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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티슈관련 일을 하다보니 알게된 물티슈의 상식이 있어 이렇게 조심스럽게 적어봅니다.^^
 
 
1. 어떤 물티슈를 쓰면 아이엉덩이에 발진이 일어나요... 물티슈의 전성분과 아이피부가 안맞는 건가요? 
 
- 예 
허나 그것보다는 물티슈원단이 거칠어서 부드러운 아기피부에 상처가나서 그런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생각보다 아기피부는 연약하고 생각보다 물티슈 원단은 거칩니다. 그러다보니 닦다가 상처가 나게되고 그상처에 불순물및 전성분이 자극하여
발진이 나는경우가 많습니다. 혹 쓰시는 물티슈로 인해 아이엉덩이에 발진이 일어나는경우가 있다면 좀더 부드럽게 닦아주시거나 좀더 부드러운 원단의  물티슈로 닦는것이 좋습니다. 
 
 
2.방부제 없는 물티슈는 없나요?
 
-예
건티슈를 제외하고 일반적인 물티슈는 방부제가 들어갑니다.
물은 변질됩니다. 물만 넣었을경우 얼마안가 곰팡이가 핀 물티슈를 사용하게 될것입니다.
며칠을 두고 쓰실수 있는 이유는 방부제 때문입니다.
 
3.그럼 무방부제는 뭔가요?
 
- 무방부제란 뜻은 고시된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뜻이지 방부제를 아예 사용하지 않았다는 뜻이 아닙니다.
 
4.방부제 말고 또 어떤게 들어가나요?
 
- 여러가지가 들어가지만 대표적으로 잘 닦이라고 계면활성제와 피부표면을 닦아내기에 보습제가 들어갑니다.
  그래서 물티슈를 짜면 거품이나거나 닦고나서 미끈거리는 경우가 생깁니다.
  저가의 보존제나 약품처리를 하는경우 특유의 향이나기에 그향을 커버하려 여러가지 향을 첨가하기도 합니다.
  저가의 물티슈에 향이 강하다면 주의 하시길 바랍니다.
 
5.물티슈 한장의 사이즈는 어떤기준으로 만들어 진건가요?
 
- 물티슈는 서양에서 개발이 되었고 개발 당시 서양인 성인기준의 손바닥을 커버할수 있는 사이즈로 만들어졌습니다.
 
6. 물티슈에 사용되는 40g,55g,65g 은 한장의 무게인가요?
 
- 아니요 원단의 1m*1m 의 무게입니다. 평량이라 부르며 높은 숫자 일수록 두껍다고 보시면 됩니다.
  평량이 낮으면 부드럽고 평량이 높으면 두껍지만 구석구석 닦기에는 불편할수는 있습니다.
  추세로는 평량이높은 제품을 소비자가 많이 찾습니다.
 
7. 물티슈에 들어가는 물은 무슨 물을 쓰나요?
 
- 제조공장에서 사용하는 물을 씁니다. 거의 지하수를 많이 사용하고 정수를 하여 쓰고 있습니다.
  브로마이드 사태이후 기존 보존제가 무해하다는 발표로 인해 거의 모든 물티슈가 무해하다고 결론이나서 현재는 물티슈업체 마케팅이 
  안전한 물티슈가 아닌 어떤 좋은 물을 썼느냐와 어떤 좋은 성분이 들어가 있느냐로 홍보전략이 변화되고 있습니다.
  물티슈는 물+티슈 입니다. 물을 어떻게 관리하고 쓰느냐 유심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8. 그럼 싸고 좋은 물티슈는 뭔가요? 추천해 주세요.
 
- 이 세상에 싸고 좋은것은 없습니다. 
  그리고 온라인상에 좋은 물티슈 추천해 주세요 라고 글이 올라오면 질문이나 답이나 거의 98% 물티슈업계의 작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예로 벤틀리 사고때 업계에서는  바이럴 마케팅팀들이 점유율을 높이려 전쟁이 났었습니다.  
 아이에게 사용하실 물티슈라면 많은 비교와 체험을 해보시길 바라며 방바닥을 닦을용도라면 싸고 양많고 냄새가 많이 안나는 제품을 고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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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사항 : 이 글은 제목에 써진대로 극초보자를 대상으로 한 글이므로, 숙련자분들은 신속하게 뒤로가기를 눌러주시는게 저의 부끄러움 감소와 숙련자분의 시간낭비 감소로 이어집니다.


음, 오늘 머리가 아파서 쉬고 있다가 머리가 괜찮아진 김에... 아무도 기억하지 않겠지만 일전 베스트 글의 리플에서 한 분이 노출 3요소에 관한 글을 요청했던것도 있고 해서 괜히 한 번 써봅니다. 사실 이건 사진 입문만 해도 알게 되는 내용인지라, 이제 막 봄철/새학기라고 카메라 사서 전원 키고-찍고-끄는거만 아시는 분 이외에는 별 도움이 될 글은 아닐겁니다.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해서 셔터를 누르면, 우리 인간들은 인지하지 못하지만 카메라란 놈은 바쁘게 현재 밝기를 측정해서 (이를 측광이라고 합니다) 너무 밝지도, 어둡지도 않은 적당한 노출을 줘서 찍게 됩니다.
 하 지만 간혹, 인간이란 놈이 카메라 세팅을 잘못했거나, 혹은 세팅을 했는데 뭔가 말도 안되는 무리한 요구를 했거나 (비유하자면 500원 던져주고 삼각김밥에 요구르트 하나 사오고 거스름돈 남겨오라는...) 혹은 찍고자는 피사체에 쏟아지는 광원이 좀 특수한 상황이거나, 혹은 카메라가 고장이 나면 노출에 실패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센서를 혹사시키며(!) 노출 오버가 된다거나,






혹은 대낮을 밤과 같이 표현하는 노출 언더가 된 망한 사진을 받아보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이런 실패를 줄이기 위해서는, 그리고 또 그냥 단순히 사진을 찍는데서 멈추는게 아니라 무언가 의도한 효과를 사진에 담고 싶다면 노출의 3요소에 대해서 알아야합니다.

서론은 여기까지 하고, 바로 그냥 노출의 세 요소를 써보면 각각 노출시간, 조리개, 감도입니다.  이 세 가지가 합쳐져서 노출(밝기)을 결정해줍니다. 같은 노출을 갖는 사진이라도 이 세가지 값을 다르게 줄 수 있습니다.
가령 어떤 피사체를 찍었는데
 F4.0(조리개), ISO400(감도)에서 노출시간 1초를 줬더니 이상적인 노출값을 가졌다면,
 F4.0-ISO 200- 2초, 또 F2.8-ISO 200-1초를 주면 위와 같은 노출값을 갖게 됩니다.

그 리고 F4.0-ISO 400-0.5초를 주면 밝기가 절반이 되고 (이를 밝기가 한 스탑(=0.5배 혹은 2배) 작다고 말합니다), F2.0-ISO 400-1초를 주면 밝기가 처음과 비교했을 때 4배가 됩니다. (이를 두 스탑 밝다/크다고 합니다)

그러면 같은 밝기를 갖는, 각각 다른 조리개/노출/감도를 가진 사진은 결과물이 똑같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이 세 가지 요소는 노출에 주는 영향 이외에도 각각 사진의 특성을 결정짓는 다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런거 알거 없이, 그냥 적당한 밝기를 갖는 사진을 원하시는 분들은 카메라를 Auto 모드로 놓고 찍으시면 카메라가 알아서 잘 맞춰 계산해줍니다)


1. 노출시간

밝기를 결정짓는 가장 이해하기 쉬운 요소는 노출시간입니다. 같은 조리개/감도를 줬을 때 1초 노출보다는 0.5초 노출이 절반만큼 어두워질 것이고, 2초 노출을 주는 것이 1초 노출에 비해 두 배만큼 밝은건 너무나 당연할테니까요.

이런 노출시간은 앞서 말씀드렸듯 밝기 이외에도 사진에 영향을 주는데, 긴 노출시간을 준 사진은 그 긴 시간 피사체의 움직임을 다 담아서 보여줍니다.

아래 샘플 사진입니다.



윗 사진은 1/2000초 노출이며, 아래사진은 1/13초 노출입니다. 윗사진은 노출시간이 극히 짧은만큼 폭포의 물이 흐른다는 느낌보다는 순간적으로 정지시킨 이미지로 촬영됩니다. 그리고 아래는 노출시간이 길어진만큼 물이 1/13초동안 움직인 것을 다 합산하여 사진에 반영되어, 물이 흐르는 듯 느껴지는 사진을 가지고 오고요.

내가 물에 돌을 던져서, 돌이 물에 들어가는 그 찰나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담고 싶다. 혹은 삘삘거리며 돌아다는 멍멍이를 찍는데, 흔들리지 않는 사진을 찍고 싶다? 그러면 노출시간을 짧게 가지고 가야합니다.
폭포나 해변의 물 움직임을 부드럽게 담고 싶다. 혹은 우리집 강아지가 3대 ㅈㄹ견이여서 그 지랄리스틱함을 사진으로 표현하고 싶다? 노출시간을 조금 길게 가지고 가면 됩니다.

이 런 의도를 가지고 사진을 찍을 때 유용한 모드는 시간 우선 모드 (보통 S 혹은 T 혹은 Tv 모드)로 두고, 원하는 노출시간을 입력해 놓으면 카메라가 알아서 남은 두 요소(조리개와 감도)를 가지고 적당한 노출을 맞춰줍니다. 물론 앞서 말씀드린대로 인간이 카메라에 애시당초 노답값을 주면 카메라가 어쩔 도리 없이 실패한 노출 사진을 내뱉긴 합니다. 가령 (ND필터 같은 특별한 도구 없이) 한여름 대낮에 노출시간 1초 주고 사진을 찍어! 라거나, 달빛도 없는 어두운 야생의 밤에서 1/2000초로 이 야경을 담아봐! 한다거나.... 이는 앞서 말했듯 카메라에게 500원주고 삼각김밥에 요구르트 사오고 거스름돈 남겨오라는 말과 동급인 무리한 요구이므로 안되는게 정상입니다.

그리고 노출 우선 모드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이 노출시간은 항상 염두해둬야는게 '흔들림'과 관련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초점거리의 역수이상, 그리고 1/40초 미만의 노출을 줘야 사진이 흔들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85mm 단렌즈로 찍을땐 못해도 1/85초보다 짧게, 200mm 대포는 1/200초보다 짧게. 그리고 15mm 광각렌즈는? 1/40초보다 짧게) 주위에 빛이 어두워서 노출시간이 길어져 사진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러면 조리개를 좀 더 열거나, 아니면 감도를 올려야합니다.


