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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동영상을 다운로드하고 싶다~~!

는 분들이 많은 걸로 아는 데요...

물론 저작권문제등등 많은 문제를 안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허나....프리웨어임으로 공짜인 프로그램으로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정말 간단합니다.

다운로드 - 설치후

Video URL에 다운로드하고 싶은 동영상의 주소를 붙여넣기 후 다운로드 누르는 것만으로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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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단고기에 대한 주저리


한단고기가 우리나라 역사란 말 많지만...내 생각에는 우리나라 역사라는 표현보다는

저 중에 우리나라가 있었다는 표현이 적절하다고 생각.

판게모니아 대륙에서부터의 이야기를 가지고 아시아가 전부 우리나라다 하는 생각은 아무리 생각해도 억지..ㅋ


뭐 그건 그렇다치고 


왜 이렇게 학계에서 인정을 못받냐하면 신라 고려 조선을 거치며 사대주의가 싹트고..

이런 주체성을 가진 서적이 있으면 사대주의란 통용이 안되니 지도층은 이런 서적들을 전부 불태우게 유도한 게 문제.

그러나 이런 시대를 격으면서도 잘 숨겨오던 책들이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또 일본이 불태워버리네.

당연하지 이런 주체성이 있는 서적이 있으면 일본사대주의가 통용이 안되잖아.

그 상황에서도 잘 숨겨온 독립투사에게는 감사해야됨.

허나 그 넘이 그걸 그대로 공개했으면 그나마 학계에서도 인정받았을 지도 모르는 데

수정을 했다는 게 인정을 못 받는 가장 큰 이유..

이런 X독립투사-_-

당시 시대적 상황으론 그게 맞을지도 모르지만 그걸로 인해 오는 후폭풍은 잔인하다는 거...ㅠ

그나마 있던 자료조차 전부 불살라 없애고 남은 게 저거 밖에 없는 데 그것도 독립투사가 울나라 좋은나라라는 취지로 가미하고 수정한 서적을 교과서로 만들 수 있냐? 우리 역사로 만들 수 있냐? 없지.


허나 실제로 러시아 몽골등에서 고구려 백제 신라의 건국신화와 유사한...혹은 똑같은 신화가 존재한다는 사실은

환국이 존재했다는 사실을 뒷받침한다고 생각해. 이걸 해결하기 앞서서 그 뒤를 이어주는 북부여는 대체 어느나라이며

어디에 있었던 나라인지를 먼저 파악해야하지 않을까-_- 하는 생각도 들고..


이걸 알아보는 사람들에게 내가 권하는 건 사해성경이야.

사해성경을 조사해보면 난 이런 점들과 유사한 점들이 많다고 생각함.

말하자면 비슷한 신화를 가지고 있는 나라들은 예전에 같은 문화를 가지고 생활했을 것이다는 게지...

들리는 소문에 일본에는 예전 조선시대때 이런 고학서를 불태우기도 했지만 강탈한것도 있다고 하는 데

그렇다면 일본에 한단고기 시대의 자료가 있을 테고 그게 세상의 빛을 보면 학계에서도 인정할지도 모르지만.....

사해성경의 예를 보면 그렇다고해도 한단고기는 우리 역사서로 평생 인정받지 못한다는 거 ㅋㅋㅋ

절대 인정 안하는 사해성경과 절대 인정 못하는 한단고기.


사실 한반도를 신라가 통일한 게 젤 맘에 안드는 거지...

이런 사실들이 있으니까 중국이 자꾸 발해나 고구려를 자기역사로 편입시킬려고 하는 거고

동북공정이 왠 말이냐구-_-

백제는 일본꺼고 고구려는 중국꺼고 우리역사는 신라-_- 젝일

그나마 이성계가 국호를 조선으로 한게 이렇게 도움이 될지는 몰랐겠지.

당시엔 고조선이 당연히 우리나라라는 생각이 있었으니 나라이름을 조선으로 지은거 아니겠어?

쿠테타로 왕위찬탈했다고 안좋게 보는 사람들도 많지만 이성계가 잘한건 국호를 조선으로 지은 겨...ㅋㅋ

당시엔 그걸 뒷받침할 서적이 많았겠지...그게 한이여..ㅠ

우리나라 국호는 지금 대한민국 즉 한국인 것조차 사실 그 계념으로 국호 정했다고 발표했으면 정말 좋았을 껄 백성의 나라라나 뭐라나-_- 그 시대적배경에는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이건어때?

신라 망하고 왕건이 국호 고려로 정하면서 우린 고구려의 유지를 받드는 나라다~!

고려 망하고 이성계가 국호 조선으로 정하면서 우린 조선의 유지를 받드는 나라다~!

조선 망하고 국호 한국으로 만들면서 우린 환국의 유지를 받는 나라다~!

점점 역사속으로 빠져드는 생각안들어?


물론 한국과 환국의 한자가 다르다는 게 문제ㅋㅋㅋ 

할 짓 없어서 형 블로그보고 오랜만에 한단고기 생각나서

젝일 이런 생각이나 하고 있고


암튼...

내가 고딩때 당시 선생의 추천으로 한단고기를 처음 접했는 데

처음부분은 그럴듯하기에 오옷~이러면서 읽었는 데

어찌 중간에 예수조차 우리나라사람이다...하는 내용을 읽고 황당했던 것은 기억함 ㅋㅋㅋㅋ

그 책아직도 아버지가 점거하시는 우리집에 남아있을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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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은 외국인이 그 나라의 국적을 소지하지않고도 영주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합니다. 영주권을 가진 사람을 영주자라고 부릅니다.

