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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이런 곳입니다
현재 계약을 진행중이고요.

2012년 2월 26일 여친님 부모님께 결혼허락을 받았습니다^^
식은 하와이에서 단둘이....보낼려고 헀는 데 저쪽부모님이 하와이여행을 기대하고 계시는 게 어찌 오신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군요...ㄷㄷ

그런고로 형님 어찌하실런지요;;
그리고 일전에 이야기헀던 8월 22일은 변경되었음..
서류상의 결혼날짜를 그날로 하고 싶다는 이야기가 되서 실질적으로 결혼식날은 8월 중으로 할듯합니다.
여친님 동생들이 방학때 하는 게 좋을 듯하다는 것 같아서 9월되면 힘들다고 하니 8월중...정확한 날짜가 잡히면 즉시 보고 드림...

근데 올지 안올지 식장에 인원보고를 해야하니 확실히 했으면 좋겠는 데

아버지는 안온다고 했으니 그렇다치지만

어머니와 형은 일쉴수 있으면 온다는 듯하던데....
형도 동생결혼식이라고해도 회사 못쉬는 건지
어머니도 아들 결혼식인데 일을 꼭 해야겠다는 건지

잘못하면 식장에 오셔도 밥 못드림-_-막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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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난관..여친의 할머니입니다.
여친은 어릴적부터 할머니가 애지중지 길러주셨다더군요
네...할머니의 사랑이 아주 각별합니다.
엊그제 장인어른께 허락을 받으러 갔을때, 흔쾌히(?)허락은 해주셨지만 할머니께 제대로 인사드리고 허락받을라고 하셨습니다.
뭐 솔직히 장인어른이나 장모님이 ㅇㅋ 했으니 할머니는 보고하는 정도로 괜찮을꺼라 예상한게 실수였습니다.

닭똥같은 눈물이 뚝뚝...떨어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리고...저에게 귀화를 권하시더군요
평생 아키를 고생시키지 않고 먹여살릴수 있는 가..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는 가 등등 보통이라면 장인어른께 들을말한 이야기를 정좌자세로 1시간동안 들었습니다ㅠ
다리가 겁나게 저리더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


솔직히 영주비자쪽으로 알아보고 있었고 국적은 한국인으로 살려는 마음이 컸었죠.
귀화는 그리 크게 생각한 적은 없었는 데.......


할머님이 교환권으로 내거신 것이..




(밤에 찍은 거라 잘 모르겠지만)
뭐냐구요? 토지입니다...
몇평이나 되는 지 잘 모르겠는 데 요런 노는 땅이 한 천평되보이더군요...

깜짝놀랐습니다. 일본의 대학정보에 문외한이 전 여친이랑 사귀고 백일이 지날때까지 여친이 다니는 학교가 귀족학교라는 것도 몰랐었고..나중에 다른 사람에게 돈많은 귀한 자식만 가는 학교라는 걸 들었을땐 막연히 잘 사는 구나 생각은 했었지만......-_-;;
(그러고보면 여친에게 지금까지 사귄 남자에 대한 이야기를 물었을 때 , 자신의 돈을 보고 온 남자들이 많아서 짱났다는 이야기를 했었던 기억이....ㄷㄷ)

럴수 럴수 이럴수가!

네....게다가 집을 지어준다던가 아파트를 사준다던가...



간단합니다
제 성을 우에다로 바꾸면 됩니다.

형...어떻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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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상견례때입니다.



8월 23일~8월 26일 3박4일동안 한국에 갑니다.
주된 내용은 형/아버지/어머니께 여친과 결혼한다는 내용..
으로 아무래도 저번에 갔을 때는 결혼을 전제로 사귄다는 이야기였으니 이제 결혼 날짜가 잡혔으니 제대로 인사를 올려야하지
않나 하는 겁니다...

뭐 하지만 기껏갔는 데 가족들만 보는 것도 그렇고 친구들도 좀 보고싶기도 하구 그런게니 만날 날짜를 잡고 싶는 마음도 있고
갠적으론 모두 모인 자리에서 인사하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가족 상황도 상황이니 그런걸 바라는 것도 힘들려나? 하는 마음도 있고
어찌해야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뭐 일단 한국행 티켓은 끊었으니 형이 연락 좀...굽신굽신..



그나저나 이번에 아버지랑 어머니뵈면 용돈 얼마씩드려야 하는 겅미? ㅠ

접때 어머니께 15만원뜯기고 아버지께 5만원 뜯겼는 데-_- 아 드렸다고 해야되나?;;
사실 결혼한다고 내가 받을 입장인건데 집안 사정도 사정이니 드릴수 밖에 없나....이러고 있음.
아버지 상황도 상황이니 안드릴수도 없는 상황인데

형 어떻게 생각함?
암튼 23일에 인천공항에 도착하니 되도록이면 23일날 보고 싶다는 마음이 큼.
형 경기도에 있으면 첫날이나 막날이 편하징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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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구입한...(정확히는 여친님 명의로) 아이폰4s입니다.




