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 호빵맨 어린이 박물관 & 몰 - [2014년9월16일] 일본관광 첫번째

神戸アンパンマンこどもミュージアム&モール입니다.

간사이 최초의 호빵맨 테마파크로 2013년 4월 19일에 개업했다. 고베 항을 따라 해안가에 접하고 있으며, 한때 모자이크 가든의 자리에 위치한다. 시설 바로 옆에는 전날에 리뉴얼 오픈한 umie MOSAIC가 있다. 모자이크 가든은 umie MOSAIC의 전신에 해당하는 고베 모자이크와 일체적으로 운영되고 있었지만, 현재는 다른 호빵맨의 테마파크뿐만 아니라, 독자적으로 설립된 유한 책임 사업 조합에 의해 운영되고있다고 합니다.

3~5살 정도 애들 데리고 하면 조낸 좋아할 것 같음

안타깝게도 하루는 아직 0살이라 (...)

왜 데려 간거니...ㄷ

한국에서 대학교때 친구들 동인이와 성헌이가 놀러오기로 했음

일정은 14일부터 동경에서 놀고 16일에 오사카에 온단다.

나랑은 오사카에 오는 16일부터 놀기로 했음ㅎ

오사카에서 살던 애들이라 사실 오사카는 많이 돌아다녀봐서 볼게 없다고 주변인 고베에서 놀기로 이야기 됨.

이와중에 아내님이 자신도 놀고 싶다고 끼어듬 (와이프랑 친구들은 다 아는 사이)

허나 애기가 있어서 사실 같이 놀기는 많이 힘들고..

게다가 와이프가 가고 싶은 곳은 앙팡만 뮤지엄 ㅋㅋ

이거 외에는 흥미없단다 ㅡ.ㅡ

그렇다고 그녀석들 데리고 가기엔 삼십먹은 아저씨들이 노는 곳은 아니지ㅋㅋ

난 처음부터 반대를 함 - 애기는 아직 0살이라 말도 못하는 데 무슨 이런델 데려가냐...는 입장

하지만 내가 누구냐 아내님을 이겨본적이 없는 남자다.

내가 일을 일찍 끝내고 나와서 와이프랑 같이 고베를 간다

그리고 호빵맨 뮤지엄을 갔다가 애들이 점심때쯤 온다니 점심에 다 같이 만나서 밥이나 한끼하고 와이프는 애기델고 집에 가고 나는 애들이랑 같이 논다는 이야기가 되었다.

다들 윈&윈 작전 이걸로 한시름 해결된 듯 보였다.

일단 그렇게 해결

11시쯤 호빵맨 뮤지엄에 도착 ㅎ

출발은 내가 사는 곳 난카이역 이시즈가와다

일단 고베를 가기위해선 신이마미야에 가서 JR선으로 갈아타야 한다.

일본철도.

신이마미야에서 고베역으로 ㄱㄱ 비...비싸다 ㅠ

역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안내문이 보인다

걸어서 8분만 가면 호빵맨 뮤지엄이란다.

가는 사이사이 이렇게 길을 알려주니 헤멜 필요가 없다.

난 이런 거 보면 환장하겠음 ㅎ 물 떨어지는 게 넘 좋아 ㅎ

호빵맨 뮤지엄에 가는 길에 벌써부터 보이는 호빵맨

여기서 부터 텐션올라감 ㅋㅋ

도킨짱도 있구

세균맨도 있다 일단 하나씩 다 찍어두자고 가면서 다 찍었네 ㅎㅎ

호빵맨 뮤지엄에 가는 길에 우미에 모자이크몰이 있다.

목적지는 여기가 아니기에 사진만 찍고 지나간다 ㅎ

야경이 유명하다니까 친구들과 같이 오기로 했었다

이곳이 이번 목적지 ㅎㅎ

뒤에 관람차도 있네

지금은 할로윈 이벤트중이라네

입장료는 성인 1500엔 2살이하는 무료

이거 원래는 나가는 길에 찍는 건데

둘 다 까막눈이라가지고 들어갈때 찍었다 ㅋㅋ 나중에 글 읽고 좀 부끄러웠음 ㅋㅋ

들어가서는 그냥 주구장창 찍는 사진들

솔직히 이거 찍는 데 둘이 합쳐 3000엔 든거다.

아기가 한 3~5살정도면 좋아할것 같더라.

우리앤 너무 어림 ㅋㅋ

인형 뒤집어 쓴 애가 나와서 놀아주기도 하더라

카레맨!

쓰잘데기 없을 지 몰라도 사진이 좀 많은 관계로 나눠서 올리기로 했다 ㅎ

두번째로 ㄱㄱ

즐감하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