2. 조리개

 조 리개는 렌즈의 구멍 크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구멍이 클 수록 같은 시간에 더 많은 빛이 지나갈 것이고, 구멍이 작을수록 적은 빛이 지나가겠죠? 보통 조리개는 F값 ( 구경/초점거리 비)로 표현합니다. 해서 값이 작을 수록 크고, 클 수록 작아집니다. 조리개 값은 일종의 길이이고, 빛의 양은 일종의 면적이므로, 다른거와 달리 얘는 직관적인 계산이 힘듭니다. 다른건 한스탑이 깔끔하게 2 혹은 1/2지만, 조리개는 1.4 (=루트2)입니다.

즉 조리개값이 2.0 - 2.8 - 4.0 - 5.6 - 8.0 에서 좌측으로 갈 수록 두 배씩 열고, 우측으로 갈수록 두 배씩 조이게 됩니다.


이 조리개는 사진에 미치는 영향이 세 가지 정도 되는데요, 가장 중요한 걸로는 심도 (초점맞는 영역의 깊이) 입니다. 조리개를 열면 한 번에 많은 빛을 담기도 하면서





이렇게 초점맞는 영역을 제외한 나머지 영역을 흐릿하게 만들기도 하고 (아웃포커스)

또 조리개를 조이게 되면 받아들이는 빛의 양이 줄어드는 한편으로





이렇게 가까이서부터 멀리까지 다 초점을 맞춰주기도 합니다. (팬포커스)

물론 아웃포커싱을 결정하는 데, 조리개가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다른 요소 (초점거리나 피사체와의 거리)도 영향을 주기에 밝은 조리개 값을 쓴다고 꼭 아웃포커싱이 일어나는건 아니며 (요즘 lx나 rx같은 애들은 된다지만 그 이전의 하이엔드급의 경우 F1.8해봐야 광각이어서 잘 안 돼요) 접사 매니아들 하시는거 보면 조리개 값을 10넘게 조여도 아웃포커싱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조리개가 사진에 영향을 주는 두 번째 효과로는 화질입니다. 대부분 렌즈는 개방으로 갈 수록 사진이 소프트 해지며, 그렇다고 너무 조이면 회절효과로 인해 선명도가 감소합니다. 렌즈마다 다르지만 통상적으로 조리개가 8~12 언저리에서 가장 화질이 좋습니다만, 사실 이건 그렇게 눈에 띄는건 아닙니다. (그래도 민감하신 분은 렌즈 개방시의 사진과 조일 때의 사진을 바로 구분해 내십니다. 전 눈이 삐꾸여서 잘 안 됨)

그리고 마지막 효과로, 조리개를 확 조일 때 조리개 날이 보이면서 소위 말하는 '빛 갈라짐'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가령 윗사진의 가로등이 고슴도치마냥 뾰족뾰족해진게 조리개 값을 확 조여서 찍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밤에 조리개를 조이면 받아들이는 빛의 양이 줄어들고, 노출시간이 길어지겠죠? 그래서 아래 자동차의 궤적이 추가로 생깁니다. 물론 이런 사진을 손으로 찍으면 150% 흔들리므로 삼각대를 사용해야합니다)
 이 빛갈라짐 효과 모양은 렌즈에 따라 (원형조리개냐 아니냐, 조리개날이 홀수냐 짝수냐 몇개냐 등등) 모양이 다 다릅니다. 따라서 보통 광각렌즈를 고를 때 이런 빛 갈라짐 효과를 선택에 중요한 요소로 놓는 분들도 계십니다.

사 실 스냅사진의 많은 경우에, 사진의 효과를 내는 가장 결정적인게 조리개 값에서 오는 심도 효과다보니, 보통 사진을 찍을 땐 조리개 우선모드 (카메라에따라 A 혹은 Av. 어떤 카메라는 A가 오토일수도 있으니 조심) 를 두고 다니면 무난합니다.


3. 감도

 빛 의 알갱이(광자)가 센서에 떨어졌을 때, 아인슈타인이 발견한 광전 효과에 의해 센서의 전자가 뛰어 오릅니다. 이 뛰어나온 전자의 갯수를 세서 숫자로 표현하게 되는데요. 자연계 법칙상 빛이 안떨어졌음에도 뛰어나오는 전자가 있고, 또 읽는 과정에서 좀 오차가 생길수도 있고 기타등등 세상은 호락호락 하지 않고 여러가지 일들이 발생합니다. 감도는 얼마만큼의 전자를 밝기 1로 계산할거냐는 의미로, 감도가 낮을수록 센서가 진중해지며, 감도가 높을수록 방정맞아집니다.

가령 감도 100짜리는 태연하게 "전방에 적 수천명 등장" 이라고 말하는 정찰병이라면, 감도 6400짜리는 "우와아아아아!!! 전방에 적 보병 한 명!!!!!!!!우와아아 무서워!!!!!!!!버틸수가 없다!!!!!!!!!!!!" 라고 외치는 정찰병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따라서 빛이 없는데 튀어나온 전자 (이를 노이즈라 합니다)의 경우 저감도의 경우에는 "뭐야, 전자 고작 하나? 둘? 에이 이건 빛 하나도 없는거임" 이지만 고감도는 "우와아아아아!!! 여기 빛이 나타났다!!!!!!!!! 밝게 표시!!!!!!!!!!!"...라며 그 오차를 실제 빛인양 표현하게 됩니다.






위 사진은 감도 3200, 아래사진은 감도 400짜리 사진입니다. 물론 지금 후보정으로 둘의 밝기를 어느정도 근사하게 맞춰줬지만, 실제 찍었을 때 밝기는 달라서 애초에 공평한 비교는 아닙니다만....뭐 어디까지나 이해를 돕기 위한 예시니.

위 두 사진의 가운데 부분을 크롭해서 비교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3200짜리가 400짜리보다 좀 더 자글자글한게 있는게 보이시나요? 이런게 노이즈입니다. 보통의 경우 노이즈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기에 ISO는 가능한 한도에서 최대한 낮추는게 좋고요 (물론 그렇다고 지나치게 낮아지면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하므로 100~200을 하한으로 생각하세요) 물론 경우에 따라선 거친 사진을 좋아해서 ISO를 높이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그레인 넣는 후보정이 노이즈 제거 후보정보다 압도적으로 쉽기 때문에 가급적 노이즈는 적을수록 좋습니다.

단, 이 명제에 너무 강박관념을 가져서 ISO를 무조건 낮춰야해! 라며 어두운 곳에서도 ISO를 안올리는 분들이 은근히 많은데요. 사진계의 절대 명제 중 하나는 "노이즈 낀 사진이 흔들린 사진보다 낫다" 입니다.

요 즘 카메라는 고ISO에서도 노이즈를 잘 잡아주고 (아닌게 아니라 2000년대 초창기 디카는 ISO 400만되도 노이즈가 눈에 띄게 증가하며, 800만 되도 자글자글했습니다만. 요즘은 800까진 끄떡없고 1600도 상용감도로 들어오는 시대입니다) 또한 후보정 툴 역시 발달했기 때문에 너무 강박관념을 갖지 마시고 어두운 곳에서는 과감하게 올리시기 바랍니다.


극초보자분들 은 이 세 가지를 어떨 때 어떤 값으로 바꾸면 된다라는거만 아셔도 당분간은 충분합니다. 물론 더 나아가서는 어? 얘는 왜 갑자기 어둡게(혹은 밝게) 찍히지? 라며 측광모드에 따른 차이나 이런걸 배우실 때로 넘어갈 때가 오겠지만, 일단은 내가 어떤 노출시간, 어떤 조리개값을 줬을 때 사진이 어떻게 표현되는지 신경써서 사진 생활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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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청(아끼바레) - 예전에 국내 최고였던 쌀. 그래서 그런지 어르신들이 선호함.
고시히카리 - 현존 최고 품종. 수도권에서만 재배 가능하고 일본에서도 최고 품종임.
맛드림 - 고시를 모종으로 하는 신품종. 난 이게 좋더라 고시히카리 보다 저렴하면서 만족도는 비슷함
칠보 - 이것도 고시모종 신품종. 비료질을 많이하면 맛이 확 가버려서 농사꾼에 따라 밥맛이 천차만별이라 망한 케이스.
오대미 - 조생종(일찍 수확됨). 유명하지? 근데 조생종이라 가을에 맛나고 겨울 지나서는 품질에 따라 호불호가 갈림.
히토메보레 - 지방(호남)에서 심는편. 쌀은 수도권이 일교차가 커서 짱짱임. 근데 히토메보레는 지방의 최고품종.
신동진 - 주로 영남에서 많이 심는데 그냥 일반적으로 많이심고 많이팜
하이아미 - 아미노산이 많아서 머리가 좋아진다는 맛없는 쌀. 그냥 공부하고 쌀은 다른거 먹는게 좋을듯.
황금벼, 금탑 - 얘네는 극조생종이라 일찍 수확해서 추석 햅곡으로 잘올라감 그냥 햅쌀이라 가을 초반에 맛남.
삼광, 호품, 일미 등등 쌀 품종만 500여가지가 되는데 그냥 이름써있으면 유전자 단속한다.
근데 혼합은 이미 섞었다는 뜻과 같아서 검사 안함 ㅋ
혼합이여도 좋은품종이라는 개소리 하는사람도 있는데 좋은 품종이 제값 받으려면 품종표시 제대로 해야함.

참고로 고시히카리는 찰져서 찹쌀은 넣지말고 물양도 일반쌀보다 조금 적게 넣어야함. 단점은 식은밥은 별로 맛없음





코시히카리가 일본에서 최고품종이었나...ㄷㄷ






쩌네. ㅎㄷㄷ

쌀밥이 몸에 안좋다고 현미 보리 섞어서 먹는데 이거슨 어느차이가 있는건가영

너무 맛이 없어서 삼겹살을 구었는데도 밥이 맛없어서 입맛이....



