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타코야키를 만들어 봅시다!


비오는 날은 기본적으로 밀가루 음식이 땡기는 것은 비단 한국만이 아닌듯.



먼저 문어를 준비해주시고요.




이게 300엔입니다.








먹기좋게 크지막하게 잘랐습니다.


역시 문어는 커야 좋아요!









불판을 준비해봅니다.

요로코롬 생긴 녀석입니다.











기본적으로는 일반 밀가루면 충분하지만 일본에선 이렇게 타코야키 전용 밀가루를 팔고 있습니다.


밀가루로 만드는 것보다 맛있다고 하는 게 엄청난 미각의 소유자가 아니고서야 잘 모름 ㅋㅋ


일반 밀가루에 여러가지 재료가 첨가된게 타코야키 전용 밀가루라고 하네요












그럼 만드는 법입니다.


설명서에는 반봉지인 250g으로 만드는 것이 적혀있고, 저희 부부가 먹기에 딱 좋은 양이기에 언제나 반봉지씩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계란 1개와 물 750ml를 준비 합시다.









집에서 가장 큰 냄비가 출동했습니다.


타코야키 만들때는 이 가장 큰 냄비를 사용하는 게 편하기 때문.


먼저 밀가루를 부어 줍니다.













물 750ml르 넣었습니다.













살짝 휘젔다가 달걀 1개를 투하!















이렇게 깔끔하게 휘저어 주고...

















불판은 식용유를 떨어뜨립니다.


보통 이렇게 대충 떨구고.....















타올페이퍼등을 이용하여 식용유를 전체적으로 발라줍니다.


뭐 그냥 좀 이상하게 생긴 후라이팬에 식용유 두른다고 생각하면 됨.












이렇게 대충 반죽을 부어줍니다.


타코야키는 대충 만드는 겁니다.










어때요? 참 쉽죠?













이 상태에서 문어를 각각 하나씩 넣어줍니다.



가끔 문어가 남으면 두개 투입하기도 하기도 합니다 ㅋ








텐카스라는 녀석입니다.




*네이버 사전참조

[]
튀김 찌꺼기; 튀김 요리를 할 때 (음식에서 떨어져 나와) 생기는 찌꺼기














텐가스를 대충 뿌려줍니다.


이건 취향이랍니다. 우리집에서 이렇게 뿌립니다.















대충 익어갈 쯤해서 이렇게 살짝 살짝 뒤집어 줍니다.












가운데는 슬슬 익어가고 가장가리는 잘 안 익네요











조금씩 그럴 듯 하게 되어갑니다.













취향이긴 하지만 저는 학창시절 네기(파)군으로 불렸을 정도로 파를 좋아합니다.













이렇게 접시에 타코야키를 담고 타코야키 소스& 마요네즈를 뿌리고 파를 얹어서 드시면 됩니다.




밀가루도 오리지널 소스도 전부 패밀리마트에서 공수해온 물품이라 돈은 거의 안들었네요 ㅎ

(이럴때만) 난 참 좋은 직업 가진 것 같음 ㅋㅋ










포스팅이 도움 되셨나요? 댓글과 공감은 힘이 됩니다!

블로그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요 밑에 공감 하트 좀 날려주세요^^;;

한번만 눌려주시면 됩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