때타면 싫은 데... 하면서도 흰색을 사버렸습니다

여친님의 명의로 하는 게 핸드폰요금이 젤 싸지는 방법이기에 제 명의의 폰이 없습니다만..
한국처럼 폰없으면 아무것도 못 하는 세상이 아니기에 별 불편함은 못 느끼겠네요.

한국있을때 아버지명의 폰을 사용했었는 데 그게 솔직히 젤 짜증...-_-;;
뭘할라해도 공인인증서다 자신의 명의의 폰번호 뱉어라..

*한국사정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일본에선 가족할인이라 가족끼리 통화료가 무료인 요금제가 있어 그걸 이용하여 여친명의로 두개 만들어서 통화중입니다.
결론은- 제 통화량중 통화량이 젤 많은 여친님과의 통화를 무료로 만들었죠^^

하지만 결국 아이폰으로 바꾸면서 폰비가 오르는 게 확정되는 군요.
폰비를 싸게 만들면 이론상 2000엔에 가능했던 요금이 이론상 7000엔정도로 5000엔이 업되어버렸습니다..OTL
뭐 하지만 이론상으로만 그랬지 결국 국제전화다 인터넷이다 하면서 매달 6000~8000엔정도 부담하고 있었으니
가격은 바뀐게 없다고 좋다고 생각중....ㄷㄷ
뭐 국제전화는 네이트라인이나 카톡을 이용하면 어찌 안들듯 싶으니 바꾼게 좋은듯한 생각도 들고..

현재 AU에서 25세이하면 기계값이 공짜가 되는 이벤트를 하고 있어 큰맘먹고 바꿨습니다~
전 이미 25세가 넘어버렸지만 여친님은 아직 25세 이하라 적용되는 이벤트
참 나이먹으면 쓸데없이 돈만 나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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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원피스 써니호를 재현한 크리스마스 케익입니다^^
직장이 패밀리마트인 관계로...
이번 크리스마스에 케익에 후라이드치킨 노르마가 상상을 초월하는 관계로 꽤나 고생했다는...
그래도 꿋꿋히 실적 달성!은 했지만 다음 마루카부리즈시의 노르마가 곧 다가오고 있는 현실...ㄷㄷ
케익은 결국 그냥 버리기 아까워서 여친부모님한테 두개주고 알바생들한테 하나씩 선물로 나눠주었습니다...ㅠ
사진은 남은 하나 여친님이랑 먹기전에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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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한번만(?) 있을 결혼식...

드디어 저도 올리게 되었네요 ㅎ




.

코올리나 차펠 플레이스 오브 조이 ㅎ

비쌌습니다ㅠ


그치만 그만한 값어치가 있을리라 생각해야합니다.

-_-

결혼반지...정말 순식간에 고르고 샀었죠;;

지금까지 커플링은 어찌어찌 잃어버리고 했는 데 이거 잃어버리면 정말 개작살...

돈들어간 건 둘째치더라도 아내님이 울고불고 환장할 듯;;

주례를 서준 목사님.

뭔말하는 지 정말 하나도 몰겠음-0-

식전에 주의사항과 식순서, 그리고 결혼을 함으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하며...등등

좋을말씀들을 [영어]로 해주심-_-

장인어른과 함께 입장하는 아내님

그리고 또 다시 시작된 영어대란

설마 결혼식에 첨보는 목사님이 영어로 주례를 서줄줄은 몰랐음-0-;;

맹세의 키스

그녀를 지키며, 사랑하며, 영혼의 반려자로서 살아갈것을 신 앞에 맹세했음

이런 기독교에서 말하는 신자체를 믿지 않는 데ㅠ

울 부모님은 돈 없어서 교회에서 결혼식 올렸다고 했는 데 이건 뭐 하와이 교회에서 결혼식 올리는 건 뭔 돈이 이리 많이 드는 겨.

