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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에서 받은 대략의 일정.

물론 일정대로 되는 것은 아니다 -_-;;

 

일단 주택 본 심사가 통과가 나기까지 딱 일주일 걸렸다.

저번주 금요일에 통과가 되고 일사천리로 집 확인에 들어갔다.

 

이제 집을 건네주기 전에 마지막 검사.

더러운 곳이 없는 가 등을 확인하여 혹시라도 시정사항이 있으면 부동산에 최종적으로 이야기를 해야한다는 것.

 

- 여기 청소해놔 등을 말하면 된다는 듯.

베란다나 한번 청소해달라고 했다 -_-;;

 

 

실제로는 시공회사에서 감독관이 나와서 집에 대한 설명을 하고 끝.

....정말 요즘 집이란 생각이 들었다.

나란 놈은 참 젊은이라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니 집따위 설명 안들어도 충분하겠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마치 새로 나온 게임을 할때 설명서를 보지 않고 게임을 하는 그런 정도의 느낌으로 생각을 했었다.

 

그러나 이제 나도 늙었다는 생각이 들더라.

설명을 듣지 않으면 도저히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어렵더라;;

 

이 집에 보러왔을 때 처음에 올린 동영상에서도 참 그부분을 알수 있었을 텐데...주방에 부엌칼 보관소를 어떻게 보관하는 지를 몰라서 헤메이던 동영상이었다 -_-;;

그렇다...대략 전체적으로 그렇더라

 

 

편리하다.

정말 편리하다.

 

근데 뭐가 뭔지 아재에게는 참 어렵다.

 

 

내가 어릴때 부모님들이 전자기구등을 잘 못다루는 것을 보면서 어른들은 다 이런가 싶었다.

내가 어른이 되니 알겠다.

나도 헤메고 있다...

 

 

 

아무튼 그렇게 최종 검사도 끝.

 

이제 이번주 금요일 은행에 가서 주택 론 계약 체결하는 일정이 남았음.

 

 

 

 

 

 

1.집을 보러 다닌다

2.마음에 드는 집을 발견

3.부동산 직원과 함께 자금계획을 짠다.

5.주택 론의 사전심사를 신청

6.론 사전심사 통과

7.부동산회사와 주택계약 (계약금 100만엔 지불) - 만약 주택 론 본심사에서 떨어지면 계약금은 전액 돌려받는다.

8.주택 론 본심사

9. 주택 론 심사 통과

10. 집 최종 검사 확인

11.주택 론 계약

 

 

 

 

 

 

이제 이 땅과 집을 내 명의로 하는 등기서류를 작성하기 시작.

 

 

 

 

 

주민표와 인감증명서 3통씩

등록되면 바로 가져오란다.

 

 

 

 

 

 

 

금요일에 준비할 것.

은행에 180만엔도 가져오란다.

 

 

 

 

 

아....해야할것 투성이다ㅠㅠ

 

ㅠㅠㅠㅠㅠㅠ

 

 

 

 

 

 

 

아....돈부치는 거 깜박하고 있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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