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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유치원인 하마데라 태양 유치원에 견학을 다녀왔습니다.

내년부터인 입원설명회를 마치고 보육실습이 있었네요.

예상외로 나름 잘 앉아있는 하루.

그러나 순식간에 밖으로 튀어나가서 진땀을 흘렸습니다.

ㅠㅠ

 

 

 

 

의자에 앉아있기 싫다고 징징 거리는 하루.

일반유치원에 입학시키는 것은 역시 무리가 있다고 생각되는 데 말이죠..

아내님은 하루를 이곳에 다니게 할 마음이 큰 듯.

 

 

 

 

그래도 나름 따라하는 시늉을 하게 만들었지만, 그 과정은 정말 말로 설명하기 힘들정도.

 

 

 

 

 

 

 

 

 

정말 억지로 시키다시피....

주변을 보면 말을 하는 것은 기본이고 제대로 된 의사소통이 가능한 아이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일단 자폐증 증상에 대해서도 인지하고 상담을 했습니다만...

유치원 선생님은 3살아이들까지는 개인차가 심하기 때문에 하루정도 되면 입학하는 데 큰 문제는 없다고 하는 군요.

 

요즘엔 그래도 어느정도 조금씩 말을 시작했다는 것을 큰 위안으로 삼습니다.

 

 

유치원은 교육기관이라서 그런지 목표가 뚜렷하더군요.

일단 4월에 입학하면 2달간은 의자에 잘 앉아있는 것

...과연!

 

 

 

 

기저귀 포인트를 모아서 교환한 린이 쓸 물통.

 

 

 

 

돌아오는 길에는 나름 큰 근처 다이센 공원에서 살짝 놀아주고...

 

 

 

 

 

 

 

 

 

몇번 와봤지만 여긴 정말 경치가 좋은 듯.

 

 

 

 

 

그리고 대망의 프라레일!

하루가 유튜브를 틀면 프라레일 동영상만 죙일 보길래 언젠가 사주리라 마음먹고 있었는 데..

아내님의 할머니가 사주셨습니다.

 

 

 

 

 

하루는 정말 뛸뜻이 좋아하더군요.

 

 

 

 

린이 와서 방해를 해대서 하루가 뾰루통해지고도 했습니다.

린도 이제 곧 6개월차가 되기에 걸음마를 시작했는 데, 역시 애들은 걸음마를 시작하기 전까지가 제일 귀여운 듯 (...)

 

 

 

 

달려라! 달려라! 달려라 하니! 하니! 이세상 끝까지!

 

 

하루 왠종일 가지고 놀다가 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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