매스컴 탓이라 생각함. 동남아애들 쌀만 먹어도 마르고 튼튼한놈들 많음ㅋ
나이가 들면서 활동량은 감소하고 탄소화물 섭취량은 그대로거나 중독상태라면 피자나 빵을 끊으셔야져.
그래도 건강에 좋아서 섞어 먹고 싶다면?
흰쌀밥은 단순탄수화물이고 잡곡 섞은건 복합탄수화물이라 차이가 나는건데
일반적으로 복합탄수화물이 소화에도 좋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고함 건강에도 약간은 좋겠지? 운동이 짱이겠다만..
방법은 비율을 줄이면됨.
ALL 현미로 먹는 사람도 있는데 그건 입맛차이라 처음부터 그리 먹는건 매우 드문일.
9대1 또는 8대2 비율로 먹다가 입맛에 맞는다면 점차 늘려가보셈.
일단 섞이기만하면 복합탄수화물이라 님이 원하는 바를 이룬셈이니깐.
혹시 5분도 7분도 9분도 등등을 찾는다면 그냥 현미를 사서 비율 조절하는게 짱짱이라 생각함
보통 완전현미가 0~3분도고 일반적인 백미가 11~13분도인데 저 중간값들은
ALL 현미를 먹고싶은데 입맛에 안맞아서 살짝 더 깍은걸 찾는 사람들이 먹는거임.
근데 쌀눈도 그렇고 몸에 좋은게 온전히 다 붙어있는건 5~9분도미 보다 역시 현미겠죠?
여기서 현미는 찰현미(찹쌀현미)가 아닙니당~



경기미에서 흔한 품종인 추청의 원가가 80kg(한가마) 기준 17~18만원 정도임. 키로당 2125~2250원인데
보통 20kg 팔때 5만 초반에서 후반 사이에 팔림. 마진이 졸라 없는편임.
근데 중간 유통자가 껴서 마트로 판매되면 마진을 봐야 하는놈이 두명이나 생김.
쌀은 희나리 싸라기 열손립 등등 온전하지 못한것들을 골라서 따로 버림. 이런 부산물들은 키로당 350~500원 정도인데
마진 챙기는 녀석들을 위해서 이런 싸라기 같은 비율을 높여 원가를 낮춤. 덜 골라내거나 섞어 파는거지.
같은 추청(아끼바레)이여도 맛이 살짝 병신 같다면 쌀을 자세히 봐라 깨지고 금가고 멍든게 많이 보일텐데
자세히 안보면 잘 모르기 때문에 이렇게 품질을 낮춰서 마진을 챙김.
2013년산은 작황이 안좋아서 희나리가 전국적으로 많았지만 2014년산은 미질이 전체적으로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요즘 마트에 쌀들을 보면 이런 싸라기들의 비율이 부쩍 높아진게 수입쌀 탓이라 생각함.
일반 소비자들은 좋은 쌀들을 찾지만 도매상이나 식당들은 저렴한 혼합을 선호한다.
진짜 내용물이 수입쌀이여도 혼합품종에 국내산 포장지라면 메뉴판에 하자없이 국내산이라 표기 할수 있거든
근데 수입쌀 개방하고 진짜 국내산 품종들의 유통이 많이 줄었음. 졸라 저렴한 혼합품종이 점령중이니깐
어쩔수 없이 가격을 낮춰서 경쟁을 해야 하는데 기준 원가를 낮출수는 없고 애초에 게임이 안됨.
결국 품질을 낮춰 경쟁중이라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거라 생각함.



아마 내년부터 조금씩 원료곡 가격도 낮아질테고 이걸 못버티는 농민들은 나가떨어질꺼임
농민들 대부분 농지 담보로 농협에 대출들 많은데 아마 곡소리좀 날꺼다
'도지'라고 임대형식으로 남의논 많이 짓는 농민부터 나가떨어질듯
농사를 지으려면 봄부터 투자비용이 너님들 생각보다 상당히 많이 들어감.
악순환이 연속되면 대출금 못갚고 농지는 농지은행으로 꿀꺽
최악의 경우는 대기업이 저렴한 임대료를 지불하고 농지은행에 모아진 농지를 대규모로 농사짓는 날이 올테고
농민들은 계약직으로 취직하려나?ㅋㅋㅋㅋ
경작지가 감소하는 추세도 가속화 될듯.
절대농지가 아니고 조건만 된다면 너도나도 매립해서 팔아버리는게 속시원하니깐
수입쌀 개방에 대항한다며 등급표시제를 만들었지만.. 이게 얼마나 병신같냐면..
표시방법이 매년바뀜ㅋㅋㅋㅋ 근데 항상 비슷함ㅋㅋ 발전이 없어요 ㅋㅋ



돌파구는 우습지만 급식뿐이다.
품질 등등 관리감독 철저히 하고 정부에서 조금만 도와준다면
우리 아이들 우리쌀 먹이고 농민들도 웃게 될듯..
군인들에게도 유통되면 좋을테지만 군인들한테 햅쌀 먹일일은 없겠지ㅠㅠ



방금 검색해 봤는데..혹시 농협 언급돼 있다고 해서 안심 ㄴㄴ 농협도 가끔 뒷통수 치는곳 있음 품종이 혼합인지 확인해보셈
보니깐 같은곳에서 아산청아쌀도 같이 파는데 GAP인증마크가 있네?
요게 보통 시설인증마크인데 짱짱 좋은거임 받기도 까다롭고 관리도 잘함.
근데 GAP인증이나 도지사 및 시장 인증마크 있는건 혼합품종에 절대 붙을수 없음.
품종 검사가 우선시 되거든 심지어 포장지 갯수도 파악함.
같은곳에서 판매하지만 안심미에는 왜 GAP인증 마크가 안붙어 있을까? 이점을 보아 혼합임을 유추해 볼수있음
집에 포장지 확인해보셈.
글구 국내산? 쌀은 지역편차가 있어서 가격이나 질에서 원산지도 품종 다음으로 중요함.
근데 국내산? 그건 '내가 비록 원료가격이 싼곳에서 생산됐지만 비싸게 팔꺼야' 할때 표기함.
수도권에서 생산되면 국내산이라 표기안함 제값 받으려고 이천산, 여주산, 김포산, 평택산 이런식으로 표기함
그래서 예를들어 경기,충청 경계지역에선 충청도에서 생산해도 경기도로 건너가서 도정하는 장난질이 있을수 있음.
근데 가격이 38,900원이면 상당히 양심적이라 생각함. 밥맛 좋으면 그냥 드시길 추천!
글구 쟤네가 파는것 중 아산청아쌀이 제일 고퀄일듯
또 보니깐 백미10kg 찰흑미5kg 묶어 파는게 있는데 찰흑미는 완전 소량씩 섞어먹는건데 저거면 백퍼 흑미 남음ㅋㅋㅋ
글구 혼합21곡? 잡곡중에 수입산 졸라 많은 울나라에서 재배 안하는것도 많음 그냥 적당히 5곡 7곡 정도가 좋음



글구 GAP인증 붙어있는 곳은 기계가 좋아서 제대로만 잘 뽑아내면
백미라도 쌀눈 붙은게 많음.
글구 굳이 씻어나온쌀이라 호들갑 안떨어도 그냥 쌀이 씻어나옴ㅋㅋ
마트에 보면 씻어나온쌀이라 비싸게 팔던데 실상은 싸라기 졸라 많고 혼합ㅋㅋㅋㅋ 좋은건 알아서 씻어나옴
기본적으로 쌀을 씻어서 뽑아내면 물기때문에 썩을꺼 같지만
순간 세척 같은거라서 물기 없음
글구 도정을 했을때 쌀을 깎고나서 생긴 가루, 일명 미강(쌀겨)가루가 나오는데 이게 미세하게 쌀에 묻어나옴
씻으면 미강을 씻겨내기 때문에 벌레도 보다 잘 안생기고 광택이 남ㅋ
이건 도정업자 양심문제, 시설 갖추고도 도정시간 더 오래걸려서 귀찮다고 안하면 그냥 무용지물


보니깐 품종 혼합에 원산지는 국내산이네. 오뚜기라고 해서 신뢰할 이유는 없음. 품종이 혼합이기에..
20kg 기준 45000원 이하면 살만하다고 생각함. 근데 그것도 거품이 조금 낀 가격이긴함.
오뚜기가 씻었는데 저렴하다! 이점은 소비자의 구매욕구를 충분히 충족시켜지주만 내가 봤을땐
질이 많이 떨어지는편임. 품질을 낮춰서 마진을 챙긴 케이스. 얼마전에 유심히 봐서 기억남...
쌀이라는게 조금 아이러니하게도 의외로 남의 의견들이 내입맛에 많이 반영됨ㅋ
청정지역쌀, 청결한쌀, 무농약유기농, 해풍맞은쌀, 간척지쌀 등등 상품의 장점을 부각시켜주는 문구나
무슨쌀 어디쌀이 맛이 좋더라 등등 입소문이 웃기지만 쌀맛을 좋게함..ㅋㅋㅋ
이유는 3가지임 1.쌀맛을 아직 모른다. 2.진짜 좋은 품종을 맛본적없다. 3.차이를 구별하는 능력이 아직 부족하다.
요즘은 자극적인 음식도 많고 쌀 말고도 먹을게 수두룩해서 그런지 쌀맛을 신경써서 섭취하는 사람도 적은 편이고
미묘한 차이에 대해 예민한 사람도 드물다 생각됨.
그래서 외부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함. 본인도 쌀맛에 무딘 편이라면 그냥 만족했던쌀 먹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봄


예를들어 엉뚱한 열풍으로 만들어낸 쌀이 한눈에반한쌀임.
농협이랑 연계하여 생산하며 지방쌀임에도 불구하고 졸라 비싸게 팔림.
상품명도 매력적이고 농협이라는 믿음, 신뢰감을 불러일으키는 비싼가격,
품종은 지방이지만 의외로 맛이 좋은 히토메보레.
이러한 요인들이 열풍을 만들었고 고시히카리에 게임이 안되지만 고시히카리 보다 비싸게 팔림ㅋㅋ
그런데 작년에 히토메보레와 2년 지난 묵은쌀들을 신나게 섞어 팔다가 적발되고 구속됨.
그동안 그런 쌀을 소비자들은 맛이 기똥차다며 불티나게 팔렸었음ㅋ
조소를 자아냈던 일이였지만 아직도 비싼 가격에 팔리고 있는중.. 이처럼 심리적인 영향이 큰게 쌀임.




결론 = 품종이 혼합인걸 피하고
GAP 인증이 붙어있는게 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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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지금껏 2년의 노예계약을 마친 핸드폰은 집에 떨구어 두고 새폰으로 갈아타서 집에 스마트폰이 몇개 굴러다니고 있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참 좋은 어플이 있더군요


직장에서 집에 아이들과 아내가 뭘 하는 지 볼 수도 있어서 아내가 싫어하지 않는 이상, 정말 최고일 듯 싶습니다.



웹오브캠


이라는 녀석입니다.


아이폰도 안드로이드도 다 나와있으니 쓰기 좋더군요



WI-FI 내에 있는 집안에서만 가능한 베이비 웹캠입니다. 사용이 간편합니다. 
집안에서 잠시 자리 비울때 모니터링 할 수 있습니다.
URL 을 통해 직장에서도 볼수 있습니다.