영주자가 받을수 있는 권리는, 그 나라의 국민에 있는 권리와 똑같이는 되지 않고, 어느정도 제한된것이 됩니다. 제한된 내용은 선거권, 피선거권, 국방군등의 공적기관에의 취임. 토지의 소유, 여권의 취득등에 있어 일정의 제한을 받는 다는 것 정도 되겠네요. 그 외에, 일정기간을 넘을 정도로 그 나라를 떨어져 있으면 영주권은 소멸하는 나라도 있습니다.


**일본**

통례로서 영주권이라는 말이 사용되고 있지만, 정확한 말은 아니다. 법률상, 권리가 아니라고 제정되어있기 때문에 영주권이란 용어는 있을 수 없다. 입관법제 7조 제1항 제 2호에 의하면, 별표 제2의 영주자, 정주자 , 입관특례법 제 3조의 법정특별영주자 그리고 제 4조, 제 5조에 제정된 특별영주자등이 이것에 해당한다. 특별법상의 영주자는 예전 식민지주민과 그 자손으로 일본국내에 출생한자에게 주어진다.

*입관법별표 제2의 영주자
 -제류기간은 무제한
 -입관법이 지정한 직업에 취직하는 한 제한 없음

등의 권리를 주어, 재류자격재신의 수속등은 불필요하다.

*영주자자격을 받을수 있는 요건
 -10년이상 재류 (일본에의 공헌이 인정되면 5년이상)
 -독립한 생계를 책임질수 잇는 재산 또는 기능을 가진자.
 -이 사람의 영주가 일본국의 이익에 합치할 것.

등이 잇어, 신청자는 입관법 제 22조와 22조의 2에 따라서 신청수속을 행해 법무대신에 의해 허가된다.

정주자는 영주자와 달리,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경우, 법무대신이 개별적으로 판단하어 허가하는 것으로, 영주자와 같이 직업에 관한 제한은 없지만, 재류자격의 갱신은 3년또는 1년간격으로 행할 필요가 있다. (조만간 5년간격도 가능으로 변경)
영주자의 근친자를 일본으로 불러 들이는 때에 이용되는 경우가 많다.

심사기준

1.소행이 선량할 것
2.독립한 생계를 책임질 재산또는 기능을 가진자.
3.그 자의 영주가 일본국의 이익이 된다고 인정한다.

주의)일본인, 영주자 또는 특별영주자의 배우자 또느 그 자식은 1또는 2에 적합할 것은 필수조건이 아니다.
한번 영주권을 취득할 때까지, 상기의 기준이 있지만, 취득하면 세금을 미납하거나 죄를 범해서 영주권이 사라지지 않는다.



나의 경우는 일본인의 배우자등이 되니 소행이 선량하지 않아도 되고 생계를 책임질 자산이 없어도 되는 거군
나 스피드위반으로 한번 잡힌적 있어서 떨어지는 거 아닌가 걱정했는 데 괜찮겠네 ㅎ



[일반원칙]
*10년이상 계속하여 일본에 재류할것.

[일본인/영주자/특별영주자의 배우자]
*결혼후 3년이상 일본에 재류할 것.
*해외에서 결혼/동거력이 있는 경우,결혼후 3년을 경과하고 또 일본에서 1년이상 재류할것.

[일본인/영주자/특별영주자의 자식 또는 특별양자]
*자식/특별양자에 대해서는 계속하여 1년이상 재류할것.

[난민인정을 받은자] - 인도네시아정주난민을 포함
*계속하여 5년 이상 일본에 재류할 것

[정주자의 재류자격을 가진자]
*정주허가후, 계속하여 5년이상 일본에 재류할것.

[일본에의 공헌이 있다고 인정받은자]
*계속하여 5년이상 일본에 재류할것 (구체적인 연수는 개별적으로 심사된다)


영주자의 장점
1.재류기간갱신의 수속이 없어진다.
2.재입국허가의 기간 3년을 받을 수 있다.
3.활동에 재한이 없어진다.
->영주자/정주자/일본인등의배우자등/영주자의배우자등의 재류자격은 활동에 제한이 없고, 일본인과 같이 어떤 일이라도 할 수 있어진다.
4.공적인 주택할부나 은행의 융자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법률로 제정된게 아니기때문에 상관행상 이와 같이 행해지고 있다.


결혼서류를 내고 3년기다려야 영주권을 취득할 수있다는 거군.
직업제한 없어지는 건 좋은 데ㅎ
근데 중요한건 저건 최소한 신청이 가능해지는 거고, 심사에 떨어질 수도 있다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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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일본에 살다보면 이 문제를 피해가기 힘들다.

그렇다고 대놓고 싸우기도 힘들고 (혼자 왕따되는 기분-_-;;) 그렇게 싸운다해도 국제적으로는 바뀌는 것도 아무것도 없는 게 현실 ㅋㅋ

그치만 장인어른한테 독도(다케시마)는 일본땅인데 한국 대체 왜그러는 겅미? 하는 데 참 답안나오더라-_-

그렇다고 내가 장인어른한테 설교를 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언젠가 장인어른 앞에서 한국땅이라 말 할 수있는 날이 오면 좋겠다ㅠ


뭐 암튼 난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20년을 넘게 살다가 일본에 온지는 고작4년이 넘은 사람이다.

그 렇다보니 한국적 색채가 강하다고나 할까? 일본에 와서 일본 친구들과 독도문제로 이야기가 될때마다 이야기가 성립되지 않는 걸 느꼈다. 독도는 한국땅이여~! 왜? 옛부터 한국땅이었으니까...뭐 이런 허접한 이유가 다 있음? 할정도로 난 사실 무지에 가까웠다.


