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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입국관리소행은 아들과 함께!




슬슬 비자 갱신 기간이 다가와서 몇일전부터 서류를 모아서 한큐에 해결!



밑 두개의 링크에서 확인이 가능.


일본 재류기간갱신을 할때가 또다시 도래했다 - 일본인의 배우자등 비자의 갱신


일단 비자갱신에 대해 알아보고 나서...



일본 영주권 신청 서류와 필요서류


다음 영주권에 대해 알아보았다.




보면 알겠지만, 비자갱신 서류와 영주권 서류가 겹치는 것이 많다.

그러다보니 어차피 서류 띠러 예전에 살던 곳에 갈꺼, 몇백엔 더 투자하여 서류를 띠어다가 영주권도 한큐에 제출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그리고

비자갱신을 위한 서류 모으기 일과~! 아들과 함께 미션을 완수하라!

아들과 함께 서류를 띠러 다녀온 이야기.



이렇게 서류를 모았으니, 신청서를 또 프린트해서 기입.

귀화서류를 정말 피나오게 모았던 것을 생각하면 영주권은 정말 간단했다.


쉽게 말해....

[세금잘내면 영주시켜줌]

이런 느낌.


내라는 서류가 뭐 납세증명만 잘 하면 되는 거냐 ㅋㅋㅋ


올해는 육아휴직으로 올해부터 내년까지는 세금을 잘 안낼테지만, 작년까지의 세금은 잘 내야만 하던 나이다.

덕분에 신청자체는 문제없음!

정말 좋은 타이밍에 비자갱신기간이 겹쳤다는 생각이 들었다.








각 역마다 인증샷을 찍으려고 했지만, 아침 9시 오픈에 맞춰서 갈려고 7시15분에 집을 나섰더니 통근러쉬에 걸려서 사람이 미어터지는 바람에 어쩔수 없이 포기...ㅠ



지하철역 혼마치까지 오니 사람이 좀 적어져서 유일하게 찍은 역 인증 사진 ㅋ




오사카 입국관리국이 있는 코스모스퀘어역.

도착하여 하나뿐인 매표소를 지나면 바로 오른쪽을 향하면 된다.






긴 에스컬레이터를 올라가서~!





이런데서 전단지를 나눠주는 형님들이 있네요 ;;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차피 전단지는 버리겠지 싶어서 안받았음 ;;





어디에나 길 헤메지 말라고 입국관리국에 가는 표지판이 있다.


올라와서 왼쪽을 향하면 된다.







에스컬레이터를 내려가면 된다.





길 따라 가다보면 두갈래로 나눠지는 데, 어딜가도 상관없다.

난 사진을 찍기위해 조금 멀리 도는 길을 택했다.








횡단보도 도착.

이 횡단보도 반대편이 아까 갈림길이 있던 길.





횡단보도까지 오면 보이는 입국관리국.






여유있게 출발했더니 8시반정도에 도착해서 9시까지 이곳에서 기달려야 하나...싶었더니, 경비원이 들어가서 기다리라더라.

좀 더 물어보니 접수가 9시까지인것이고, 접수전에 상담은 그 전부터 행하고 있음.

또한, 안에서 용지를 받아서 서류작성을 하는 사람을 위해서 개방도 하고, 안내원도 잘 있었다.


단, 나같이 집에서 다 서류 기입을 하고 온 사람에게는 빨리와도 심심하기만 할뿐.

자신이 작성한 서류가 조금 걱정스러운 기분이 드는 사람은 살짝 일찍와서 미리 상담을 해도 좋을 듯.

나같은 경우는 서류 작성해서 왔다니까 상담도 안해주고 그냥 젤 앞줄에서 기다리라는 말만 들었다 -_-;;;


9시까지 아들과 놀면서 기달렸지만, 서류에 문제가 없었기에 망정이었지...


안타깝게도 내부사진은 금지라고 하여 입국관리국 안에서의 인증샷은 없음.






2010년도 개정과 2012년도 개정을 아직까지 알리고 있는 입국관리국...

5년짜리 비자를 가진 사람은 5년에 한번 올까 말까 한 곳이라 그런지 예전에도 받은 듯한 안내문을 또 주고 있음.







그리고 여권에 재류기간갱신 허가 신청중이라는 접수표를 붙여주었다.





그리고 이것이 대망의 영주허가 신청 접수표!

이것또한 여권에 붙여주었다.



영주허가의 경우는, 신청하고 약 4개월가량 뒤에 나온다고 하니, 일단 재류갱신허가가 나오면 한번 왔다가 다시 영주허가 받으러 또 오라고 하더라 -0-;;

결국 두번 가야함 ㅋㅋ

귀화신청때처럼 허가가 안될 수 있다는 설명이 없는 것이 조금 의문.

영주권은 모조건 허가되는 건지?




일단 영주권을 신청 한 나의 스펙.


원래는 10년거주가 최소조건이지만, 그보다 조금 못 미치는 일본거주 8년 1개월차.

그러나 결혼후 3년 8개월차이기에 특례로 신청가능.


비자기간3년짜리를 가지고 있었지만, 현재는 최장비자기간을 3년짜리도 인정해준다는 특례로 인해 신청가능.

(이것은 언제까지 특례판정이 될지 모름)

귀화를 앞두고 영주권 신청인지라, 만약 귀화가 허가되면 조금 아까운 건 있네요...ㅠ
만약 영주권 허가가 먼저 나오면 일본법무국에 이것을 또 알려야 하죠...ㅠ

미리 법무국에 상담을 했지만 영주권과 귀화를 동시에 신청하는 것은 문제되지 않다고 하니 신청했는 데...

귀화가 빨리되면 정말 돈 아까운 짓을 한듯한 생각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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