베이비 모니터 어플로 검색하면 많은 어플이 나오는 데, 개 중에서 쓰기 편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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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있는 지 모르겠는 데, 일본은 매년 연하장에 당첨번호가 적혀있는 일면

세뱃돈 연하장이라는 걸 판매하는 데...


두장 담청이 되었길래 우체국에 받으러 갔었습니다.

82엔과 52엔짜리군요...




이게 제일 하위 상품이고, 잘 못받는 상위 상품에는 현금1만엔부터 냉장고,TV같은 가전제품까지 있습니다 ㅎㅎ


만약 내가 보낸 걸로 친구가 당첨되면 배아플듯 한 기분이 드는 것은 왜일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지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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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운동경력 10년차인 직장인입니다.어릴때 너무 마른게 싫어서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했지만 오랜기간동안 운동관련 서적도 많이 보고
 
다양한 운동법을 접하면서 지인들 다이어트 혹은 웨이트를 나름 체계적으로 도와주고 있습니다.요새는 다이어트게시판에서 주로 댓글을 달고 있고
 
운동생리학과 운동역학에 관심이 많아 생체3급 보디빌딩을 따려고 하고 있는데 일때문에 쉽지 않네요.
 
다이어트게시판에 보면 가끔 안타까운 글들이 참 많이 올라오는데 다이어트를 위해 식사를 하지 않고 체중증가를 위해 탄수화물보충제를 섭취하고
 
무리한 운동을 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은 것 같아요.여기 게시판에 현직 트레이너분들도 계시고 보디빌딩선수도 있으셔서 감히 제가 글을 써도 될까
 
싶기도 하지만 마침 오늘 쉬는날이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많이 올라오는 질문에 대해 답변해 보려고 합니다.
 
 
1.다이어트하려고 밥을 굶고 있어요.
 
다이어트 방법에는 참으로 많은 방법들이 전 세계적으로 있습니다.황제다이어트,한방다이어트,원푸드다이어트,덴마크다이어트,약물다이어트 등등
 
수많은 다이어트 방법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나쁜방법이 굶어서 다이어트를 하는 방법입니다.물론 단기간 섭취를 하지 않으면 일시적으로 체중이
 
줄어들지만 이건 체지방이 빠지는게 아니라 수분과 단백질이 줄어드는 것이라 부작용이 많이 따라옵니다.특히 여성분들이 남성분보다 많이 다이어트를
 
하시게 되는데 무월경이 증상 중에 하나이고 영양부족으로 인해 저혈압,빈혈,피로,골다공증,피부색소 침착, 요요현상 등 잠깐 이뻐보이기 위해
 
저 많은 부작용을 갖고 가는 거죠.심한경우 불면증과 거식증과 같이 일상생활을 하기 힘들정도의 큰 질병을 얻게 되는 경우도 있구요.
 
그리고 많이 하시는 방법이 원푸드 혹은 황제다이어트로 원푸드의 경우 섭취열량이 줄어들면서 체중감량이 되는 방법인데 영양소결핍이 발생하고
 
황제다이어트의 경우는 2주간 단백질을 섭취하되 탄수화물을 섭취하지 않는 방법으로 초기에는 체중감량의 효과가 보이지만 장기적으로 시행시
 
탈수 및 전해질 손실로 인한 저혈압과 어지러움이 나타납니다.
 
사실 그 이외에 약을 먹거나 하는 많은 방법들이 있는데 저는 "운동"없이 하는 많은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습니다.
 
운동도 하지 않고 단순히 먹는걸로만 다이어트를 하는것은 가능은 하지만 그 효과는 미비하고 몸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건강한 신체를 얻을 수 없죠.
 
가장 좋은 다이어트 방법은 균형있는 식사,내게 맞는 운동 이 두가지만 지켜주셔도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습니다.다이어트를 하시기 전에
 
우선 내가 살이찌는 이유를 찾으셔서 내 식습관이 살이 찔 수 밖에 없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밤에 야식을 섭취한다든지 밥을 몰아서 한끼나 두끼만
 
먹는다는지 등등 그리고 우스갯소리로 "난 물만 먹어도 살쪄"라는 분들이 계신데 정상적인 물의 경우 칼로리가 0이기 때문에 살이 찔 수가 없습니다.
 
살이 찌는 사람들은 보통 남들보다 많이 먹고 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긴 하지만 유전적인 요소로 남들과 같은 식사량에 살이 찌는 분들은
 
있습니다.그럼 어떻게 해야 남들과 같은 식사를 해도 살이 안찌나..
 
그건 바로 기초대사량을 올리는 방법이죠.기초대사량은 많은 분들이 들어보셨을텐데 혈액순환,호홉,체온유지,소화 등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를 뜻하며 운동을 하지 않는 상태에서 소비되는 에너지를 말합니다.그래서 주변에 정말 많이 먹는데 마른사람들은 유전적인 요소와
 
기초대사량이 높아 운동을 하지 않아도 몸이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기에 살이 찌지 않는 것이지요.
 
기초대사량은 인종,성별,연령,체중,체표면적,평균 체온등에 따라 틀려지기에 같은 몸무게라 하더라도 체지방이 작고 근육과 골격이 큰 사람이
 
기초대사량이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기초대사량은 인종마다 틀리기에 계산공식 또한 국가마다 틀리긴하지만 기본적으로 많이 하용하는 공식은
 
아래와 같습니다.(헬스장 다니시는 분들은 인바디 체크하시면 나옵니다)
 
남자 = 66.47 + (13.75 * 체중) + (5 * 신장) - (6.76 * 나이)
여자 = 655.1 + (9.56 * 체중) + (1.85 * 신장) - (4.68 * 나이)
 
 
연령 및 성별에 따른 기초대사량 평균
1313.jpg
 
 
제가 약이나 식습관에만 의존하는 다이어트를 부정적으로 보고 운동없는 다이어트는 의미 없다고 말하는게 바로 기초대사량 때문입니다.
 
기초대사량 높이려면 기본적으로 운동을 하여 체지방을 줄이고 근육량을 늘려주어야 하는데 많은 분들이 당장의 몸무게만 줄이길 원해 운동없이
 
끼니를 거르며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참 안타까울 뿐이죠.
 
"그럼 간헐적 단식도 나쁜건가요"라고 물으신다면 성장기의 청소년이 아닌 20대 초중반이후의 분들에게는 5:2방법은 그나마 하셔도 된다고 말씀드립니다.
 
간헐적 단식에 대해 간략히 설명을 드리자면 1주일 단위로 칼로리를 조절하는 방법인데 흔히들 18:6 혹은 5:2를 많이 하게 됩니다.우리몸은 굶기
 
시작한 18시간이 지나면 몸의 지방을 끌어다 쓰게 됩니다.그렇기 때문에 점심을 먹고 계속 굶어 다음날 점심을 먹으면 24시간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는
 
것이 되기 때문에 6시간동안 지방을 태울수 있는 거죠.물론 어떤분들은 극적인 효과를 얻기 위해 1일 1식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방법은 몸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적어도 일주일에 5일은 세끼를 먹고 2일은 하루 한끼만 먹는 5:2 다이어트를 그나마 권해 드리는 겁니다.간헐적 단식을 하더라도
 
단맛이 나는 식품 및 음료수와 밥,빵,면과 같은 탄수화물은 줄여야 합니다.많은 분들이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몸에 지방이 많이 생겨서 치킨과 같이
 
튀김종류를 피하시는데 이는 조금 틀린 상식입니다.식사 후 혈당을 가장 높이고 살이 찌는 주된 영양소는 탄수화물이고 그 다음이 단백질 ,지방입니다.
 
대부분의 지방은 많이 먹으면 소화가 되지 않기에 섭취가 되지 않고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설사를 일으키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식사를 하시되 높은 탄수화물인 흰쌀밥은 적게 드시고 잡곡밥 위주의 식단을 짜시는게 좋습니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시길 원한다면
 
1.기초대사량을 확인하고 올린다.(운동만이 살길!)
2.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갖는다.(하루 세끼 지정된 시간에 섭취)
3.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한다.(탄수화물을 줄이고 규칙적인 운동)
4.단기간의 무리한 계획이 아닌 장기적으로 보고 운동한다.(끼니거르는거 no no)
 
위 4가지 정도만 지키면서 하셔도 충분히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실 수 있습니다.사람은 하루 권장 칼로리가 있고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해야 하는데
 
이걸 지키지 않고 운동한다면 겉모습은 이뻐지겠지만 내부적으로는 건강을 해칠 수 밖에 없습니다.특히 단기간에 살을 빼면 셀룰라이트가 발생하고
 
요요현상이 발생하여 몸무게는 줄어들지만 살은 축축쳐저 보기 흉하게 될 수도 있으니 마음 편하게 먹고 천천히 장기적으로 하시길 바랍니다.
 
2.다이어트하려는데 유산소만 하고 있어요.
많은 분들이 잘 못 생각하시는게 다이어트시 유산소에만 집착하셔서 웨이트를 하지 않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또한 무산소 + 유산소를 병행해야 하는건
 
알겠는데 유산소를 먼저해야 하는지 무산소를 먼저해야 하는지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결론은 무산소 후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한다고 말씀드립니다.
 
무조건 빨리 뛰고 오래달리고 땀 많이 내는것이 지방을 연소시키는데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효율적인 지방연소 방법은 아닌것이 우리몸에 에너지원
 
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이고 주요 에너지원은 탄수화물,지방입니다.참고로 단백질은 운동시 에너지로 사용되는 비율이 적어 주요 에너지원은 아닙니다.
 
그런데 왜 꼭 무산소 운동을 해야만 하느냐?우리몸은 운동할때 탄수화물 - > 지방 - > 단백질을 쓰게 되는데 무산소 운동시에는 탄수화물만 쓰게 됩니다
 
잠시 설명을 드리자면 우리가 탄수화물을 흡수하게 되면 근육속의 글리코겐 , 혈당 , 간의 글리코겐 이렇게 3가지 형태로 저장이 되는데
 
무산소 운동을 하게 되면 근육에 저장된 글리코겐을 가장 먼저 사용하고 근육이 수축될 때 삼투압 작용에 의해 혈당이 근육속으로 흡수됩니다.
 
이렇게 사용된 근육 속 글리코겐과 혈당이 부족해지면 뇌에서 저혈당을 감지해서 간에 저장된 글리코겐을 글루코스(포도당)으로 분해하여 혈당치를
 
높이게 되는거지요.
 