그게 비해 일본인은 이러저러해서 일본꺼다 딱 말하는 게 정말 대단하다는 느낌이었다. TV에서 쉬지않고 떠들어대서 그런가?

요즘은 사실 인터넷의 발달로 독도가 왜 우리땅인가에 대해 조금만 살펴보면 알수 있지만 나 학생때는 그게 참 쉽지않았다.

선생님은 예로부터 한국꺼다라고 밖에 안갈켜주고...ㅡㅡ;;

그리고 일본의 주장에 대해 한국에서 들은 적이 없다. 왜 일본은 독도가 일본땅이라 우기고 있는 가.. 대체 왜~?

요즘 독도문제가 불거진 가운데 난 양쪽뉴스와 TV프로를 볼 수있다는 특권을 이용해서 양쪽주장이 무엇인지 대강 알겠다는 느낌이다.

그래 이제서야 뭐가 좀 보인다는 느낌 ㅎ (이제껏 일본에서 뭐한건지 ㅋ)


일본이 독도가 한국땅이라 주장하기 시작한 것은 1905년부터라고 한다.

당시 무인도인 섬 다케시마를 발견하여 일본의 영토라 주장했다한다.

??? 이부분에서 부터 시비가 엊갈린다. 왠 무인도??

이후 한국의 불법점령이 이어지고 있음. 한국은 다케시마로부터 나가라.

일본으로부터 나가라!

대략 이런 발언들이 뒤를 이어 나를 귀찮게 만들고 있다. 한국은 왜 독도를 불법점령하고 있는 거임? 어서 나가셈. 막이러는 데-_-

어휴 하소연할데가 없더라.


왜 이런 상황이 오게되는 가. 역사적으로 생각해보자.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노래에도 있드시 독도는 울릉도함께 우산국이라는 나라였다가 신라에 편입되서 신라땅이 된다.

이것이 고려 조선을 거쳐 지금의 한국 있으니 한국땅이라....는 게 우리의 주장인데,

아시다시피 중국 만주땅에 살고 있는 조선족들. 우리나라 사람이라 만주땅을 통채로 우리나라에 편입시켜야 했지만 그러질 못했다.

왜 냐구? 점령했기때문이지. 원래는 이것도 돌려받기 위해 싸워야 하는 데 우리가 남한,북한으로 나뉘어져 싸우는 틈에 이미 중국땅이 된지 100년이 흘렀다 -_-;;; 네..국제법상 100년동안 살면 그 나라께 된다네요. 이젠 돌려받을 수 조차 없다. 싸움이 안되.

독도가 설령 신라시대부터 신라가 점령했다 하더라고 그게 한국이냐? 하면 한국은 아니지 한국의 역사일 뿐.

한국의 눈으로 보는 한국은 신라 - 고려 - 조선이 다 한국이지만

일 본의 눈으로 보는 한국.조금 다르네. 한국의 전신이 조선인건 확실하게 말하고 있다 조선 황제 고종이 대한제국으로 이름을 바꿨으니까. 하지만 조선의 전신이 고려인가? 하는 입장에선 쿠테타로 왕위에 올랐는 데 조선의 전신이 고려? 흥

이런 느낌. 그렇다고 해도 조선에서도 이미 독도는 우리땅이라 주장했다는 근거가 있는 데...

문제는 이 근거가 우리나라안에서만 노는 서류라네. 게다가 사진같은 게 없는 옛날이라 독도가 우리땅이라 주장하는 서류는 그림과 글뿐.

네. 일본입장에선 그걸 부정해야만 독도가 무인도였다는 게 말이 되니 필사적으로 부정하는 중.

사실 국제사법재판소으로 들고가면 불리한 점이 많은 서류들이라 생각된다. 아무리 그 섬이 맞다고 해도 제 3자에게 이해를 시켜야하는 우리의 입장....무리가 있지 않을까?

그렇다 생각하면 어느쪽 손도 들어주지 않고 다음으로 넘어가 보자.

독도가 국제적으로 자신의 나라의 영토다...라고 선포한 건 위에도 적었지만, 일본은 1905년이다.

한국은? 1952년 이승만정권이 처음 국제사회에서 주장했다고 한다.

이걸 보고 딱 떠오른다. 1905년은 아마도 을사조약이다 무슨 조약이다 하면서 일본이 우리나라를 식민지로 만들려던 시대.

내 가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생각해보면 아마도 그당시는 흥선대원군이 쇄국정책을 한답시고 백성을 반도안으로 다 불러모았다고 들었다. 물론 독도도 예외없고.. 근데 사실 독도사진 보면 알겠지만 사람이 살수 있을 만한 땅은 아니잖아-_-?

뭐 암튼 이런 한국정세라 독도가 무인도가 되는 건 당연하다면 당연한 수순. 왜 무인도 인가 하면 니들 일본때문이여;;

그리하여 무인도였다고 주장하는 섬을 자신의 영토로 편입한 일본은 독도를 군사기지로 삼고

이후 우리나라 반도 전체를 식민지로 만든다.

그리고 이어지는 제1차 세계대전과 제2차 세계대전의 시대.

일본은 조선과 중국을 집어먹고 러시아와도 싸워 이기며 뭐 겁이 없어진게지. 미국까지 넘보고 하와이를 공격했는 데 그게 피바람을 불었네. 열받은 미국은 일본에 원자폭탄 2방을 선사하며 전쟁을 끝낸다.

