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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쓰기 싫어하는 사람 딱 한명 보이는 게 내 아들이라니 (...)

아내님이 이 광경을 보고 또 한소리 하신다.

둘이 티격태격 하는 걸 보면 벌써 하루도 다 큰것 같은 생각이 든다.

 

 

 

 

우리에게도 익숙한 짱구의 오프닝곡이 흥겹다.

일본에서도 이 곡이 제일 유명한 곡이긴 하지만, 이미 흘러간 세대의 노래인 듯.

 

린은 잘 따라하는 데...하루는 이거 뭐, 하자는 건지 말자는 건지...

 

 

동영상을 찍다보니 나 어릴적 초등학교 운동회 동영상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본다.

세월이 흘러가며 자신의 어릴적 영상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내가 나이를 먹어서 일까..

그때는 지금같은 시대가 아니었으니 어쩔 수 없지만.

이들이 커서는 또 어떤 시대가 도래할까

하루와 린도 내가 블로그에 올려놓은 것때문이기도 하지만, 어릴때부터 부모때문에 사생활노출이 당연시 되고 있는 세대라고 일컬어진다.  그나마 나는 한국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기에 하루와 린에게 직접적인 사생활 노출이라고 보기는 애매하지만..

 

이건 또 어디를 놀러갔었는 지 감도 잡히지 않는다 (...)

아무튼 할로윈이벤트같은 게 보이면 사진찍고 싶다고 달려가는 아이들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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