체내에 축적된 지방이 에너지로 쓰이려면 지방 세포에 산소가 공급이 되고 중성지방을 글리세롤과 지방산으로 분해해서 지방산은 운동 시의 에너지로
 
쓰이고 글리세롤은 간에서 글리코겐으로 합성이 됩니다.유산소운동을 하게 되면 탄수화물의 사용량이 줄어들면서 지방의 사용량이 느는데
 
글리코겐 저장량이 낮고 혈당이 낮을 수록 지방의 의존도가 올라가게 됩니다.또한 혈당이 낮아지면 뇌가 제 기능을 못하고 몸의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글루카곤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하는데 혈당을 에너지로 쓰지 못하게 하고 지방을 에너지로 쓰게 만드는 호르몬입니다.
 
즉 무산소 운동을 통해 글리코겐과 혈당을 낮추어 지방의 의존도를 올리고 글루카곤을 분비하여 지방을 에너지로 쓰게 되는 것이지요.이해가시나요?
 
그리고 효과적인 지방연소 운동법은 자신의 체력의 약 60~70%정도로 운동을 해야 지방연소가 되고 운동하는 지방연소 효과는 운동을 할때보다 하고
 
나서가 대부분을 차지하게 됩니다.무슨말이냐면 예전 한 방송에서 실험을 한 결과 우리가 운동을 60분했을때 지방이 16g이 연소가 되면 다음날 아침
 
가만히 누워 얼마나 연소되었는지 검사를 했는데 40g이 감소되는 현상이 발생하였습니다.왜나햐면 우리의 몸은 운동시 말씀드린 것처럼 연소가 쉬운
 
탄수화물을 주로 쓰게 되는데 이 탄수화물이 소모되고 나면 소모분을 채우기 위해 약 20시간의 시간이 필요하게 됩니다.그 사이에 탄수화물 대신
 
운동 후 걷고 말하고 자고 움직이는 모든 행동에 지방을 쓸수 밖에 없게 되는거지요.그럼 유산소 운동을 얼마나 투자해야 하는가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시겠죠.보통 유산소 운동은 20분이 넘어야 지방이 연소된다고 많이 말하지만 유산소 운동을 시작함과 동시에 지방은 연소를 시작합니다.
 
그전에 무산소를 했는지 여부와 20분이 지나면 비로소 진정한 효과적인 연소가 되는것 뿐이지 산소공급이 되면 지방은 연소하게 됩니다.
 
만약 지방을 모두 끌어다 쓰면?그렇게 되면 단백질을 끌어들이게 되는데 즉 오버트레이닝이 됩니다.평균적으로 운동시간은 스트레칭 및 워밍업을
 
포함하여 1시간30분 내외를 주로 추천하는데 이시간을 넘어 오버트레이닝을 하면 단백질을 사용하게 되고 불면증,근육경련 및 근육통증과 같이
 
신체에 해를 끼치게 됩니다.다이어트를 위한 운동시간은 무산소 30~40분 + 유산소 50~60분 으로 정해서하시면 됩니다. 
 
 
3.어떻게 운동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이번에는 남자분들이 궁금해 하실만한 운동법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인터넷의 발달과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대중매체에서 많은
 
운동들과 방법에 대해서 많이 접할 수 있습니다.근육성장에 있어 가장 중요한 세가지는 자신의 몸에 맞는 적절한 운동법 , 영양 , 휴식입니다.
 
우선 운동법에 대해서 초급->중급 ->상급입문 정도로만 설명을 드려볼까 합니다.고수분들이야 이미 자신만의 운동법이 있으실테니~!길이 좀 길테니
 
자신이 속해 있는 단계의 글만 읽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초급자의 운동법
 
초보자의 근력운동중에 가장 중요한건 무게가 아닌 자세와 호흡법 및 해당근육의 집중도이고 전반적인 근육량증가를 목표로 해야 합니다.
 
헬스장에 가면 많은 분들이 정확하지 않은 자세로 무게에만 메달려 운동을 하는 경우를 많이 보는데 이런분들의 특징은 몇달을 봐도 몸의 변화가
 
미비하고 몸의 불균형을 보이게 되는데 웨이트트레이닝은 단순히 무게만 드는것이 아닌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운동방법입니다.
 
특히 어느정도 운동하신 분들이 초보자 지인을 데리고 운동을 할때 상대방의 체력은 무시하고 자신이 든 무게를 상대방에게 들게 하고 내가 바벨그립을
 
여기 잡았으니 너도 여기를 잡고 해라 라는 걸 보면 가서 말리고 싶은 심정입니다.사람마다 근육량이 다르고 신체사이즈가 다르기에 각자의 몸에 맞게
 
해야 올바른 운동법인데 말이죠.자세의 경우에는 저도 운동 초보때에는 PT도 받아보고 이후 많은 트레이너분들과 같이 운동을 하고 많은
 
서적을 보고 느낀건 기본적으로 공통된 지켜야 할 자세는 있지만 운동 방법과 그립위치는 사람마다 조금씩 다릅니다.예를 들어 스쿼트를 할 경우
 
다운될때 무릎이 발가락을 넘지말것,데드리프트시 허리는 피고 고개는 숙이지 않을 것 등 기초적으로 행해야 할 자세는 있지만 바벨그립의 위치 등은
 
사람마다 틀리고 가장 효과적으로 자신의 힘을 낼 수 있는 각도가 있습니다.예를 들어 벤츠프레스를 시행 할 경우 손목을 굽히지 않고 그립과 팔꿈치를
 
일자가 되게 하여 부상의 위험을 방지하는 그런것이지요.초보자때는 혼자하기보다는 운동경력이 2~3년이 아닌 장기간 운동을 해온분과 같이 하거나
 
되도록 PT를 받으셔서 올바른 자세와 다양한 운동법을 숙지하시는걸 권합니다.물론 인터넷에 수많은 운동방법이 있지만 거울을 보는 운동법이 아닌
 
벤츠프레스의 경우에는 뒤틀림이 있는지 한쪽에 취우친건 아닌지 혼자 확인하기 굉장히 어렵습니다.초반에 잘못된 자세를 잡게 되면 관절에도 무리가
 
가게 되고 신체가 불균형하게 발달되어 나중에 되돌리려면 몇배의 힘든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죠.자세 잡는건 한두달로 이루어지는 간단한게 아니고
 
1년이상은 연습하고 신경써야 하는 중요하고 어려운 겁니다.운동법은 케이블과 머신을 이용할 수도 있고 바벨,덤벨을 이용하여 프리웨이트를 하실 수도
 
있는데 초보때에는 프리웨이트 자세잡기가 어렵기에 머신을 이용한 3대운동(벤츠프레스, 데드리프트 , 스쿼트)을 중점적으로 하시고 하루는 상체
 
하루는 하체 등으로 하셔서 근육량증가에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어짜피 이시기에는 조금만 근력운동을 해도 쉽게 자극을 받기때문에 전신의 근력운동
 
을 하더라도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아 전체적으로 운동을 하실 수 있습니다.그렇다고 매일 나가는 것보다 월 : 상체 ,화 : 하체 , 수 : 휴식 과 같이
 
중간에 휴식을 넣어야 합니다.근육은 매일 쓴다고 발달되는게 아니라 휴식을 취함으로서 발달이 되는 것이기에 매일 운동해야 한다는 생각은 버리셔야
 
합니다.근육은 한번 쓰면 큰근육(대흉근,광배근)은 약 48~72시간 , 작은근육(이두)은 약 24시간 정도 휴식을 취해야 원상복귀 됩니다.
 
흔히들 말하는 고중량 저반복, 저중량 고반복이 있는데 초보자의 경우 고중량 저반복은 시행하지 않는 걸 권합니다.아직 근육량도 부족하고 근육에
 
대한 집중도도 떨어지기는데 정확한 자세없이 무게만 늘리는 건 부상을 당하는 지름길이죠.보통 15~20회가 근력(근지구력)의 효과를 얻게 되는데
 
무의미한 반복이 아닌 근육에 힘이 들어가는지 직접 느끼고 정확한 자세를 하셔야 합니다.저중량의 운동일 경우 자신이 동원할 수 있는 근섬유를 
 
모두 동원하지 않고 그 운동에 꼭 필요한 최소한의 근섬유만 동원하기 때문에  특정 근섬유에 자극을 효과적으로 줄수 있어 근육량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중급자의 운동법
 
가끔 티비에 보디빌딩선수들이 나와서 가슴근육을 움직이는데 제가 말하는 집중도가 바로 그거입니다.가슴근육을 자기맘대로 움직일 수 있다는건
 
근육에 대한 집중도가 높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기에 제가 생각하는 중수는 적어도 쉬지 않고 헬스를 1년이상은 해왔고 원하는 근육을 움직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이제 중급자의 길로 들어서게 되면 다양한 운동법들이 눈앞에 들어오게 됩니다.3분할,5분할 운동법부터 고중량 저반복 등이 있는데
 
우선 기능적 측면에서의 반복횟수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현재까지 중량과 반복횟수는 여러 선수들의 기능성측면의 향상부분에서
 
많은 연구가 이루어 졌고 아래표는 1RM을 기준으로 반복횟수에 따른 효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RM = Wo(무겁다고 느끼는 무게) + W1(Wo * 0.025 * R(반복횟수))
최대근력에 대한%
 최대반복횟수
 효과
 100
 1
 집중력(파워)
 90
 3~6
 근력
 80
 8~10
 근력/순발력
 70
 12~15
 
 60
 15~20
 근력(근지구력)
 50
 20~30
 
 40
 50~60
 
 
 
위와 같이 웨이트 트레이닝의 경우 무게와 횟수의 비중이 크고 횟수가 정해져 있다면 무게를 늘려가고 무게가 정해져 있다면 횟수를 늘려가는 것이
 
일반적인 강도조절입니다.앞서 말한 것 처럼 웨이트트레이닝은 과부하의 원리 및 점진성의 원리를 이용한 과학적인 운동이고
 
고중량 저반복 , 저중량 고반복도 이러한 원리들을 활용한 트레이닝 기법입니다.따라서 초보자를 벗어난 중수정도가 되면 자신의 신체능력에 맞게
 
운동을 하게 되고 고중량 저반복을 실시하여 많은 근섬유를 동원시킴으로써 근육량을 키우는 트레이닝도 하고 고반복을 이용하여 정체기 탈출과
 
부족한 신체부위를 발달 시킬 수 있게 됩니다.초급자의 경우에는 근육발달이 눈에 보이기에 신나서 운동을 하지만 3개월~6개월차 되면 대부분
 
근육발달이 더디기에 정체기가 오게 됩니다.우리의 몸은 매일 같은 운동 같은 중량을 하게 되면 익숙해져서 더이상 발달되지 않고 유지하는 정도만
 
되기에 다양한 운동법을 통해 변화를 주어야 합니다.저중량운동에 대해선 앞에 말한 것과 같은 효과가 있고 고중량 저반복 운동의 경우에는
 
특정근섬유를 자극시키기 위해 주변 협응근 및 길항근들이 개입하여 반응을 하게 되는데 쉽게 설명을 드리자면 벤츠프레스시 대흉근만 자극을 받는게
 
아니라 삼두쪽과 같이 다양한 근육이 개입되는 겁니다.바벨운동과 같이 고중량 운동으로 근력과 파워를 키우고 케이블과 덤벨을 통한 저중량으로
 
순발력과 근지구력을 키우게 되는데 물론 이때도 중량에 연연하기보다는 자신의 몸에 맞게 운동강도를 조절하고 자극에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흔히들 체중감소를 위해서는 15회 이상을 반복하고 벌크업할때에는 8회 이하로 해야한다고 정해져 있긴 합니다만 사람마다 틀리기에 굳이 저것을
 
꼭 지킬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그리고 저중량 고반복을 할때에는 그만큼 정확한 자세유지와 확실한 고립으로 효과를 주어 세퍼레이션과 데피니션
 
을 키우실 수 있습니다.마찬가지로 고중량을 할 때에도 해당 근섬유에 확실한 자극을 주어야 하며 너무 무리한 운동으로 근육만 쓰는게 아닌 관절까지
 
개입하여 다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합니다.초급자가 2분할(하루 상체,하루 하체)를 시행했다면 보통 중급자이상부터는 3분할을 하게 됩니다.
 