설마 그렇게 무서운 병기를 가지고 있으리라 생각을 못한 게죠 ㅋ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미국은 일본에게 현재까지 점령한 식민지를 다 자신들의 나라로 돌려주라고 명하고 일본은 깽하고 그걸 실행한다. 광복절이 바로 이 날이다. 1945년 8월 15일. 우리나라는 미국의 손에 의해 해방되었다.

그리고 일본으로 부터 건네받는 문서. 니들 한국땅을 돌려준다. 반도. 제주도. 울릉도 요렇게 니들땅 돌려준다.

.....독도는 왜 안 적었니? -_-+ 물론 조그마한 섬들은 다 안적었다고 한다. 독도는 조그마하니 안 적은 건 당연지사.

그렇다고 해도 이런 분쟁의 소지가 있는 건 적게 했었어야하는 게 내 소견이다ㅠ 젝일. 적혀만 있어도 끝인데.

그래. 독도만은 해방이 안된거라는 거다. 왜냐구? 한국을 식민지로 만들기 직전에 독도를 점령했기 때문이지.

나라와 나라간의 평범한 영토다툼/ 게다가 무인도였음 크리.

이렇게 따지면 정말 답없어진다ㅠ 이걸 제 3자에게 설명하며 우리나라땅이라 주장해야하는 게 국제사법재판소.

그래도 일반인한테 여기까지 이야기하면 우익적인 성향이 큰 사람이 아니면 보통 이해하는 느낌이다.

말하자면....

일본이 독도를 자기땅이라 우기는 건 어찌보면 조낸 치사한 거다. 하지만 국제법상으론 한국이 진짜 불법점거인 느낌.

법학적 논리로서는 일본땅이라는 건데...그렇다고 해도 사실 여기까지만 보면 우리나라가 이길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역사적으론 한국땅이지만 국제법상으로는 일본땅...왜냐구요? 한국이 외국에 의해 독립된 나라이기때문입니다.

게다가 독도가 한국땅이라고 제대로 주장도 안하고 있다는 사실....)

이후 박정희 전두환 대통령시절에 뭐 독도와 위안부등을 빌미로 일본한테 돈 많이 뜯어먹었다는 데.

(지금도 일본이 위안부문제 해결했다는 입장이 여기서 시작되지.)

사실을 알수없는 지원금이 일본으로 부터 나왔단다. 위안부문제로 뜯은 돈으로 박정희는 고속도로를 놨단다.

독도문제로 뜯은 돈으로 전두환을 대구를 발전시켰단다. 독도를 그냥 갖다 바쳤다네.


용감한 우리의 시민이 맘대로 독도에 들어가 독도지킴이를 사칭하며 들어오는 일본인들을 쏴죽였다.

이 일로 일본은 한국에 항의하고 한국은 일본에게 돈을 받았다. 잉????

독도지킴이는 나라에 불려들어가 훈장을 받는 척하면서 고문을 받아 불구가 되었다.

이후 독도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아무도 들어갈수 없게 되었다....-_-;;;;;

넵. 어떤문서가 오고 갔는 지 몰라도 재판해서 이길 것 같은 느낌이 안듭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서 독도에 한국인이 아무도 들어갈수 없게 되면 일본이 자유롭게 드나들수 있게 된다는 뜻과 동일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재판으로 하자고? 왜 우리나라께 확실한데 재판에 못가냐구? 그만한 이유가 있으니까 안가는 거 아냐-_-

아니, 가게되면 불리한게 우리나라 현실이다.

국제법상 3가지 조건을 맞춰 실효지배하면 한국의 영토가 된다. 국제적으론 모른게 법학적이다.

첫째, 평온공연하게 점유할 것.

둘째, 평온공연한 점유상태가 일정기간 지속될 것(50년설, 100년설 등의 대립이 있다).

셋째, 본래의 권리자가 위의 기간 동안 권리행사를 하지 않을 것.


고로 우리나라 입장에선 평온하게 분쟁이 없어야 한다. 그리고 국제적으론 없다고 계속 주장해 왔다.

이 상황에서 이명박대통령은 쇼를 하셨다.....


현재 엄청난 분쟁중.....이거 어떻게 해결할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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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집을 아직 안팔았나? 아님 안팔건가.. 국내주소가 아직 정림동으로 되어 있어...




선거권을 가진 제가 한국에 없다는 이유로 저의 선거권이 날아가진 않나보네요

오늘 결혼서류땜시 영사관에 갔는 데 대통령선거하셈..하고 권유받았습니다.

선거? 먹는 거임? 하고 거절하려고 싶는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차마 거절하지 못하겠더군요

뭐 알아야 선거를 하던말던 하지 나같은 멍청한 서민은 나라정세가 어떻게 돌아가는 지도 모르는 데..

음..혹시 이글 보시는 분 누구뽑는 게 좋은 지 그 이유를 들어주시면 귀앏은 저의 소중한 한표가 들어갈지도 모릅니다-_-

차비버려가면서 투표하러 갈지 의문이지만요-_-;;; (왕복 1080엔-15,225원)

근데 이거 신청은 했는 데 막상 투표하러 안가면 어떻게 되는 거임? ㅠㅠㅠ

아 이래서 난 옛부터 잡상인을 집안에 들이면 안된다고 거절을 못하고 다 사버림ㅠㅠㅠㅠ


암튼! 외국에 계신 한국분들! 투표하실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한표가 대한민국을 살립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영사관으로 여권 가지고 가시면 됩니다.

