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본은 이제 남성이 전철을 타는 데도 보험이 필요한 시대가 왔습니다.


치한 원죄 보험이라는 게 참 낫설어서 어떤 보험인지 궁금했는 데...

알아보니 그냥 변호사비용 보험인가 보군요.



올해 9월 10일에 판매를 시작한 보험입니다.

정식명칭은 치한원죄 전용의 변호사비용 보험이라는 군요.


매일 만원 전철을 타는 남성에게는 매일 일상적으로 있을 수 있는 리스크가 바로 이 치한 원죄.

치한으로 오인을 받는 경우입니다.


월 590엔을 내면 사건 발생 48시간 이내에 한해서 변호사 상담비봐 접견 비용이 무료가 되는 보험입니다.

치한 용의로 체포되면, 검찰에 송치되는 경찰서에서의 48시간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만약 48시간 이내에 치한 용의를 조금이라도 인정을 하면 아무리 유능한 변호사가 와도 뒤집을 수 가 없다고 합니다.

[무의식중에 손이 닿았을 지도 모른다] 등으로 일부라도 인정을 해버리면 치한을 한게 되어버리기 때문.


기소되면 99% 유죄.

이러한 일본의 특수한 문화를 반영하여, 이 치한 원죄을 상품으로 보고 보험상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일본에 정말 감탄을 해봅니다.










포스팅이 도움 되셨나요? 댓글과 공감은 힘이 됩니다!

블로그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요 밑에 공감 하트 좀 날려주세요^^;;

한번만 눌려주시면 됩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