕조는 안사고 집에 있는 욕조대용으로 쓸만한 녀석으로 욕조를 하기로 함.
이녀석은 이제 두달 반 뒤엔 아기욕조닷!
신생아때는 확실히 아기욕조가 필요한 것 같네요.
아기가 조금 크면 욕조는 필요없긴 한데, 앞으로 목욕을 어떻게 시킬지가 조금 걱정이긴 하네요.
따로 따로 목욕을 시켜야한다는 건데...
이건 뭐 매일 목욕시키는 것만으로도 한시간은 전쟁할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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