이걸 신청해야 외국에서 선거를 하실수 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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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의 이야기가 대부분이지만 사람사는 곳이 다 똑같듯 한국도 별반 차이없으리라 생각이 드네요.

일본의 핸드폰은 크게 3개의 회사가 시장을 잡고 있습니다.
도코모(Docomo) , au , 소프트뱅크(softbank->이하 소뱅)
제가 2008년에 일본에 유학와서 폰을 사려했을 때 유명하던 말이..
도코모는 비싸지만 질이 좋다는 평이 많고 , 평범한 게 au , 후발주자로써 싼게 비지떡이란 평을 받는 게 소뱅이네요.
그것이 소뱅의 전략과 아이폰의 독점으로 판도가 바뀌어서 현재 소뱅은 연속으로 영업이익 1위의 영광을 얻게 되죠.
현재는 au에서도 아이폰을 취급중이지만 au는 아이폰 후발주자로, 소뱅보다 인터넷이 느리다느니하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도코모도 갤럭시를 출시하고 소뱅의 아성을 넘고 명예를 되찾겟다 햇지만..결국....

제가 이야기하고 싶은 부분은 저 소뱅의 전략 중 하나! 그것도 무지하게 한국적인 냄새!
사장이 한국인이다 보니 그럴까요..ㄷㄷ

판매전략! 그건 바로 본체실질가격0엔이라는 표현을 쓰기 시작한 것 입니다.
휴대폰 구입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잘 계산해보지 않으채 구입하는 경우도 많은 모양입니다.
이것을 이용하고 싶은 건지 au나 도코모도 스마트폰이 실질가격상법에...-_-;;
실질 0엔이라는 것은 숫자장난으로 어떻게든 되는 것입니다.
또, 실질 0엔에 따라붙는 것이 2년 계약. 간단히 말하면 공짜로 줄테니 2년간 써달라는 거죠
물론, 요즘은 어디나 다 저렇게 써붙이고 팔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매달 이용료가 얼마 드는가 입니다.
허나 이 이용료는 사람마다 통화량도 다르고. 인터넷을 얼마나 쓰느냐에 따라 다르고, 문자를 얼마나 주고 받냐에 따라 다르다고 문의를 넣어도 애매모호하게만 대답하고 제대로 알려주질 않습니다.
기본료가 얼마에 무슨무슨 옵션을 붙여야 문자가 된다던가 하는 옵션 가격등등
실질 0엔 해놓고는 이 옵션이랑 이 옵션 선택하신분만 해당됩니다. 아니면 매달 기계값 얼마를 주셔야 합니다. 하는 게 현실이죠.
머리속엔 혼란이 오는 거죠.
물론 진짜 공짜 허접쓰레기폰을 고른다면 얘기가 틀려집니다.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매달 이용료만 주세요 고갱님하게 되는 거고...저는 2008년도 일본에 왔을 때 이런 폰을 고르게 됩니다-_-
당시 전 일본에 와서 먼저 고민을 했던 게, 핸드폰이란 필요한가? 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필요한 것까진 아니잖아. 어차피 연락할 사람도 연락올 사람도 없는 데.
하고 핸드폰없이 일주일간 생활했고, 사야겠다는 마음을 먹었죠.
같이 일본에 유학 온 한국친구들이랑도 연락의 필요성을 느꼈었고,집에도 연락하고 싶었고, 그보다 결정적인 건 알바를 구할려면 전화는 필수라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알아보던 당시, 소뱅끼리 무료통화라는 것이 한창 날리던 시기입니다.
소뱅끼리는 21시~1시를 제외한 모든시간대는 통화료 무료, 문자는 24시간 무료입니다. 현재는 도코모도 au도 취급하고 있지만 당시엔 소뱅밖에 없었고, 유학생 전원이 소뱅을 가입하게 됩니다-_-

자, 그럼 소뱅은 저렇게 무료시간을 만들어서 뭘로 먹고 사느냐 하지만..
소뱅은 타회사의 폰이랑 전화통화를 할때와 유료시간타임에 전화할때 통화료가 비쌉니다.
그리고 21시~1시란 보통 사람들이라면 젤 전화를 많이 하는 시간대죠.
하루 일 끝나고 친구들~혹은 연인..전화하고 1시면 보통 잠자죠?
당시 저보다 먼저 유학왔던 친구들 이야기 들어보니 연인끼리 소뱅들어도 결국 만엔정도 나온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어쩔수없이 사지만 최대한 아끼겠다고.
먼저 가계에서 기계값이 실질 0엔이 되는 폰을 알아보고 어떤 계약을 할때 0엔이 되는 지 알아봅니다.
그 계약 조건에 이용요금을 대입하여 젤 싸지는 폰을 찾아 계약했죠.

당시의 전 폰요금이 천엔밖에 안나왔습니다.
무료시간대에만 전화하기, 유료시간대는 무조건 문자, 소뱅이외에는 전화하지 않기. 인터넷 사용 안함. 옵션은 다 해약.
이것이 그것을 가능하게 만들어줬죠.
보통사람은 그렇지만도 않더군요 같이 온 친구들은 유료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문자쓰기 귀찮아서 전화했다...이런 얘들도 수두룩했고 인터넷 웹 서핑이 없으면 핸드폰이 아뉨 ㅋㅋ 이런 얘들도-_-

현재는 저도 직장을 다니고 있고, 학생때와는 달리 일본사회에 물들어가서 거래처와 전화도 해야하니 당시와는 생각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핸드폰이라면 월 2000엔정도만 내면 충분히 쓴다. 핸드폰 이상의 것을 원한다면 원하는 만큼 비싸진다.] 라고

아이폰의 일괄구입으로 생각해 보죠.
예를 들면 아이폰16기가를 일괄로 사면 매월 24회 1920엔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할인 없이 통신비를 매월 5705엔 지불한다고 가정하고 할인액 1920엔을 일괄구입대금에 충당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도 같은 말이고요. 1920엔*24개월=46080엔
이것이 본체대금과 같다는 말로 실질 0엔

말을 바꾸면 2년간 5705엔 매월 지불하는 것으로 본체를 0엔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본체를 46080엔으로 사서 매월 1920엔씩 할인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도 같은 말.