머리 왁스질 좀 하고 메이크 좀 하니까 장모님이 장근석출현했음-_- 이러더군ㅈㅅ

한류스타같다고 좋아라했지만 ㅈㅅㅇ 님 딸내미랑 결혼합니다요ㅋㅋ

둘이서 한 컷 ㅎ

모두 모여서 한컷 ㅎ

아내님 가족들 밖에 없다는 게 한ㅠ

사진찍는 데 점프를 시킬줄은 몰랐음ㅠ

운동 좀 해둘껄''


영화같은 것 좀 해보고 싶다고 이런 것도 해봤네 ㅋㅋ


결혼식 사진중에 추리고 추려서 맘에 드는 것만 올려드림ㅎ

가족계획은

일단 딸하나 아들하나 낳자는 이야기까진 되있는 데-_-;;

그게 맘대로 되냐 ㅋㅋ 뭐 둘 낳자는 말이고 나나 아내님이나 형제/남매가 둘이었으니

그 애환에 대해선 둘다 잘 알고 있으니 견해가 같음.

얘들때 넘 싸워ㅋㅋ 그래서 둘 낳는 것 보단 하나 낳자 했지만 결국 나이들어선 하나보단 둘이 좋겠다는 입장.

그러고보니 형이랑 나도 어릴때 정말 많이 싸웠어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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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날이 장근석입국날과 겹치는 우연. 시간마저 맞아떨어졌기에 군사마의 일본내 인기를 다시금 실감했음

장근석 얼굴보는 것만으로 일본여인내들이 끝내 울음을 터뜨리는 걸 보니 정말 황당하더군

안타깝게 사진을 찍지 못했.....뭐 찍을 수가 없었지-_-

허나 들러리로 왔는 지(실례) 누군지도 모르는 한국 (연예인으로 추정 중)분과 사진 한장 ㅎ

한류퍤들이 모인 자리에서 이분과 사진을 찍으려고 줄 서 있는 걸 보고 자칭 한국극성팬인 아내님도 가서 줄서서 덤으로 나까지 찍음

결국 근데 이 사람 누구임-_-;'

혹시 9월 13일 장근석이랑 같이 들어온 이분 누군지 알려주시면 ㄳ;;

*이전 블로그에 댓글을 보니 음악감독인 최감독님이라고 합니다.



텐션올라가서 이런 것도 해 봄 ㅎ

곧 탈 비행기를 넣어서 둘이서 하트 만들기 ㅎ

오른쪽이 내 손 ㅋ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침대  이후 방 내부 모습들 ㅎ






방에서 보이는 풍경들 대강 찍어봄

뭐 남는 건 사진밖에 없지;;

저기 멀리보이는 산이 다이아몬드 헤드인데

비싼 돈 주고 저게 보이는 방을 고른건데 이건 뭐 보이는 건 지 마는 건지

젝일 속았다는 느낌밖에 안든다는 거ㅠ



식 올리기 직전에 한 컷 ㅎ

나 메이크도 했엉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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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초등학교 운동회는 어땠었지? 내가 어릴적 우리 부모님은 운동회에 거의 안 오신 걸로 기억하고 있다.

난 아직 입학전이고 형은 변동초에 다녔었나? 그때는 어머니와 함께 형의 운동회에 갔던 기억이 전부다.

내가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운동회를 할 시기에 부모님은 당시 황금알을 낳는 다는 비디오대여점을 차리셔서....

너무나 바쁘다는 이유로 안 오셨던 기억뿐이다.

친구들도 부모님이 오시는 분도 있고 안오시는 분도 있고 하는 느낌이어서 별 생각안들었는 데..

 

일본은 부모님이 안오시면 왕따당하는 정도의 느낌이다. 자리다툼한다고 운동회 전날 밤 24시부터 초등학교정문 앞에서 줄서서 기다린다. 점심 도시락도 먹던 안 먹던 푸짐하게 싸야 한다.

사실 난 편의점을 운영하는 관계로..초등학교 앞 입지점포의 경우 전날 밤부터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는 중에 출출하면 우리 점포 들어와서 사먹고 하니까 야근자 두명을 넣어야 하고 어이없을 정도로 음료수가 팔리니까 전날 대박 발주해둬야 하고....

하는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다.(직업병 -_-)

그러한 와중에 여친님의 여동생 운동회에 다녀왔다. 저기 파란색 입고 달리기 하고 있는 분이 여동생님이시다.

여동생님 덕분에 오래만에 초딩운동회 와서 기마전과 달리기와 응원전을 보면서 흥분^^;;

오랜만에 보니 재미있더군요......근데 저도 아이 낳으면 초딩6년간 운동회 따라다녀야 한다는 사실이 왠지 싫어지는 현실...

낳아보면 다를려나-_-?

 

주변인들에게 물어보니 일본에선 초딩6년간이 관례라네요. 중학교 입학과 동시에 손 띤답니다. 어릴때가 젤 귀엽다고도 하고..

이때 아니면 언제 또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겠냐고 오히려 되묻는 사람들.

중학교가면 얘들이 사춘기니 질풍노도의 시기니 하면서 말 안듣기 시작하고 반항을 시작하니 딱 초6까지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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