3분할의 경우도 참으로 다양한 요일선택 및 운동법이 있는데 보통 월화수,목금토를 반복하고 일요일에 휴식을 취함으로써 근육이 쉴수 있는 시간을
 
주기에 많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3분할의 가장 중요한 점은 운동시 서로 개입되는 근육을 같은 날 하게 됩니다.예를 들어
 
1day : 가슴과 삼두 , 2day :  등과 이두 , 3day : 어깨와 하체를 하거나  혹은 1day :가슴과 등 , 2day : 어깨와 팔 ,  3day : 하체 등과 같이 하실 수
 
있습니다.3분할시 왜 등과 이두를 같이 하냐고 물으신다면 광배근 운동을 할 때에는 이두의 개입이 있고 가슴역시 삼두에 자극이 되기에 효과적으로
 
운동하기 위해 같은 날 두 부위의 운동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하지만 이것도 그저 정해진 것일 뿐이고 광배근운동 후 이두를 하게 되면 그만큼 이두에
 
집중할 수 없기에 이두에 좀더 집중하고 싶다고 생각되면 어깨 + 이두 혹은 하체 + 이두를 하셔도 됩니다.
 
상급입문자의 운동법
 
사실 중급자까지만 쓰려고 하다가 중급자 및 상급입문하시는 분들을 위해 간략히 쓰고 넘어가겠습니다.이제 운동경력도 오래되어 다양한 운동법과
 
올바른자세 및 자극방법을 익히셨기 때문에 4분할 혹은 5분할 훈련을 하여 하루 한부위 집중적으로 운동을 하게 됩니다.저도 주로 4분할 혹은 5분할을
 
하는데 초보때의 경우 운동법도 많이 모르기 때문에 하루 1시간10분정도 상체만 해도 시간이 남는 반면 상급자의 경우 가슴운동만해도 벤츠프레스로
 
고중량운동과 프리웨이트 및 케이블을 이용한 저중량 고반복 운동을 하게 되면 1시간이 넘어도 시간이 모자릅니다.대신 근육의 피로도가 굉장히
 
높아 긴 휴식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4분할은 1day : 가슴과 복부 , 2day :  하체 , 3day : 등 , 4day : 어깨와 팔
 
5분할의 1day : 가슴과 복부 , 2day : 하체 , 3day : 등 , 4day : 어깨 , 5day : 팔
 
이렇게 하지만 마찬가지로 개인의 취향에 맞게 운동을 하시면 됩니다.물론 중급자도 다양한 운동방법으로 몸을 만들지만 상급자의 경우 정말 많은
 
방법을 시도 하게 됩니다.피라미드세트 , 드롭세트 , 컴파운드세트 , 선피로훈련법 , 네거티브훈련법을 비롯해 다양한 운동법을 시도 하게 됩니다.
 
용어에 대해서는 밑에서 따로 설명을 드려야 할 정도로 다양해서 여기까지만 쓰겠습니다.사실 운동경력 2~3년차 되면 트레이너들과도 이야기를 많이
 
하고 정보도 많이 찾고 헬스장에서 운동파트너도 구해 제가 따로 조언 할건 없다고 생각됩니다. 운동법 마지막으로 당부해 드리고 싶은 것은 운동간
 
휴식이 너무 길게 잡으면 효과가 떨어지므로 세트간 휴식은 저중량일 경우 1~2분내외 고중량 저반복의 경우 5분이내의 휴식시간을 갖는걸 권합니다.
 
그리고 위의 초급,중급,상급 모두 여성분들도 적용할 수 있으며 여성분들이 많이 걱정하시는 근육이 너무 발달되면 어쩌나 라는 고민은 접어두시기
 
바라며 너무 고중량을 들지 않는 이상 여성분들은 여성호르몬으로 인해 남성처럼 되기 어렵고 매끈한 몸매정도만 됩니다.
 
4.벌크업?데피니션?용어를 모르겠어요!
헬스에 입문하고 검색을 하다보면 수많은 용어들이 나오는데 가장 많이 사용되는 용어에 대해서 설명을 해 드리겠습니다.
 
 
벌크업
 
벌크업이란 체중을 증가시켜 골격근을 늘리는 방법인데 보통 1년이상때부터 많이 시행하게 됩니다."아닌데 나는 그전에도 벌크업을 했는데?"라고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그분들은 단순히 탄수화물섭취하고 야식먹고 인스턴트음식을 먹어 살을 찌운것이지 근육량을 늘려 몸의 사이즈를 키우는
 
벌크업과는 다릅니다.1년이상부터 한다고 말씀드린건 벌크업의 효과적인 방법중에는 고중량 저반복이라 초급자가 하기엔 무리가 있는 편이죠.
 
고중량의 강한 자극은 근육에 많은 부하를 주고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벌크업에 효율적입니다.그렇다고 너무 적은 횟수의 반복은 충분한 자극이
 
되지 않기 때문에 운동중량은 아까 표에서와 같이 최대힘의 80%정도로 하시고 6~10개 정도의 세트를 반복하셔야 합니다.
 
흔히들 헬스하면 3대운동을 많이 떠오르는데 벤츠프레스(미는운동) ,데드리프트(당기는운동), 스쿼트(하체운동)를 통해 다중관절을 사용하여 대근육
 
운동에 집중하여 트레이닝을 하게 됩니다.헬스장에 보면 하체는 말랐는데 상체운동만 하여 보기 흉한분들 꽤 많죠..몸을 키우고 싶으면 보충제에
 
의존하기보단 하체운동을 많이 하셔야 하는데 하체운동을 하게 되면 남성호르몬이 많이 분비되어 몸의 발달이 빠르게 되오니 하체는 꼭 빠짐없이
 
하셔야 합니다.벌크업이라고 해서 무조건 무산소만 하는것이 아닌 유산소도 병행을 해 주셔야 하는데 대신 장시간 하게 되면 근육증대에 제한이 되므로
 
적당량의 유산소 운동을 하면서 벌크업시 늘어나기 쉬운 체지방의 증가를 막아줘야 합니다.보통 주 2회정도 10~20분정도를 하거나 워밍업으로 매일
 
운동전 운동후 5분씩 하셔도 괜찮다고 봅니다.아래사진이 벌크업을 한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데피니션과 세퍼레이션
 
데피니션은 말 그대로 선명도라고 말하는데 아래 사진처럼 근육에 결이 잘 나오고 선이 나오게 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보디빌딩선수의 경우에는 비시즌에 벌크업을 하고 경기에 맞춰 근육의 데피니션을 증가시키기 위해 엄격한 식단관리와 다이어트 과정을 하게 됩니다.
 
일반인의 경우에는 대부분 가을 겨울 벌크업을 하고 봄부터 시작하여 여름에 몸을 만들 수 있게 계획을 짜기도 하지요.이것을 보통 컷팅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근육량은 최대한 유지하면서 체지방을 줄이기 위해 저염식 닭가슴살 및 염분을 피하고 매우 제한적인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몇개월 동안 하게 됩니다.저같은 경우는 지금 30대인데 20대때 지겹도록 벌크업과 데피니션을 하여 이제는 건강관리 목적이외에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사실 중상급자 및 보디빌딩 선수가 아닌이상은 굉장히 어려운 단계가 데피니션입니다.제가 데피니션 할때에는 염분을 자제하였기 때문에 생닭가슴살을
 
삶아서 그냥 먹었고 계란도 아무것도 찍어먹지 않아 한동안 손에서 누린내가 났었죠. 참 고난의 연속을 겪었었는데 그때 질려서 지금은 복근포기하고
 
체지방관리만 신경쓰면서 살고 있습니다.과도하게 하는 데피니션은 수분도 먹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특히 정준하와 조영구처럼 급노화를 부르게 되고
 
건강상에도 무리를 주게 됩니다.가끔 티비에 과도한 데피니션을 하고 마른몸을 자랑할때면 건강이 먼저 걱정되더라구요.
 
 
 
세퍼레이션은 근육에 근분리를 주는 근육생성의 최종단계라고 보면 되는데 데피니션은 어깨선이 하나하나 갈라지는 걸 말하면 세퍼레이션은
 
가슴과 가슴사이에 선이 생기고 어깨와 가슴에 근이 불리되는 걸 말합니다.데피니션은 모델들도 체지방관리를 하여 보여지는 경우가 많지만
 
데피니션과 세퍼레이션을 갖는 사람들은 대부분 보디빌딩선수들이죠.사실 이 보디빌딩 선수들에 대해서도 할 말이 많지만 다음에 기회가 되면
 
제가 존경하는 보디빌딩 선수들에 대해서 언급하고 싶네요~!
 



 
그래도 그냥 가면 아쉬우니 래리 스콧사진은 올려야 겠네요!아시는는 분들은 아시는 스콧벤치 , 스콧컬을 만든 전설적인 보디빌딩 선수중 한명입니다.
 