간단합니다. 결국 통신비 5705엔이 지불되야 한다는 거죠.
그럼 매달 드는 돈은 기본료 + 통신비 5705엔 + 통화료 + 각종 옵션이 실질적으로 매달부과되는 돈입니다.
저의 경우 그 금액은 8천엔 될듯합니다.

자, 그럼 아이폰을 사기 전의 저와 산 후의 저를 비교해봅시다.
사기전 : (인터넷 사용없을 때) 약 3000엔
         (인터넷 사용있을 때) 약 7500엔
산  후 : (인터넷은 계약조건)  약 8000엔

이 가격에 + 국제전화비가 드네요..

자신이 인터넷을 사용하냐 안하냐에 달렸네요 그러므로 살때 인터넷 사용없이 매달 폰요금을 절약하고 싶으신 분은 살 때 계약 조건을 보는 게 중요하겠고요
인터넷 사용하실분은 갈아타시면 될 듯한데요.

라는 게 저의 결론이었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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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플래인 노트 (Plain Knot)

· 가장 기본적인 넥타이 매는 방법으로 넥타이를 뒤로 돌려 앞에서 오른쪽으로 돌려 감아 끼워 내린다.
· 매듭부에서 짧게 감기므로, 넥타이를 간단히 맬 때나 길게 맬 수 있어서 키가 큰 사람에게 권할 수 있다.
· 포인트 : 역삼각형 매듭 아래로 내려오는 큰 날의 시작부분을 자연스럽게 처리한다.

2.윈저 노트 (Windsor Knot)

· 넥타이를 단단하고 두껍게 착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넥타이를 뒤로하여 오른쪽 목끈에 돌려 감는다.
· 뒤로 돌리면서 왼쪽 목끈에 돌려 감아 앞에서 오른쪽으로 돌려 끼워 내린다.
· 매듭 자체가 너무 커지면 품위가 떨어지므로 두꺼운 원단의 넥타이를 매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3하프 윈저 노트 (Half Windsor Knot)

· 일반적으로 가장 안정되게 넥타이를 착용할 수 있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 넥타이를 뒤로 돌리면서 왼쪽 목끈에 한 번 감아서 오른쪽으로 돌려 감아 끼워 내린다.
· 윈저 노트가 연출하는 정갈함이 좋긴 해도 매듭이 너무 크다고 생각될 경우에 적합한 매듭법이다.


3.크로스 노트 (Cross Knot)

· 격조 높고 중후한 분위기를 선호는 유럽 신사들이 애용하는 방법이다.
· 두꺼운 감의 타이는 피해야 하며, 무늬가 없는 부드러운 실크 타이가 자연스러운 매듭을 연출할 수 있다.
· 와이드 칼라 셔츠나 깃을 높이 세운 드레스 셔츠에 연출하면 그 중후함이 한껏 강조된다.


4.더블 노트 (Double Knot)

· 좁은 넥타이의 매듭에 플레인 노트보다 좀 더 큰 볼륨감을 주고 싶을 때나 부드럽고 힘이 없는 넥타이를 멋진 모양으로 묶고 싶을 때
시도해 볼만한 방법으로, 플레인 노트의 경우보다 대검을 한 번 더 돌려 두번째 매듭이 보이도록 매는 것이 포인트이다.
· 약간 좁은 듯한 롱칼라 셔츠에 잘 어울리며 개성적인 모습으로 자신을 연출하고 싶을 때 적합한 매듭법이다.


5.블라인드 폴드 노트 (Blind fold Knot)

· 파티 등의 공식적인 석상에서 멋스럽게 연출하면 효과적인 매듭법이다.
· 스포티한 복장에 어울리지 않으며 비즈니스 수트와 잘 어울린다. 너무 넓은 타이는 이 방법에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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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 5월의 어느 봄날. 한 베드윈(Bedouin) 소년이 염소떼를 돌보다가 잃어버린 한 마리의 염소를 찾고 있었다. 사해 서쪽 해안의 절벽 지대의 한 동굴 속에 돌멩이를 던졌다가 항아리가 깨지는 소리를 듣고는, 친구를 불러 동굴 속으로 들어 가 보았다. 입구는 좁았지만 굴은 들어갈수록 넓어졌다. 안은 길이 8.5 m, 너비 3 m, 높이가 3 m 나 되는 꽤 큰 굴이었다

그 곳의 한쪽 구석에는 깨진 질그릇 조각들 사이로 항아리들이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 높이가 60 ㎝ 가량되는 큰 항아리들이었다. 무하마드와 아메드는 조심조심 항아리 뚜껑을 열어 보았다. 뭔가 시커먼 덩어리들이 드러났고, 꺼내보니 얇은 양가죽을 꿰매서 이은 두루마리였다.

 

너비 44 ㎝에 길이 1 m ~ 8 m 나 되는 그 두루마리들에는 뭔지 모를 글자들이 깨알처럼 적혀 있었다. 번쩍번쩍 빛나는 황금 보물은 아니었지만 어쨌든 골동품상에 가져가면 몇 푼은 받을 수 있을 것 같았다. 두 소년은 그것들을 꺼내 들고 동굴을 나왔다. 무하마드가 다섯 개, 아메드가 세 개.

