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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읽고 일본에 사는 입장으로서 가만있을 수 없다 싶어...

츠타야에 문의를 했습니다-_-;;;


아시다시피 츠타야는 동네마다 하나씩 있을 정도로 유명한 전국 체인점이라..;;




문의 결과...


츠타야도 2가지 업종형태가 있다고 하는 군요.

1.츠타야에서 직접 대여용을 구매하여 손님에게 대여해주는 곳.

2.본점(...이름은 들었는 데 이것참...적어두지 않으니 기억이 않나는 군요;; 이해하기 쉽게 본점이라고 표기합니다만...츠타야본점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곳이 있어요)

-본점에 있는 걸 동네 츠타야가 빌려서 손님에게 대여해 주는 곳.


1번의 경우는 위의 글에 근접한 내용입니다. 허나 가격은 5배가 아니고 3배라고 하는 군요.

즉, 3000엔짜리를 빌려서 분실한다면 만오천엔이 아니고 9천엔입니다.


2번의 경우는 원가 + 5천엔입니다.

즉, 3천엔짜리의 경우는 8천엔을 물어줘야합니다.


원가가 비싸면 2번이 이득....원가가 싸면 1번이 이득...이나, 우리같은 범인들은 해당 츠타야가 어느업종형태인지 알수가 없죠;

해당 매장 오너가 계약을 하는 거라...

이에 대한 설명은 해당 가게에서 처음 대여를 하려고 할때 설명서를 하나 주는 데, 거기에 적혀있다고 합니다.

물론....손님들은 보지도 않고 그냥 버리는 게 현실. 가입을 할때 특별히 설명하는 게 의무화되어 있지는 않음으로 설명이 없는 매장이 대부분이랍니다.


3천엔짜리 분실했는 데 왜 저렇게 비싼 가격을 물어줘야하는 겅미...-_-;;;

하는 내용에 대해선 본문에 잘 나와 있듯이...저작권료입니다.

츠타야가 대여용으로 물건을 들여올때는 그 저작권료가 포함되어 있는 가격으로 사오거나 빌려오기 때문에 그 부분을 다 물어줘야한다네요.


그리고 왠지 우리나라 인터넷을 보면 대여용을 판매할 수 없다고들 하던데..;;

진실은...

판매하고 있답니다-_-

*물론 업종형태가 1번의 경우입니다. 2번의 경우는 반품.


신작이 나올때 보통 20장정도 물건을 들여오는 데, 나오고 6개월이 지나면 준신작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준신작이 될때 20장들여온 물건중 10장정도는 손님에게 판매함.

구작이 되어가면서 점점 물건을 팔아서 적당량을 만든다고 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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