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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뭐 갈때까지 갔다고 밖에 말을 못하겠는 패밀리마트의 현재.


일의 전모,



손님의 왕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39세(무직)의 남자는 이전부터 이 가게에서 왕행세를 하던 중, 점장에게 [우리가게에서 당신에게 팔 물건은 없다] 며 나가라고 주의를 받는 다.

이에 화가 난 무직남자는 자신이 폭력단이라며 손님에게 이럴순 없다고 싸움이 나고

알고지내던 46세의 회사원을 불러 같이 점장을 협박

점장은 오너의 아들로, 사진에서 도게자를 하고 있는 사람.

이후 오너와 본사의 영업서장까지 불러 도게자를 시킨다

(영업서장은 SV중에서도 살짝 고위 간부로 들어간다 - 한마디로 잘난 놈)

물론 빈손으로 용서를 구하는 것이 평범한 것이냐고 화를 내고

담배 6보루를 강탈 (판매액 2만6천7백엔)

사건은 해결 되는 듯 했지만...


이 남자는 그걸 촬영해서 또 니코동에 올리고 SNS에 발신을 하는 일이 일어남.

패밀리마트쪽은 경찰서에서 개인정보유출혐의라며 화를 내고 있는 중에...


이건 아니다 생각이 들었는 지 매스콤에서 난리가 나고 경찰도 협박 혐의까지 넣어서 조사중...


만약 범인이 SNS에 발신하지 않았거나 동영상을 니코동에 올리지 않았다면 이렇게까지 되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무리 손님이 왕이라지만 이럴 순 없다.


패밀리마트쪽은 가맹업주를 지켜주지 못하고 같이 도게자를 했다면서 대형체인주제에 결국 업주만 당하는 거 아니냐고 이야기가 되고 있음.


내가 이 직종에서 일하면서 느끼기엔, 똑같은 일이 일어났다면 아마 나도 별반 차이 없을 듯..한 생각이든다.

SV가 도게자를 하자고 담배를 주자고 제안한다쳐도 그건 오히려 당연할 정도인 듯한것이 이 서비스업의 현재.

잘 못되도 한참 잘못된 것 같지만 이것이 서비스업의 현재인듯싶다...ㅠ

그냥 저거 주고 도게자해서 원만히 일이 끝날 것같으면 그냥 하고 말자는 심리...

더더욱 큰 사건으로 변질되기 싫다는 아음이겠지.

허나 안타깝지만 저 서장은 이미 좌천의 편도형 티켓을 끊어 놨나보다 -_-;;

우리 담당SV도 저 오너와 점장까지 다 아는 사람이라고 하니 참...마음이 아프다.

부디 이 사건으로 조금은 바뀌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본다.

밑은 소스와 팩트다


http://headlines.yahoo.co.jp/hl?a=20140909-00000544-san-so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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