두 소년은 베두윈 족장을 따라 베들레헴으로 갔다. 아메드는 골동상 한 군데에서 싼값으로 두루마리 세 개를 팔고 돌아갔다. 무하마드와 족장은 돈을 더 받을 욕심에 몇 군데를 더 기웃거렸다. 아주 귀한 것이라고 우기는 족장의 말에, 골동품 상인은 알아보고 나서 값을 매기겠다고 하였다. 족장과 무하마드는 그 상점에 두루마리 다섯 개를 맡기고 천막으로 돌아갔다.

 

골동상 주인은 그 길로 이스라엘의 성 마르코 수도원으로 사무엘 대사교를 찾아갔다. 한동안 두루마리를 살펴보던 대사교는 할 말을 잊은 채 어쩔 줄을 몰라 했다. 그의 눈은 뭐라 말할 수 없는 놀라움으로 가득 차 있었다. 대사교는 두루마리에 씌어진 글은 히브리 글일 것이라는 말과 함께 5파운드에 사겠다고 했다.

사무엘은 이 두루마리가 어쩌면 구약성서 원본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구약은 유태인들의 가장 성스러운 경전이다. 이것은 야훼 하나님이 당신께서 선택한 민족 이스라엘과 맺은 약속으로서,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와 야훼의 계시를 담고 있다.

 

그런데 유대인들이 가장 성스럽게 여기는 구약은 그때까지도 그 원본이 발견되지 않고 있어서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었다. 사무엘의 가슴은 갑자기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만약 히브리 글자로 씌어진 이 두루마리가 구약의 원본이라면?

 

그는 서둘러 예루살렘에 있는 아메리카 동방 연구소의 트레버 박사를 찾아갔다. 확대경으로 한 자 한 자 읽어 내려가던 트레버는 어지러운지 잠시 일손을 놓고 눈을 지그시 감았다.

그 때까지 서기 1008년에 기록된 레닌그라드 사본(Leningrad Codex)이 가장 오래된 구약성서의 사본이었는데 이 ‘사해 사본’은 그보다 무려 1100여년이나 앞선 서기 전 100년을 전후하여 기록된 것이어서 비상한 관심을 끌게 되었다.

 

트레버는 한참을 더 살핀 뒤 두루마리 가운데에서 구약성서의 이사야 서를 찾아냈다. 두 사람은 너무나 기뻐 어찌 할 바를 몰랐다

 

1949 년 중동전쟁이 끝나자 사해 지방은 요르단의 땅이 되었다. 그때 예루살렘에 있던 프랑스 신부 드 브오 (R. De Vaux)가 사해 일대 탐험에 나섰다. 브오 신부는 무하마드와 아메드, 그리고 그곳 베두윈들을 데리고 두루마리가 발견되었던 벼랑으로 갔다.

 

브오 신부는 그곳에 에세네 교파가 살았던 자취가 반드시 남아 있으리라고 믿었다. 그런 엄청난 보물이 단 한 군데의 동굴에만 있을 리가 없었다. 그는 귀중한 것일수록 만일을 대비하여 여기 저기 흩어 놓는 법이라고 생각했다.

 

과 연 브오 신부의 짐작은 틀림없었다. 탐험대는 동굴을 열 개나 더 찾아 내었고, 그 안에서는 두루마리가 수백 개나 쏟아져 나왔다. 탐험이 계속 될수록 놀라운 일들이 벌어졌다. 바위 아래 깊은 땅속에는 옛 도시 흔적이 나타났던 것이다. 두 겹으로 된 성벽 안에는 저수지와 급수시설, 공동묘지가 있었다.

이곳이 요세프스를 비롯한 고대의 역사가들이 언급하고 있는 유대교의 한 종파인 엣세네(Essene) 공동체의 수도원임이 밝혀진 것이다. 수도원은 원래 성벽으로 둘러 쌓여 있었으며, 이 보다 높은 지점의 계곡에 댐을 건설하여 겨울철의 우기에 흘러내려 오는 빗물이 수로를 따라 수도원의 물 탱크에 자동적으로 저장되었다.

 

한 주간 중 평일에는 근처의 수많은 동굴 속에서 기거하던 엣세네 수도자들이 안식일에는 이곳으로 내려와 물로 씻는 정결 예식과 성서 연구를 하였고 공동의 식사를 위한 대형 식당과 주방, 성서를 베끼는 필사실 등이 이곳에 갖추어져 있었다.

 

또 키르바트 쿰란 (Khirbat Qumran)이라고 불리는 수도원 건물도 있었다. 수도원 방 안에는 나무로 만든 큰 책상과 걸상이 먼지에 덮여 있었고, 책상 위에는 잉크병과 붓까지 그대로 놓여 있었다. 그동안 발견된 문서들은 모두 그 방에서 쓰여졌음이 분명했다. 뒷날 실험하여 보니, 잉크병의 잉크와 두루마리 글씨의 잉크는 같다고 밝혀졌다.

 

브오 신부의 탐험으로 밝혀진 사해 동굴의 옛 유적에 얽힌 유래는 다음과 같다. 예수 그리스도와 세례 요한이 사해 바닷가를 거닐기 전에 이미 이곳 동굴들에서는 에세네 (Essenes)파로 불리는 한 무리가 종교 생활을 하고 있었다

이 들은 바리새파나 사두개파와 마찬가지로 유태교의 한 갈래였다. 이 무리는 '정의의 스승'(Teacher of Righteousness) 이라 불리는 사람이 이끌었으며, 바리새파와 사두개파가 율법과 제사 등 형식과 권위에 치우친데 비해, 신비주의와 금욕 생활을 내세웠다.

