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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는 첫애랑 두살 차이 혹은 세살차이로 한다는 초기 가족계획에 따라서 빠르면 올해 말, 늦으면 내년 말부터
둘째 만들기 프로젝트(?)를 실해야 할 듯 싶습니다.




일단 두살차이인지 세살차이인지 정하지도 않았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미리부터 설레발 치는 접니다. ㅋㅋ



이쪽으로 이사하기 전의 블로그부터 봐주신 소수의 분들은 아실텐데...

첫째때 딸을 바라면서 이름을 지었었죠.


결과물(?)이 아들이라 급 작명한게 하루.



이번에야 말로...!!

딸을 원하면서

슬슬 시작되는 이름짓기 ㅋㅋ



당시 지었던 이름


하나


많은 분들이 아시는 캐릭터.

꼬마마법사 레미에 등장하는 하나짱에서 따온 이름입니다.

(일본명 오쟈마조 도레미 - おジャ魔女どれみ)


아내님이나 저나 도레미에 심취해 있던 시절이 있었기에(...)

첫째때 의기투합하여 결정했는 데...

결국은 아들이라서 버린 이름이었습니다.


그리고 둘째가 태어나면 이 이름으로 하겠지 하여 이야기를 해보니...ㄷㄷ



하나짱


싫답니다

ㅡ.ㅡ

그...그러세요?


그럼 뭐 생각해둔거 있음? 하고 물어보니 단번에 대답하는 그 이름











러브라이브의 캐릭터중 하나인 린입니다.


ㅡ.ㅡ


여,여기서 따오는 거냐....

어쩐지 이 게임 주구장창 한다고 했음...ㄷㄷ




하루랑 하나...

이름도 돌림자같이 비슷한게 딱 좋았는 데, 당시 아내님도 그게 좋다고 하던 사람이 이제와서 그게 싫다고 하시니 뭐..



그래도 린이란 이름도 맘에 들어서 그건 그렇다고 치고...

(전 팔랑귀입니다 ㅋㅋ)





둘째도 아들이면?




아들이면


...저보고 알아서 지으랍니다.



저번에도 그렇게 이름 지어갔더니 싫다고 해서 작명한 거 기억 안나나 이사람이...


ㅡ.ㅡ




그렇게 또 아들의 이름은 정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ㅠㅠ


역시 작명은 너무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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