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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상견례때입니다.



8월 23일~8월 26일 3박4일동안 한국에 갑니다.
주된 내용은 형/아버지/어머니께 여친과 결혼한다는 내용..
으로 아무래도 저번에 갔을 때는 결혼을 전제로 사귄다는 이야기였으니 이제 결혼 날짜가 잡혔으니 제대로 인사를 올려야하지
않나 하는 겁니다...

뭐 하지만 기껏갔는 데 가족들만 보는 것도 그렇고 친구들도 좀 보고싶기도 하구 그런게니 만날 날짜를 잡고 싶는 마음도 있고
갠적으론 모두 모인 자리에서 인사하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가족 상황도 상황이니 그런걸 바라는 것도 힘들려나? 하는 마음도 있고
어찌해야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뭐 일단 한국행 티켓은 끊었으니 형이 연락 좀...굽신굽신..



그나저나 이번에 아버지랑 어머니뵈면 용돈 얼마씩드려야 하는 겅미? ㅠ

접때 어머니께 15만원뜯기고 아버지께 5만원 뜯겼는 데-_- 아 드렸다고 해야되나?;;
사실 결혼한다고 내가 받을 입장인건데 집안 사정도 사정이니 드릴수 밖에 없나....이러고 있음.
아버지 상황도 상황이니 안드릴수도 없는 상황인데

형 어떻게 생각함?
암튼 23일에 인천공항에 도착하니 되도록이면 23일날 보고 싶다는 마음이 큼.
형 경기도에 있으면 첫날이나 막날이 편하징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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