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와 린의 즐거운 세상살이

전 그 흰 장갑을 벗어서 손에 쥐고 있어야 한다는 군요

아 넵 긴장하지말고 ㅈㄴ 잘해야지 ㅋㅋㅋ

이러고 있었음 ㅋㅋ

아내님도 어깨가 움추려져 있는 게 긴장타고 있는 듯 ㅋㅋㅋ

어딘가 어색한 두사람 ㅋㅋ

하와이 인사인 알로하를 해달랍니다

아 넵 말 ㅈㄴ 잘들어야지

그리고 아내님을 에스코트하며 옵니다

확대도 시켜주시는 센스!

이게 꿈이니 생시니!

뒷모습도 아름다워라~!

멀리서 분위기 있게 또 한컷~!

거울을 통해 찍히는 것도 기술이라고 하십니다.

아넵...ㅡ.ㅡ

아 둥글둥글한게 귀여워~!

어느 각도에서 찍어도 둥글둥글 보름달~!!

저랑 사귀고 둘다 엄청나게 살쪘네염 ㅠㅠ

결혼반지~!

이 날을 위해서 끼지도 말고 보관해오라 했지만 그냥 끼고 있다고 잘 닦아서 주었음 ㅋㅋ

확대확대~!

그리고 전체 사진~!

영어로 주례를 서주신 우리의 목사님

뭔말이니. 그래 그냥 ㅈㄴ 가만히 있어야지

결혼식순서등등을 알려주시는 데 그냥 ㅈㄴ 가만히 있으면 나중에 통역이 와서 잘 설명해줌

반지의 퀄러티를 상승시켜~! 업업~!

그리고 입장하시는 장모님과 처제와 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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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한번 맛보기로 올린적이 있었던 결혼식을 풀버젼으로 올립니다.

먼저 그 비싸다는 결혼식장!!

날씨가 맑아서 다행이었습니다.

결혼식의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형의 생일과 같은 날짜에 이루어졌습니다.

멋있군요

성당입니다.

전체 화면 ㅎ

코올리나 채플 플레이스 오브 조이!

내부 사진입니다.

양 사이드의 꽃은 돈을 더 주면 꽃의 종류를 고를 수 있고, 꽃의 양을 더 늘릴 수도 있습니다.

멋있군요!

성당이니 만큼 성경책은 있어줘야 겠죠?

영어신이 아니라면 그냥 닥치고 있어야 함 ㅋㅋㅋ

신랑신부가 탄 차가 들어옵니다!

그리고 내리시는 아내님

사진작가분이 각도가 중요하다며 여러장 찍어주셨네요

오시면 제가 에스코트를 해야합니다.

앞으로 인생에서 이렇게 에스코트를 하라고 합니다.

아내님은 저에게 손을 건네어 저에게 인생을 맡긴다고 합니다.

저런 불쌍한 나같은 남자한테 맡겨서 어쩔라....ㅡ.ㅡ

사진작가분의 요청으로 몇장이나 같은 걸 찍는 우리들 ㅋㅋ

배경이 나오게 한 컷

그리고 둘을 확대한 거 한 컷

신혼카와 함께 또 한 컷!

사진작가님이 여기선 짱입니다.

다 따라야 함 ㅋㅋㅋ (ㅈㄴ 영어 못해서 그냥 가만히 있었던 거 아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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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얼굴 왜이러니 ㅋㅋㅋㅋ

상세안내

오아후 제트 스키 투어 - 최신 혼다 제트스키와 구명조끼 및 안전을 최우선으로 초보자도 할수 있는 바다 제트 스키를 스릴있게 즐길실 수 있습니다. 셔틀 보트로 오아후섬 해안선의 멋진 전경을 볼수가 있습니다, 제트스키가 있는 바에서 안전요원들에게 안전 및 제트 스키 타는 방법을 교육을 받습니다. 최첨단 장비를와 함께 스릴있는 경험을 제공 합니다, 커플이 탈수 있는 제트스키 신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 세부 내용 :
• 요일 : 월요일 ~ 금요일

• 휴무 : 토요일 & 일요일, 공휴일
• 장소 : 하와이 카이
• 교통 : 와이키키 호텔 왕복 차량 서비스 포함

• 요금 : 성인 $60 / 어린이 $50 (3세 ~ 12세 미만)

• 참가 자격 : 5세이상 (14세 이하는 어른과 동승) 체중 136kg미만

• 선택 :

• 비참여 옵저버 (라이더) 비용 따로 청구 합니다.

