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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군대에서 취사병 생활을 했었다.


어찌 이런 것도 나오더군...

추억이라고 고이 모셔둔건가...




05년도 11기 조리병이란다.ㅋㅋㅋㅋ


계급장 병장으로 4줄 그려서 만들어 놓고 그런게 왠지 잼있네 ㅋㅋㅋ












군대시절 취사장 악마 이상민 형과 함께


저사람은 지금 뭐하고 있을까....

싸이월드때는 그래도 연락이 됬는 데....

지금은 완전히 끊겼음








짬 좀 찬 사진인듯? ㅋ


빼도경에 진환이 꼬대기 상민이형











취사병 전투준비 풀 셋!


ㅡ.ㅡ


사실 검열이라도 나오지 않는 한 이렇게 다 장착하고 요리하진 않는 다..









그래도 재미있게 놀았구나 ㅋㅋㅋ













아따...저땐 그래도 많이 살 많이 빠졌었구나...

내 사진이 나 같지 않음 두번째 ㅋㅋㅋ










고대현...

얘랑은 2개월차이로 1월군번 선임이었다.

난 3월로 사실 후임이지만, 상병달고 반말하기 시작.

(원래는 있을 수 없는 일 ㅋㅋ)

둘이 사실 많이 빠졌었음 ㅋㅋ

군대라고 이런건 아니다 싶은 건 둘이 상의해서 안하고 그랬었다.

그래...꼬대기가 전역하기 전까지가 제일 잼있었던 것 같다 ㅎ










할일없을때는 기본 이렇게 장기나 두면서 놀았네....

(무슨 할아버지들이냣 ㅋㅋ)








이건 취사병과는 조금 다르지만 묶어서 올린다 ㅋ

전역하고 한 일년뒤쯤인가? 꾸선이와 같이 광주에 놀러갔다.


내가 군생활을 한 곳은 전라남도 고흥으로, 거진 땅끝마을이라 불러도 될정도....이건 둘째치고

지역이 그렇다 보니 그런지 몰라도 광주얘들이 많았다.

덕분에 광주에 가면 군생활 같이 한 넘들이 많았지.


대전 출신은 꾸선이와 나정도 였을껄...


이 구선이란 넘이 참 신기한 인연인데...



사진은 고등학교때 아마도 제주도 수학여행을 갔었을 때라고 추정된다 ㅋㅋ


혼자 팔짱끼고 사진찍고 있는 넘이 꾸선이


설마 군대에서 이 고딩 동창이 후임으로 들어올 줄 누가 알았냐 ㅋㅋㅋ


1개월 후임으로 4월 군번으로 들어온 게 고등학교 친구 구선이!


(아니..동반입대를 신청한 것도 아닌데...ㅡ.ㅡ)



참 신기한 인연인것 같다.



그러고보니 짬 다 차고 구선이를 사이에 두고 동기인 원배랑 싸워서 군장돌은 일도 있었지...ㅋㅋ


난 사실 군대의 이런 불합리한 점들이 싫고 내가 짬이 차서는 그런걸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컸다.


그래서 취사병 선임인 대현이랑은 말도 놓고 잼나게 군생활했었는 데...


내 소대애기들과도 그런 마음가짐을 가지고 싶었고...구선이는 특히 고딩동창이었다.


거기서 원배는 군대의 생활에 아주 찌들어서 생각이 아주 군대식이었다 ㅋㅋ


사실 짬 차고 1개월차이는 다 친구먹는 다고 하기도 하는 데 원배는 그게 용납이 안되었던 점이있었고....


짬도 찬 1개월 후임을 이등병 갈구듯이 갈구던게 맘에 안들어서 내가 나서버렸다...ㅡ.ㅡ


덕분에 싸움이 나고 소대장이 쫓아와서 둘이 같이 군장을 돌라고....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재미있는 경험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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