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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주거급부금이라는 것은 일본의 소비세가 8%로 올랐을 때, 가계의 부담이 오른다는 이유로 집을 사는 사람들이 줄어들면 곤란하다고 정부가 시행하는 정책.

 

당연하지만, 주택은 최소 3000만엔은 하는 데, 3% 가격이 오른다는 것은 90만엔의 가격상승이 일어난다는 뜻.

너무나 큰 가격상승이라고 2014년부터 2019년 6월까지 주택을 산 사람은 그 금액의 일부를 돌려준다는 느낌이다.

 

주민세에 따라 최대 30만엔을 준다고 하는 데, 나야 뭐, 수입에 있어선 너무나 적다고 자신할 정도이니 물론 30만엔은 나온다.

 

주택을 취득하고 1년이내에 신청을 해야한다.

 

 

 

 

 

 

 

 

 

주택 론은 부동산에서 소개시켜준 곳에서 하기보다는 인터넷 서핑을 통해 일단 금리가 가장 적은 곳을 알아볼 생각이었는 데, 찾아보니 최저금리 1위는 신생은행.

2위가 지분은행이었다.

 

 

일반적으로는 1위 은행이 좋겠지만, 세부 조건들이 2위인 지분은행이 좋아보이길래 지분은행으로 결정.

 

 

변동금리 0.497

2년 고정 0.37

10년 고정 0.51

 

추가로 au wellet카드에 5년간 매달 500엔 충전.

무료 일반 생명보험 - 사망 또는 고도장애시 잔금 100%할인

무료 암보험 추가 (암진단시 주택 잔금 50%할인)

 

생명보험은 어느 은행에서도 다 해주는 데, 암진단만으로 잔금 반액이 되는 곳은 별로 없는 듯.

 

 

어차피 주택론공제가 있는 10년동안 돈모아서 11년차에 한번에 갚는 것을 목표로 삼긴 하지만, 역시 안정적으로 마음편하게 10년고정금리를 선택할까 고민된다.

10년 고정 금리를 선택하면 11년차부터는 살인적인 금리가 된다는 뜻.

아니면 애시당초 변동금리를 택하는 게 좋을까..

 

 

지금 상황만 보면 1년에 백만엔씩 저금을 하고 있긴하니 10년이면 천만엔이 모일듯 싶지만, 사실 아기들이 커가면서 돈들일이 많아서 천만엔 모으는 것은 불가능하지않을까 싶기도 하고...

 

 

 

생명보험

암보험

보증료

수입인지대

조기상환 수수료

 

이상 5개 0엔

 

 

 

35년 3천만엔을 빌릴 경우 월 상환액은 6만3천엔가량이라서 현재 월세보다 훨씬 싼 금액이 되어버린다

(난 지금까지 뭘 한 건가..)

 

단,초기 수수료가 다른 은행에 비해서 상당히 높은 점이 흠.

주택 론 금액의 2.16%가 수수료. (약 55만~60만엔 사이일듯.)

그냥 부동산에서 소개해준 곳에서 빌리는 게 날려나...?

다음에 수수료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다시 듣고 생각해봐야겠다.

 

 

 

주택 론 금액.

얼마를 빌릴까?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있는 돈 다 끌어모으면 2600만엔

그러나 그렇게 되면 통장에 여유자금이 없고, 당장 내년에 아들 유치원에 입학을 시켜야 할지 모르는 일이 발생.

그것만 해도 10만엔정도 된다고 생각한다면 통장에 조금이나마 여유자금을 놔두고 2610만엔 또는 2700만엔 정도를 빌리는 것이 좋을까?

매달 월급이 나오고 있으니 다음달부터 다시 착실히 저금하면 문제가 없지 않을까?

여기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유치원 입학금을 언제 입금하느냐 일듯 싶다.

 

 

 

 

론 지분을 나 2000 아내님 600 정도로 설정을 해두면 나중에 아내님이 돈을 벌기 시작하면 소득세와 주민세를 환급받을 수 있다. 혹은 아내님 연봉을 100만엔으로 맞추면 아예 세금을 내지 않으니 나 혼자 지분을 넣어두는 것이 좋다.

 

 

 

 

 

 

일단 잡생각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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