• 셔틀 보트
하와이 카이 제트스키 셔틀 보트 은 모든 최신 안전 기능을 갖춘 두 개의 보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셔틀 보트는 라이센스가 있는 캡틴과 승무원지도 하에 운영하고 있습니다. 셔틀 보트는 6명의 승객이 탈 수가있습니다. 제트 스키는 가장 안전하게 운영 합니다.

• 포함 사항 :

• 시간 : 시간별,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까지
• 위치 : 주요 와이키키 호텔 픽업 / 체크-인, Kewalo 분지 오아후섬
• 날자 : 주 5일 (월요일 ~ 금요일)
• 어린이 : 성인 유료 동일한 가격

역시 동영상으로도 준비해보았습니다.

남자들의 로망입니다.

아내님은 초반에 한번 타보고 첨엔 재밌다고 하다가 살짝쿵 다른 거랑 부딪치고는 무서워서 못 타겠다고 저만 계속 탔다는...ㅡ.ㅡ

영상이 그래서 제꺼밖에 없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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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가득 받아 하늘 높이 날아올라 시원한 코발트 빛 바다를 내려다 보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파라셀링은 초보자들도 할 수 있는 인기있는 수상 스포츠 입니다. 안전할 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 즐길 수 있으며. 안전요원의 인솔자가 지도해 주기 때문에 매우 안심하고 즐 길 수 있습니다. 45 ~ 90 미터 상공에 날아올라 하와이의 아름다운 경관을 마음에 새겨볼 수 있는 상쾌 체험이 될 것 입니다.

• 세부 내용 :
• 요일 : 월요일 ~ 일요일

• 장소 : 하와이 카이
• 교통 : 와이키키 호텔 왕복 차량 서비스 포함

• 요금 : 성인 $60 / 어린이 $50 (6세 ~ 12세 미만)

• 참가자격 : 6세이상 (14세 이하는 어른과 동승) 체중 25kg ~ 120kg미만

이렇게 멀리까지 날아갑니다.

어어???

헐퀴...ㅜ.ㅜ

이런 이벤트도 있는 데, 처음 타시는 분들은 코를 꼭 막아주시는 게 좋습니다 ㅎ

동영상으로도 준비해 보았습니다.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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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예전 사진을 정리하다가 추억에 잠겨봅니다.

사실 사귈때는 긴 머리였던 그녀.

처음 단발머리를 한다고 했을때는 반대했습니다.

긴머리는 남자의 로망이라고...-_-;;

그러나 그녀가 누구인가! 제 말이라면 똥으로 밖에 생각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대강보니 다카이시에 살때군요..

2011년도 그녀는 거추장스럽고 덥기는 오질라게 덥다는 이유로 머리를 자릅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놀러갔을 때.

헐퀴...자르고 왔더니 그건 그거대로 매력에 취했습니다;;

나란 지조없는 남자ㅋ

귀엽잖아! ㅋㅋ 단발머리도 좋군요

시라야마 해수욕장에 놀러갔을 때.

그녀는 싸구려 초밥덮밥을 먹기보다는 비싼 초밥덮밥을 먹기로 합니다.

사실 놀러왔는 데 저도 약 한시간 정도 줄 서 있는 곳에서 싼거먹을려고 줄서는 게 싫었습니다. 허나 가격의 차이가 너무 컷기에 망설이던 차에 그녀의 부탁...

그렇게 비싼 걸 돈에 넣고 좋아하는 그녀.

하지만 그 미소에 또 껌벅죽고마는 저입니다ㅠ

치사함...

