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10년 7월부터 미소녀 잡지 전격 G's magazine, 음악 회사 란티스, 애니메이션 제작사 선라이즈가 합동으로 프로듀스 중인 2차원 아이돌 육성 프로젝트.
프로젝트의 요점은 두 가지로 9명의 미소녀 캐릭터를 아이돌로 내세우면서, 기존의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에서는 실현되기 어려웠던 유저의견의 적극 반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의 아이돌 프로젝트와 다르게 뮤즈의 캐릭터를 담당하는 성우들 역시 같은 그룹인 뮤즈로써 스쿨 아이돌 활동을 하고 있다.[1]
2 상세 기본적인 사업 전개 방식은 3사 각각의 특화 컨텐츠 제작이다. 즉 아이돌 캐릭터들의 평상시 모습이나 스토리를 G's 매거진에서 연재하면서, 선라이즈가 제작한 프로모션 비디오를 수록하고 있는 DVD를 란티스가 제작한 음악 CD에 동봉해서 판매하는 방식.
유저, 즉 컨텐츠 소비층의 의견은 G's 매거진에서 행해지는 인기 투표에 의해 PV에서의 센터 포지션을 결정하거나, 헤어스타일이나 의상 등의 변경이라는 형태로 반영된다. 실제로 유닛명이나 유닛 결성[2], 개인 앨범 발매나 뮤직 비디오의 멤버 포지션 등이 전부 투표에 의해 정해졌다.
인지도는 다른 아이돌 콘텐츠들에 비해 많이 낮은 편이었다. 프로젝트 출범 당시 초기 반응도 그리 좋지 않았다. 눈물겨운 러브라이브 초기부터 흥할때까지의 발전상. 특히 가상 아이돌이란 점에서 아이돌 마스터랑 비슷하다는 이유로 무조건 까이던 시기가 있었다.[3] 대신 한번 팬이 된 사람들은 꾸준하게 관심을 갖는 충성심 높은 팬들이 많으며, 3사의 결속 및 추진력도 생각 외로 강고하여 결성 후 여러 앨범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 수 년을 두고 쭉 이어갈 장기 프로젝트로 생각하는 듯.
아이돌 마스터의 프로듀서처럼 러브라이브 팬을 가리키는 용어로 러브라이버(ラブライバー)가 있다. 러브라이부원(ラブライ部員)이라는 용어도 있지만 2013년 4월 이후 러브카+ 포인트를 모아 러브라이부원증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게 된 이후에는 부원증을 가진 사람을 러브라이부원이라고 부른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3 배경 스토리 도쿄도 치요다구에 위치한 전통있는 고등학교 '국립 오토노키자카 학원'은 학급수 부족 탓에 폐교 위기[4]를 맞고 있었다.[5]
결국 3년 뒤로 폐교가 예고되자, 학생들은 반발하면서도 저지할 방법을 찾지 못하던 중, 아홉 명의 재학생들이 한 가지 묘안을 생각해낸다. 그것은 자신들이 아이돌이 되어 학교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덩달아 입학 희망자를 늘리자는 계획. 불안하기도 하고 잘 될지 어떨지도 모르지만, 학교를 지키고 싶다는 마음을 가슴에 품고 소녀들은 지금 스쿨 아이돌 그룹으로 일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