 

에세네파 신자들은 재산과 예배, 독서와 식사따위를 모두 함께 했다. 결혼은 거의 하지 않았고, 오로지 세상의 종말에  대비하여 하나님과 한 몸이 되기를 기도했다. 그들은 세상이 마지막에 이르면, 그들 '빛의 아들들'이 '어두움의 아들들'을 물리치고 하나님의 나라를 세울 꿈을 가지고 있었다. 200년 동안 에세네파 교인들은 금욕, 기도, 하나님의 말씀 읽기를 계속해 왔다.

 

그러나 그들이 기다리던 세상의 종말은 끝내 오지 않았다. 서기 68년이 되자 그들은 '어두움의 아들들' 이 아닌 로마군의 침략에 맞서 싸워야만 했다. 로마군은 예루살렘을 무참히 짓밟고, 끝까지 항거하는 마사다 요새를 무너뜨린 뒤 유태인들을 수천년 방랑의 길로 내몰았다. 사해동굴의 문서들은 이때 로마 10군단을 피해 동굴 속에 감추어진 듯하다.

 

'쿰란 공동체'에서 찾아낸 두루마리들에서 '에스더서 (Esther)를 뺀 구약성서가 모두 들어있다. (에스더서에는 야훼 하나님에 대한 말이 한 마디도 없다.)  또 에세네파가 지켜야 할 '공동체 계율' 같은 기록들도 많이 있다.  이곳에서 나온 구약성서는 오늘날의 구약과 거의 다름이 없다.

 

단 '쿰란 공동체'를 처음 만든 '정의의 스승'이 누구인지는 아직까지 수수께끼다. 어떤 이는 그가 예수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러나 예수가 인류 전체의 구원을 바랐던 데 비해 에세네파는 자기들만의 구원을 빌었으므로, 정의의 스승을 예수라고 보기는 어렵다.

 

어 떤 사람은 '정의의 스승'은 세례 요한 일 것이라고 하는데, 그것은 꽤 설득력 있는 말이지만 뚜렷한 증거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유대 광야에서 선교하던 세례 요한이나 근처의 요단 강에서 그로부터 세례를 받고 광야에서 40일간 금식기도했던 예수도 이 공동체에 깊은 영향을 받았으리라 추정하고 있다.

쿰란 주변 11개의 동굴에서는 발견된 사해 사본들 가운데 두루마리(scroll) 형태로 잘 보존되어 있는 것은 불과 10개 뿐이며 나머지는 수천 개의 조각들로 발굴되었다. 이들 중 약 1/4은 구약 사본이며 나머지는 구약 주석, 신학서, 쿰란 공동체의 규율집 등으로써, 대부분 양피 가죽이나 파피루스 위에 고대 히브리어로 적어 놓은 것들이다.

 

'사해 두루마리'는 그 뒤로 수케닉 박사의 아들이자 1963년에 마사다 요새를 찾아낸 야딘(Yadin)이 사무엘 대사교의 두루마리를 25만 달러에 사들여, 모두를 이스라엘 정부에 기증했다.

 



쿰란에서 발견된 구약성경 사본 수

모세오경 : 창세기(19), 출애굽기(17), 레위기(13), 민수기(8), 신명기(33)

역사서 : 여호수아(2), 사사기(3), 사무엘기(4), 열왕기(3), 역대기(1), 이사야(21), 예레미야(6), 에스겔(6), 다니엘(8), 소선지문서(8)

성문서집 : 에스라-느헤미야(1), 시편(34), 욥기(4), 잠언(3), 룻기(4), 아가(4), 전도서(2), 애가(4), 집회서(1)




사해성경은 그리스도교에서는 인정받지 못하고 있죠.

이것은 외경을 인정하냐 안하냐하는 문제로 카톨릭과 갈라진 성격의 문제가 아닙니다.

사해사본은 어느쪽이나 다 인정하는 '구약성서'의 내용이기 때문.

문제는 신약성서의 내용도 들어있다는 겁니다. 그러니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이고...간단히 말하자면 이게 시대가 너무 앞서 있었다는 겁니다.

유명한 이야기니까 다들 알것 같지만, 구약성서는 예수 탄생이전을 기록하고 있고, 신약성서는 예수탄생이후죠.

헌데 예수의 언행을 기록했다고 하는 신약성서의 내용이 예수가 태어나기 전부터 이미 정립된 사상이었다면?

이전부터 정립되었던 사상을 예수는 짜집기하여 좋은 부분들만 간추려서 자신의 사상인 것처럼 내세웠다는 뜻이 되죠.

즉 반그리스도들에게 일컬여지는 [세계 최고 희대의 사기꾼 예수]라는 것을 뒷받침하게 됩니다.

그러니 그리스도교인들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예수를 부정할수 있겠는가?

아니죠. 그러니 사해사본을 부정할 수 밖에 없는 현실.



전인류를 구제한다는 내용이 성경이지만, 이 사해성경은 자신들만을 구제해주기를 원하는 내용이 담겨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당시 사회상을 알아보는 데는 정말 중요한 자료는 되지만....이런 이유로 성경취급을 받기는 무리.



문제는 사해성경을 교리로서 기독교의 한 종파가 새로 나왔다는 소문....ㅎㄷㄷ

가지가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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