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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치도 못한 수확?

 

일본에는 플레이 유치원이라고 유치원 조기입학 제도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해당 유치원에 적응기간을 거친다는 느낌이 크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처음엔 유치원을 무슨 두살부터 보내냐고 어이가 없어했지만, 주1회정도로 연간 금액이 1만5천엔이라는 조금 저렴한 부분, 그리고 하루의 성장을 위해서 보냈는 데, 오히려 그걸 보내두는 게 저렴하게 먹힌다는 것을 알게 된 안내문.

 

유치원에 보낸다는 것은 제복을 새로 사야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생각해보니 일본은 대부분의 유치원에 제복이 있네요

 

 

그런데 이 조기입학 제도를 이용하면 선배맘들의 아이들이 졸업을 하면서 필요가 없어진 옷들을 물려준다고 합니다.

아이들의 특수성을 생각하면 거의 모든 물품이 중고이지만 신품에 가깝다고 하더군요.

흔히 아이들은 더럽힐꺼라 생각하지만, 요즘 부모들은 더럽히는 것을 그냥 내비두지 않는 다는 점.

그리고 한해가 다르게 부쩍 크는 아이들 덕분에 옷을 깔쌈하게 새로 맞춰야한다는 점에 결과적으로는 옷이 그렇게 더럽혀지지 않는 다고 하네요

 

...그러나 이 유치원에 입학을 할지 아직 제대로 정하질 않았다는 점이 (...)

 

 

옷만 해도 최소 몇벌을 사야하는 건지...

하복,동복,체육복 상하의를 다 구매해야한다니 (...)

수영복까지 있다는 점이 참 일본스럽다는 것을 느낍니다.

 

게다가 세탁을 생각하면 한벌로 돌리기는 어려우니 다들 두벌씩은 구비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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