제 1회 미스터 올림피아 우승자이며 미스터 캘리포니아,미스터 아메리카,미스터 유니버스,미스터 올림피아를 석권했고 제가 알기론 아직까지 유일한
 
기록으로 남아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헬스관련해서 말하려면 한도 끝도 없고 게시물 하나로는 부족하기에 오늘은 여기까지 쓰려고 합니다.다음에 기회가 되면 그때는 각 부위별 운동법
 
및 고급훈련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려고 합니다.물론 네이버 및 구글 검색만 해도 수많은 운동법을 검색 할 수 있고 헬스동호회 카페에 가입해도
 
많은 자료를 얻을 수 있는데 제가 굳이 그 많은 정보들 가운데 오유에 글을 쓰는 이유는 건강을 위해 시작한 운동이 건강을 해치는 운동이 되면 그건 더
 
이상 운동이 아닌 자기몸을 학대하는 것이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운동한다고 하루아침에 몸이 좋아지고 살이 빠지는게 아니라 장기적으로
 
꾸준히 운동을 해야 하는데 방송매체에서는 건강은 생각하지 않고 보여주기식으로 빠른시간안에 몸만 만드는게 참 보기 싫더라구요.
 
그리고 보디빌딩선수들은 오랜기간 축적된 체력과 노하우 및 체계적인 관리와 식단투자를 하지만 일반인들은 직장생활,학교생활을 하고 영양이
 
공급이 되지 않고 무작정 인터넷에 있는 운동법과 자료를 따라하는건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운동이든지 자신의 체력에 맞게 운동하시고 자세,호흡법,근육긴장유지 등을 지키시면 건강한 몸을 얻으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글이 길다보니 맞춤법 오류도 있을 것이고 횡설수설한 부분도 있을텐데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고 더 궁금하시거나 제가 알고 있는 지식이 틀려 고쳐야
 
하는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출처  - 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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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해로 앞자리가 3으로 바뀐 슬픈 이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주륵)

이제 새내기들이 되셨을 여대생 여러분께 이 글을 바칩니다.


바햐으로 06년, 재수를 끝내고 푸릇푸릇퐛퐛한 여대생이 되었거늘. 고등학생에서 대학생이 된다고 갑자기 없던 패션센스가 생길리가 있나!

엎친데 덮친 격으로, 나는야 애초에 여중-여고-(여대)테크 + 판타지 소설과 애니, 만화 덕후!

헤헷 돈이 있으면 만화책을 사야지 화장품이 모야 옷이 모야? 로 청소년기를 보내니 외모와 패션따위 관심이 1g도 없었습니다.


허나 저에게 천군만마와 같은 여성 3인이 제 주변에 있었으니...

비루한 저와 달리 미모 하나만으로 사내의 대스타였던 우리 아부지를 한 큐에 반하게한 어머니와

유명 연예인들의 스타일리스트를 하고 있었던 사촌언니 1과

비루한 저와 달리 미모 하나만으로 제가 사는 동네에서 유명했던 사촌언니 2가 있었습니다. (심지어 이 언니는 초중고를 같이나옴.)


그녀들의 충고를 대강 추리고 제 조언을 추리자면 다음과 같게 됩니다.


1. 기초 화장은 스킨/로션으로 충분하다.

 ; 문제는 자신의 얼굴에 맞는 것을 찾기가 어렵다는 것. 수 많은 게시글에서 보셨겠지만 기초 화장은 정말 케바켑니다.

   또한 같은 브랜드라 하더라도 맞는 라인과 안 맞는 라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예를 들어 저는 극건성인데 키엘 논알콜큐컴버토너 + 수분크림은 꽤 잘 맞았습니다.

         그르나...! 키엘 나이트 오일 쓰고 그 다음날 아침 회사에 반차를 쓰는 일이 벌어졌지요. 주르륵.  

 ; 요 때 저는 검색을 생활화. 저와 비슷한 피부 케이스나 피부 색, 성향 가진 분들 검색한 뒤에 최대한 살펴보고 가능하면 샘플을 받아서

 써본  뒤 선택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물론 나와 피부톤과 성향이 비슷한 친구들, 친인척들의 조언은 더 꿀입죠.

 ; 위의 스타일리스트 언니의 말에 따르자면 3겹 이상의 기초 화장은 피부를 오히려 숨막히게 하고 색조 화장을 좀먹는다고 하네요.

   여러 가지를 다양하게 바르는 것 보다 자신에게 잘 맞는 종류의 피부를 정리하는 스킨-토너, 얼굴을 보호할 로션-크림이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2. 색조 화장을 배우고 싶을 때, 가장 신경 써야할 화장품은 선크림이다.

 ; 만약 내가 특정 화장품을 여러개를 사서 발라볼 수 있는 넉넉함이 있다고 할 때, 주관적인 조언은 자신에게 맞는 선크림을 찾아라입니다.

 ; 위에 말했듯 전 30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딱 하나 자랑할 수 있는게 그나마 피부에요.

   피부 자체가 꽤 좋게 타고난 편입니다만, 선크림을 20대부터 아주 꼬박꼬박 잘 챙겨서 바르고 다녔다는 점도 한 몫 합니다.

   고등학교 시절에 저랑 비슷한 피부를 자랑하던 친구들과 최근 상태를 비교했을 때 제가 월등히 좋거든요.

   물을 많이 마신 점도 있는데, 다른 화장은 안해도 선크림을 바르고 나갔던 버릇이 또 다른 점 중 하나였습니다.

 ; 선크림도 SPF, 활용도에 따라서 여러가지가 있으며 당연히 케바케입니다.

   하지만 색조 화장을 배우기 전에 기본적인 자신의 피부를 보호하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첫 단추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러니 선크림입니다. ( 제가 대학교 입학 선물로 위의 스타일리스트 사촌언니에게 받은 화장품도 MAC의 선크림이였슴다. )

 

 3. 색조 화장의 기본은 피부 표현이다.

 ; 대학교 새내기가 되어 외모에 관심이 솟구치면 갑자기 근거 없는 자신감이 뒤덮여 잘못된 소비를 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 중 하나가 1+1 행사에 눈이 멀어 사버리는 앞으로 몇 번 못쓸법한 아이섀도우들이죠.  (는 제 이야기, 대체 펄박힌 민트는 왜산거야)

   개인적으로 아이섀도우는 가장 마지막에 사는 색조 아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섀도우를 먼저 사고 그에 맞는 화장을 하려면 그 톤에 어울리게 마스카라-아이브로우-아이라이너를 사야하는

   불상사가 벌어지기 쉽거든요.

 ; 그리고 관련한 눈을 강조하는 메이크업은 피부 표현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으면 그 효과가 반감되기 쉽습니다.

 ; 화장품을 사고 연습을 할 때에는 피부 표현 -> 아이 라인 -> 전반적 아이메이크업 으로 가는 것이 화장품을 실패하지 않으면서

   늘려나갈 수 있는 방법입니다.

 ; 피부 표현에서 선택할 수 있는 화장품들은 아마도 요 정도겠죠.

   a. 선크림 & 메이크업 베이스 : 제 개취는 선크림을 바르고 + 메이크업 베이스입니다만... 최근에 메이크업 베이스 자체에 SPF 계열이

   섞인 제품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따라서 메이크업 베이스 하나로 축소시켜서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b. 피부 보정하는 각종 아이들 (파운데이션, 쿠션, b.b 크림... ) : 가장 선택 어려운 문제. 자신의 피부 선택과 제형 선호에 따라서,

   사용할 수 있는 금액에 따라서 가장 천차만별이라 선크림 이후 돈이 투자되는 두 번째가 되겠스요.

   c. 컨투어링, 하이라이팅, 쉐이딩류 : 얼굴의 명암을 넣는 화장품 종류들. 처음 시작할 때에는 과감히 포기해도 되는 화장품 종류입니다.

   자신 얼굴의 장/단점을 완벽히 알고 있어야 시작할 수 있는 부분이므로 맨 처음에는 구매 대상에서 제외시켜도 됩니다.

   d. 블러셔 : 색상이 의외로 많고 선택에 따라 얼굴 분위기가 매우 달라집니다. 하지만 이도저도 모르겠으면 코랄빛 1종 추천합니다.

   자신의 얼굴이 많이 까만편이라면 블러셔를 건너뛰고 오히려 T존에 하이라이팅을 주는 쪽이 현명할 수 있습니다. (는 접니다.)

   e. 컨실러 : 저는 피부는 좋은 편인데 얼굴에 몇 군데 자잘한 상처가 좀 있어서 필수입니다. 혹은 기미 혹은 주근깨, 다크서클을 커버하는

   용으로 사용하죠. 로드숍 중에서도 가성비가 괜찮은 아이들이 있어서 할인 노렸다 사는 것을 추천합니다.

 ; 기초 화장과 피부 기초 화장 사이에 충분한 텀을 주라는 것이 제 팁입니다.

   별 것 아닌 것 같은데.. 사실 스킨 흡수 -> 로션 흡수 -> 선크림 흡수 ->메이크업 베이스 흡수->파운데이션 흡수.. 에만 10분 이상 소요됩니다.

   괜히 아침에 화장하는 여자가 대단한게 아니야! 이런게 대단한거라고!

   앞선 단계가 제대로 스며들지 않았는데 뒷 단계를 바른다면 점점 올라갈 수록 아이들이 밀리고 번질 확률은 더더욱 늘어납니다.

   물론 스킬과 기술이 늘면 요령이 생겨서 단계를 건너 뛸 수 있습니다만, 처음 시작하고 연습할 때에는 충분히 시간을 두면서 하는 버릇을

   들여놓으시길 추천합니다.

  ; 파운데이션 전에 컨실러를 바를 수도 있고 파운데이션 후에 컨실러로 커버하는 방법도 있는데. 이 스텝은 자신이 해 보고 더 화장이 오래가는

   쪽을 선택하는 편이 좋습니다. 제가 A 제품을 바를때에는 파운데이션 전에 커버를 했는데 지금 쓰는 B제품은 파운데이션 후에 커버를 하고 있어요.

   제형이나 화장 색조 단계에 맞춰서 그때 그때 경험을 길러서 커버를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4. 아이브로우 표현- 아이라이너 그리기부터 시작하자.

 ; 피부 표현 잘 해놔도 눈썹 이상하면 전반적인 인상이 망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미용실 언니오빠, 백화점 메이크업 전문가 언니오빠들입니다.

   진짜 왠만하면 자기가 정리하지 마세요. 눈썹 절반 날아가고 어정쩡하게 균형 안맞게 그리고 가는 대참사가 벌어집니다 (는 접니다 안녕하세요?)

   맨 처음부터 자신이 실력 돋게 하면 정말 즈응말 얼마나 좋겠습니까만은.. 처음에는 꼭 실력자(!)에게 부탁하여 기본을 잡으신 뒤에

   그 이후 부터 그 라인에 맞게 자신이 다듬는 법을 배우는 편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 아이브로우도 펜슬, 젤, 마스카라 등 다양합니다. 색조는 무조건 " 자신의 머리색 "으로 선택하세요.