그렇게 손에 넣은  무려 2천엔이 넘는 스시돈부리

그러나 2천엔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대박 맛있었음

그 와중에 딸기빙수를 사먹는 나

이렇게 대용량만 먹으니까 니가 살이 찐거다...

앞으론 자중하자.

그래도 이땐 손잡고 놀러가고 그랬네요

그립습니다.

아이가 태어난 지금은 마지막으로 언제 손 잡았나...

기억속에서 찾아봐야 할 정도네요 -_-;;

애낳고 오히려 철벽녀가 된 그녀ㅠ

애가 태어나기전엔 이렇게 잘 놀러다니고 그랬네요

아내님은 이런 신혼생활을 더 즐기고 애기 낳고 싶다고 했지만

전 빨리 애가 보고 싶어서....

으음...마무리를 어떻게 하지?

즐거운 세상살이 ㅎ

岸和田港まつり花火大会 - 花火大会

2012년도에 보러갔었네요...

이거 찍느라 고생했던 거랑 여동생이랑 같이 놀러 온 오카모토군이랑 우연히 만났던 것은 기억난다.

....결혼식 겸 신혼여행에 정한 호텔입니다. 제가 생전에 이런 호텔에서 잔다는 게 어이가 없을 따름...ㄷㄷ

가격은 정말 다양합니다. 성수기/비성수기에 따라 천차만별.
(A부터 K까지 11단계로 나뉘며,A가 싸고 K가 비쌈)
그나마 예식날이 비성수기쪽에 속해 있어서 다행입니다. (D단계)

그리고 호텔방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서도 천차만별인데 싸게 싸게 가려고 했건만 여친님은 인생에 단 한번뿐인 결혼식인데 어떻게 그럴수가 있냐며 고집을 부리는 군요.
하긴, 그건 솔직히 머리로는 이해는 갑니다. 현실이 냉정할 뿐이죠.

호텔종류에 따라 5단계로 나뉘며, 2번째 단계의 호텔을 선택했는 데, 그나마 젤 비싼 호텔을 포기하게 만든 것도 있었습니다.방은 가격대 성능비가 그나마 젤 좋아보이는 곳으로 선택.

타파타워 30층이상/다이아몬드헤드가 보이는 방으로 비행기값과 세트가 되어 1인당 26만엔인 곳입니다.

비행기 + 숙박 = 둘이 합쳐 총 52만엔(한화 765만원)들었군요.

내가 일생이 이런 사치를 하게 되다니..

....샀습니다.드레스셋트 다 합쳐서 26만엔들었군요(한화 380만원) <- 아무리 그래도 뭔드레스가 한달 월급치냐구!!
참고로 빌리는 건 25만엔이라 만엔차이면 사자는 의견이 일치했습니다.
사진은 없지만 제 턱시도는 12만엔..(한화 170만원) 마찬가지로 빌리는 건 11만엔대였습니다.

뭐 사는 거나 빌리는 거나 왜 가격이 별차이가 없는 지 조사해봤더니 결혼회사 이익은 이 드레스비가 대부분이라고들 하네요
....아무리 그래도 너무하는 거 아님? 소비세 5%가 추가가 되냐 안되냐의 차이라는 건 할말이 없음.

이 쇼핑(?)으로 형의 블로그를 봐둬서 최대로 많은 이득을 본듯...
제겐 어차피 필요지출이란 느낌이라 카드결제로 대량의 포인트를 획득했습니다...-_-
넵...포인트로 유니클로 옷 한벌 사겠더군요^^;
만약 몰랐으면 현금결제라 옷은 저멀리....

옷이 날개라더니

솔직히 드라마에서 여자가 웨딩드레스 입고 남자가 와~...하는 건 허구라고 믿고 있었는 데
(본인은 여자가 웨딩드레스 입으나 안 입으나 별 차이 없으리라 생각하고 있었음)

웨딩드레스입은 거 처음 본 순간 그게 뭔지 알겠더군요.
절로 입이 벌어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