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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자동차 사는 게 생각보다 앞당겨질 가능성이 커서 카포트를 추가하는 것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전체를 다 덮는 방향을 하고 싶었는 데, 구조상 그런게 없단다.

특별주문이 가능한지에 대해 알아보라고 했다.

 

만약 안된다 그러면 큰거를 왼쪽에 자동차용으로 만들고

작은 거를 오른쪽에 자전거와 스쿠터용으로 만들면 될 듯.

 

 

 

 

 

 

 

 

2층

발코니가 세개.

 

일단 두곳에는 베란다 지붕을 달아주기로 했고, 한곳은 안달기로 이야기가 되어있다.

개인적으로는 다 달고 싶었는 데, 아내님이 지금 필요없다고 반대하고 나선게 나로선 이해가 안감 -_-;;

돈이 문제가 아닌데 (....) 이런부분은 확실히 일본인이라 생각자체가 나랑은 다르다는 걸 느낌.

 

이번에 베란다 지붕은 주택회사측에서 서비스로 달아주기로 한 부분.

 

이왕 다는 거 한국처럼 아예 베란다에 창문달고 양 사이드도 다 막아버리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

카탈로그를 가져와서 확인을 했는 데, 양 사이드 막는 것은 상품이 있지만, 베란다에 창문을 다는 상품이 없었음.

이것도 특별주문이 가능한지 확인을 하기로 이야기가 됨.

 

당연히 가격이 너무 많이 올라갈 듯 싶으니 차액에 대해서는 지불할 생각.

 

 

아내님은 베란다를 창문과 유리로 막아버리는 부분에 대해서 반대했지만, 일단 승낙은 해줬음.

이렇게 되면 남은 베란다 한곳도 하고 싶은 데 (...)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는 것 같다 ㅋㅋ

 

 

 

 

 

 

 

집 면적들.

 

 

 

 

 

 

전체 페이지 사진.pdf (확대)

 

 

추가시공 대략적인 금액.

 

딴 건 그냥 그런가보다 싶었는 데, 생각보다 태양열발전의 가격이 쌌다.

130만엔이면 되네..

 

대략10년~20년정도마다 30만엔짜리 부품하나를 바꿔줘야 한다고 한다.

이게 언제 수명이 다 할지 모르는 녀석이라 정해져있지 않은데, 10년밖에 못쓰면 애매모호.

만약 20년 가까이 쓰게되면 상당한 흑자라고 한다.

 

그렇다고 해도 나머지 100만엔에 대한 부분은 괜찮다 생각하면 10년이후부터 손익분기점은 넘지 않을까 생각하는 데...

 

 

 

(추가)그리하여 살짝 웹서핑을 해보니 11년2개월이 손익분기점이었다.

만약 그전에 수명이 다하면 적자.

최대수명이라 일컬어지는 20년까지 쓰면 66만엔의 흑자라 한다.

....그러나 잘 보면 속임수가 있었다.

결국 전기를 팔아서 돈을 버는 구조인데, 전기가격이 매년 떨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

 

보장은 없고 도박이나 다름없지 않나 싶긴 한데;;

 

 

살짝 아내님을 떠보니 태양열발전에 대해선 달고 싶다는 의사가 있었다

언제 달아도 사실 상관없을정도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지금 당장 달생각보다는 내년 내후년 이후 상황 좀 보고 생각해봐야겠다.

 

 

 

 

 

 

 

 

그나저나 새 집에는 새 세탁기를 장만하고 싶다는 의견덕분에 세탁기구매를 생각중.

싼거를 생각하기 보다는 이런건 좀 비싼 걸 사줘야한다는 생각에 드럼세탁기를 확인중에 마음에 드는 걸 발견했다.

 

세탁기 고르기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 거기서 거기같은 데, 가격은 10만엔가까이 차이나기도 하고 뭐가 다른건지 몰라서 기웃기웃거리며 확인하다가..

 

 

 

세탁기는 옛부터 흰색 가전제품이라고 불리는 일본의 이미지 덕분인지 흰색 혹은 베이지색이 대부분.

그 와중에 어두운색계통을 발견하자 우리는 무엇을 살지 결정해버렸다.

 

기능으로 고르기 어려우니 색으로 결정하자!

사실 예전부터 세탁기 색깔을 어두운 계통을 하고 싶었던 이유는 간단하다.

흰색은 때가 잘 타기 때문.

 

 

일단 론이 나오고 계약이 완료되면 움직일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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