   저는 눈썹이 매우 못난 편이라 아이브로우 전용 섀도우로 앞쪽과 중간을 채운 뒤에 펜슬로 꼬리를 빼고 마스카라로 고정해야하는 3단계를

   모조리 해야합니다. 예쁜 눈썹을 가지고 태어나셨다면 이 단계 건너뛸 수 있죠. 부모님한테 가서 뽀뽀하고 오세요.

   저희 부모님은 저를 이런 이상한 눈썹 가지고 태어나게 했다는 죄로 제 아이브로우 관련 화장품을 아직도 가끔 사주고 계십니다.

  ; 자 이제 대망의 아이라이너입니다. 역시, 색조는 " 자신의 머리색"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색은 검은색, 갈색입니다. 나중에 스킬이 늘면

    아이라이너만 버건디-회색-남색-펄 등등으로 바꾸는 것으로 엄청난 효과를 낼 수 있지만....아직은 일러요!

    시작은 펜슬이 역시 좋습니다. 하지만, 유분기가 워낙 심하다! 라는 분들은 눈가에 파우더로 한번 유분 잡아준 뒤에 붓펜으로

    가는 쪽을 추천드립니다. 처음부터 한방에 안쪽부터 끝까지 그리기가 쉽지 않아요. 3단계로 나눠 끊어 그립니다. 안쪽 한번 점 찍고,

    중앙 라인 그리고, 끝 라인 그리세요. 그리고 그 3점을 연결시켜준다는 기분으로 속눈썹에 바짝 그리는건데.. 이게 말이 쉽지 의외로

    처음에 어렵습니다. 저는 렌즈끼는 사람이라 이거 그리다 눈 찌르면 렌즈에 다 묻어서 렌즈도 빼야되요. 호러죠.

    그러니 여러분도 처음엔 차근차근히 나눠서 그리는 편이 좋겠습니다.

    점막은 그 이후입니다. 점막 채우기보다는 일단 라인이 뜨지 않고, 자연스럽게 눈 안쪽과 끝쪽 꼬리가

    이어지는 것을 첫 번째 목표로 삼으세요. 그 이후 눈을 까 뒤집고 점막을 채우는 겁니다...지만 저는 렌즈를 끼는 사람이라 아직도 위쪽 점막은

    잘 안 채웁니다. ( 요 부분은 동영상이 많기도 하니 건너 뛰겠습니다. )


 5. 아이섀도우는 화려한 색을 피하자.

  ; 사실 인터넷이나 각종 화보를 보면 총 천연컬러풀의 색조화장이 난무하지만... 여러분은 새내기 대학생, 그런 화장을 하고 다닐 곳은

    딱히 의외로 없사옵니다. 사두고 언젠가 쓰겠지 하고 버린 제 섀도우만 20통은 족히 되겠군요. (주륵)

  ; 사실 아이섀도우 선택은 자신의 피부와 스타일, 옷 색상에 맞추어 엄청난 배리에이션이 나오므로 그 점은 사실 게시물을 하나 따로

     써야할 정도니 갓 입학한 신입생 아가들에게 어울릴만한 화장 키워드만 언급하고 가겠습니다.

     코랄, 음영. 끝입니다. 여기에 조금 욕심부려서 애교살이나 하이라이트 넣을 샴페인 색의 펄 들어간 섀도우 추가.

  ; 원컬러로 가는 아이섀도우는 자칫하면 눈이 밋밋해보일 수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원컬러의 아이섀도우더라도 덧바르기를 통해서

    좀 더 입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어요. 예를 들면 눈 덩이에 얇게 한번 바른 뒤 눈 안쪽과 꼬리 쪽에는 한 두번을 더 발라준다던지.

  ; 그라데이션은 색들이 겹쳐지는 부분을 신경 써서 어색하지 않도록 문질러주는 것이 포인트! 애초에 A와 B색이 상반된 색이면 비추천입니다.

    위의 코럴-음영화장에 들어가는 섀도우들이 그라데이션을 넣었을 때 어색하지 않는 대표적인 색상들입니다.

    ( 밝은 코럴 - 짙은 갈색은 저 역시 데일리로 많이 사용 중입니다. )

  ; 사실 아이섀도우를 건너 뛰고 아이라이너로만 효과를 내도 엄청 그윽한 눈이 많이 나옵니다. 

    반대로 아이라이너를 건너뛰고 아이섀도우만 써도 되고요.

 

 6. 마스카라는 자신의 속눈썹 상태에 따라 제품을 선택하자.

  ; 역시나 색상은 " 자신의 머리색 "입니다. 아 그..그렇다고 저 머리색 빨간색인데요 빨강칠해여? 는 물론 그것도 나름 예쁠 수 있습니다만..

    색상 애매할땐 역시 검정&갈색입니다. 개인적으론 검정은 좀 더 또렷한 이미지, 갈색은 좀 더 순한 이미지를 표현할 때 좋습니다.

  ; 속눈썹을 풍성하게 만들고 싶다 -> 볼륨 마스카라, 솔이 촘촘하고 통통한 것

    속눈썹을 길게 만들고 싶다 -> 래쉬 마스카라, 솔이 얇고 나와있는 모가 긴 것

    됐고 지속력; -> 워터프루프 ( 이 경우 리무버때 신경 2배 )

    다필요해;; -> 이름 길어짐. (볼륨 롱 래쉬 익스트림 워터프루픞... 이런식)

  ; 마스카라 전에 뷰러로 가장 가까운 속눈썹- 중간- 끝을 3단계로 나눠 힘을 약하게 주면서 굽히는 것이 마스카라를 자연스럽게

    바를 수 있고 오래가게 할 수 있는 원동력입니다. " 살짝 " 힘주세요. 너무 힘주면 ㄱ 자로 꺾여요 .. 속눈썹 연약한 아이에요..

  ; 아랫 속눈썹은 마스카라 모를 세워서 쓸어줍니다. 윗속눈썹 마스카라 바르듯이 모를 눕히지 말고 세로로 세워서 쓸어준 뒤에 눕혀서

    그어주면 더 확실하게 발려요.

  ; 나는 유분의 여왕이시다, 하시는 분들은 마스카라 픽서 쓰시는 것 추천합니다. 근데 속눈썹이 많이 무거워지는 만큼 컬업이 금방

    풀릴 수 있다는 사실.. 주륵


 7. 립 제품은 그 날 자신이 입을 옷에 맞추자.

 ; 여기서 맞추자는 것은 색상의 느낌을 맞추자는 겁니다.

   블랙엔 화이트를 입었다, 그럼 블랙발라요? 아녀 ...; 그건 아니고여. 이런 경우엔 포인트 컬러로 립 색을 선택하는 편이 좋지요.

   블랙엔 화이트에는 개인적으로 레드립을 선호하는 편인데... 대학생 새아가들에겐 자칫하면 저같은 화석언니가 되는 색일 수 있으니

   무난한 주황빛 계열 혹은 피부가 하얀 분이라면 딸기우유색, 피부가 까무잡잡한 분이라면 너무 짙지 않은 버건디쪽으로 갈 수 있겠습니다.

 ; 저는 가끔 블러셔 색에 맞추기도 합니다. 옷이 무채색이 워낙 많아서요.

 ;  립 제품도 립글로즈, 립스틱, 틴트니 뭐니 제형이 참 많은데. 입술 상태에 따라서 사실 선택권이 많이 달라집니다.

    건조할 수록 틴트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각질이 부각이 많이 되는 분이면 보호제 바르고 색 입히세요.

    저는 파운데이션 살짝 - 보호제 - 립스틱 - 투명 립글로즈 순서로 가는 편입니다.

  ; 색이 제대로 안 나와요! 하는 아가씨들은 파운데이션 단계에서 입술도 같이 색을 잡아주고 (너무 진하게 가진 마시고...)

    립 제품을 발라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는 각질 너무 많이 올라오면 자기 전에 입술에 바세린 듬뿍 바르고 그 다음날 쭉 밀고 화장합니다.

  ; 립 & 아이섀도우에서 제일 많이 나오는 이야기가 여름쿨, 겨울웜 등등의 이야기인데... 정말 케바케입니다. 같은 색 나왔는데도

    어울리고 안어울리는 것들 천차 만별. 화장은 자신이 직접 찍어발라봐야 늡니다. 하지만 인터넷에서 이 범주를 찾아보는 것은

    실패 확률을 확실히 줄여줄 수 있죠. 그리고 .... 나이가.. 들면... 어울리는.. 색이...바뀌..더라능...ㅎ... 20대 초반엔 브라운 상상도 못했는데..


 8. 화장의 마지막 단계는 화장 지우고 자기입니다.

 ; 아무리 고달프고 삶이 힘들어도 그날 한 화장은 꼭 지우고 잡시다. 피부가 죽어요.

 ; 이 부분도 워터, 오일, 크림, 세안제, 티슈 등 수가 많습니다.

 ; 저는 처음에 세안제만 사용하다가 클렌징 오일 이후 클렌징 세안제로 2중 세안을 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 부분도 자기 피부 타입에 알맞게 가야하는 부분이지만 잘 모르겠다! 하시는 분은 건성이면 클렌징 오일을, 유분기가 많은 편이면

   클렌징 티슈로 기본적인 색조를 걷어내고 세안제로 가는 편을 추천합니다.

   

 

막상 늘어놓고 나니 다들 아는 상식인 것도 같고 ...

하지만 의외로 저는 이런 상식들이 부족해서 버린 화장품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펄박힌 민트라거나 펄박힌 민트라거나 펄박힌 민트라거나)

제가 쓴 글이 몇 분의 새내기 여대생 분들에게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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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창 떠들고 있는 데...


세금 더 붙인다고 난리지요..




그러나 제목만 보고 화내는 사람이 많지만, 왠지 그도 그렇지 않은 느낌






그냥 둘로 나뉘어 있던 조문을 하나로 합친겁니다.

예를 들어서, 200달러보다 싼 핸드폰을 미국에서 직구로 주문하면 관세가 없습니다.
주문자가 직접 사용하는 것으로 보아 세금을 면제해 주는 거지요.
그런데 핸드폰 두 개를 주문했다면? 개인용이 아닌 판매용으로 판단합니다.

관세를 피해서 핸드폰 두 개를 주문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1. 다른 날짜에 한국에 도착하도록 시간차를 두어 주문한다.
2. 같은 날짜에 도착하더라도 서로 다른 판매자에게서 주문한다.

지금까지는 위 두 방법으로 관세를 피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해당 조문이 수정되어서, 위의 2번 항목으로는 관세를 피할 수 없게 되는 겁니다.






그렇다는 것은 아직 1번으로는 세금이 늘어나지 않는 다는 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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