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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ンパンマンのマーチ

호빵맨 행진곡

作詞:やなせたかし 作曲:三木たかし 編曲:大谷和夫




そうだ うれしいんだ
소우다 우레시인다
그렇다 즐겁다

生きる よろこび
이키루 요로코비
삶의 기쁨

たとえ 胸の傷がいたんでも
타토에 무네노 키즈가 이타은데모
만약 가슴의 상처가 아파오더라도

なんのために 生まれて
난노타메니 우마레테
무엇을 위해 태어나서

なにをして 生きるのか
나니오시테 이키루노카
무엇을 하며 살것인가

こたえられないなんて
코타에라레나이난테
대답을 못한다는 건

そんなのは いやだ!
손나노와 이야다
그런건 싫어!

今を生きる ことで
이마오 이키루 코토데
지금을 살아가는 것으로


熱い こころ 燃える
아쯔이 코코로 모에루
뜨거운 마음 불타올라

だから 君は いくんだ
다카라 키미와 이쿠은다
그러니까 너는 가는 거야

ほほえんで
호호엔데
웃음지으면서

そうだ うれしいんだ
소우다 우레시인다
그렇다 즐겁다


生きる よろこび
이키루 요로코비
삶의 기쁨

たとえ 胸の傷がいたんでも
타토에 무네노 키즈가 이타은데모
만약 가슴의 상처가 아파오더라도

ああ アンパンマン
아아 앙팡만
아아 호빵맨

やさしい 君は
야사시이 키미와
상냥한 너는

いけ! みんなの夢 まもるため
이케! 민나노 유메 마모루타메
가랏! 모두의 꿈을 지키기 위해.

なにがきみのしあわせ なにをしてよろこぶ
나니가 키미노 시아와세 나니오 시테요로코부
무엇이 너의 행복, 무엇을 해서 기뻐할것인지

わからないままおわる そんなのはいやだ
와카라나이마마오와루 손나노와 이야다
알지도 못한 채 끝나는 그런것은 나는 싫다

わすれないでゆめを こぼさないでなみだ
와스레나이데 유메오 코보사 나이데 나미다
잊지 말아 꿈을, 흘리지 말아 눈물을

だからきみは とぶんだ どこまでも
다카라 키미와 토분다 도코마데모
그렇기 때문에 너는 나는거야 어디까지나

そうだ おそれないで みんなのために
소우다 오소레나이데 민나노 타메니
그렇다 무서워 말고 모두를 위해

あいと ゆうきだけが ともだちさ
아이토 유우키다케가 토모다치사
사랑과 용기만이 친구들이다

ああ アンパンマン
아아 앙팡만
아아 호빵맨

やさしい 君は
야사시이 키미와
상냥한 너는

いけ! みんなの夢 まもるため
이케! 민나노 유메 마모루타메
가랏! 모두의 꿈을 지키기 위해.

時は はやく すぎる
토키와 하야쿠 스기루
시간은 빨리 간다

光る星は 消える
히카루 호시와 키에루
빛나는 별은 없어진다.

だから 君は いくんだ
다카라 키미와 이쿠은다
그러니까 너는 가는 거야

ほほえんで
호호엔데
웃음지으면서

そうだ うれしいんだ
소우다 우레시인다
그렇다 즐겁다


生きる よろこび
이키루 요로코비
삶의 기쁨

たとえ どんな敵が あいてでも
타토에 돈나 테키가 아이테데모
만약 어떤 적이 상대일지라도

ああ アンパンマン
아아 앙팡만
아아 호빵맨

やさしい 君は
야사시이 키미와
상냥한 너는

いけ! みんなの夢 まもるため
이케! 민나노 유메 마모루타메
가랏! 모두의 꿈을 지키기 위해.




요건 한국판

 

한국판의 순수한 가사에 비해 일본판 가사는 정말 철학적이지요.
일본에서도 호빵맨의 가사는 속이 깊은 걸로 유명합니다.

사랑과 용기만이 친구라는 가사.
...그 외에는 친구가 없다는 걸로 들리는 건 왜일까요?

 

먼저 말씀드리자면 이 호빵맨은 원래 성인용으로, 호빵맨 자신도 보통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호빵맨 행진곡에 대해 논하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 작사 야나세 타카시의 동생의 존재.

실은 야나세의 동생은 해군에 지원하여, 특공대로써 전장에서 그 생애를 마감하였습니다.
더욱이 야나세자신도 전중/전후의 식량위기에 직면해, 매우 힘든 경험을 한듯합니다


그것을 생각하며 다시 이 노래의 가사를 읽어보세요.


특공대로써 날아오른 그는 자신이 다시는 모국의 땅을 밟지 못하는 것을 알고,
가슴이 아픈것을 느끼며 삶의 기쁨을 느낀다.
눈물을 흘리는 것 없이, 두려움 없이 그는 날았다. 모두의 꿈을 지키기 위해.
싸우러 가는 것은 자기 혼자면 돼. 사람과 용기만을 가지고 가니까.
행복이라는 것은 무것인가. 무엇을 위해 사는 건가.
그 대답을 모른채 사는 것은 싫다.
시간이 흘러, 그는 웃으며 특공대의 임무를 해냈다. 마치 빛나는 별이 없어지는 듯이.
그는 웃으며 날았다. 모두의 꿈을 지키기 위해.

 

즉. 현대인의 무엇을 위해 사는 가...등의 철학적인 관념으로 이 노래를 만든게 아니라, 당시 특공대로서의 마음이 이 노래에 담겨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에 와서야 철학적으로 들리지만.


그는 무엇을 위해 싸우는 지도 모르는 채, 상부의 명령에 위해 임무를 해결해야하는 자신의 마음을 이 곡을 통해 세상에 퍼뜨렸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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