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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돌아온 4개월만의 이발입니다.


사람의 머리는 왜 자라는 것일까 조금 안타깝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대머리분들이 들으면 눈물을 흘릴만한 말일까요)


머리가 안자라면 머리를 자르는 데 돈을 안들여도 되는 건데!






실은 몇일전에 앞머리가 너무 거추장스러워서 일반 가위로 앞머리를 잘랐었습니다 -_-



덕분에 이렇게 이상한 앞머리가 생겼고, 오늘 그것을 발견한 아내님이 제발 머리를 자르라고 하셔서 이렇게 머리를 자르러 왔다는 이야기.









....머리를 자를때마다 자신의 사진을 올리면서 얼마나 얼굴이 노화(?)하는 지 확인할 겨를이 있다는 것은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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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글이 4월달이 딱 4개월만


일본 미발소 가격 - 집주변에서 이정도 가격이면 최저가


전에 꽤나 짧게 잘라서 그런지 4개월은 먹어줬다.





그리고 이렇게 길어지...


평소 앞머리가 거추장스러워서 5대5 가르마 하니 그렇게 긴걸 못느끼겠더만...





앞머리 만들면 대략 이렇다.





이번엔 그래도 저번처럼 확 짧게는 안해서 2~3개월정도뒤에 또 짤라야 하나 싶다..ㅠ



역시 그냥 바리깡으로 자를껄 했..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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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머리를 잘랐을 때는 와이프가 잘라주셨는 데요..


이발소인지 미용실인제 미용원인지 이젠 가물가물해졌지만 -_-;;

남자에게 있어서 머리자른다는 것은 다 별반 차이없는 듯 싶음 ㅎ


이전에 2월 4일에 아내님이 잘라주신이후 약 2달반정도 흘렀네요.

슬슬 또 자르려고 하니, 이번엔 조금 길었다는....







머리자르기 전!

좀 많이 길다고 만약 집에서 자르면 뒷정리가 더 힘들다고 ㅡ.ㅡ

결국 자르거 가기고 했습니다.

비가 와서 다음주에 자를까...하다가 결국 오늘 자르기로 함!


사실 머리가 길어서 매일 드라이기 하는 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전기세 나가는 소리가 눈물나게 들렸음!

거의 2~3분씩 드라이기 잡고 있었으니..ㅠ






확 시원하게 잘랐습니다!

돌아와서 바로 머리감고 드라이기 해보니 30초도 안걸려서 다 마르더군요!

체감에는 10초정도로 거의 드라이기도 필요없는 수준 ㅋㅋ


980엔은 일본에선 정말 싼겁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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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인가...형이 자가이발을 하며 이발비를 아낀다는 이야기를 하는 걸 듣고

참 저런 짠돌이도 있구나 했었는 데, 제가 그런 짓을 하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못했었는 데..



인생이 참 어떻게 굴러갈지 예상을 못한다고ㅡ

제가 도전하게 될 줄이야...




계기는...


실은 얼마전 아기이발을 시켜준다고 이발도구 (가위등등) 를 구하게 되었습니다.

아기가 아주 어릴때는 이발소나 미장원 (이건 사어인가?) 미용실등을 데려가서 깍는 것이 아니라, 아이 부모가 깍아준다고 하더군요


그러고보니 전직 미용사(?) 이시던 어머니가 저 어릴때 제 머리를 깍아주셨단 이야기는 들었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어머니가 일전에 그 일을 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었네요...

아무튼, 새로운 사실을 습득해가면서 그냥 그렇구나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슬슬 앞머리가 거추장스러워지기 시작합니다.


제가 이발을 하러가는 날은 딱 정해져있습니다.

앞머리가 눈을 찌르기 시작할때...


아! 슬슬 머리깍을 때가 되었구나 하는 신호로 느끼고 가죠.

사실 앞머리만이 신경쓰여서 몇번 제가 직접 앞머리를 잘라본적이 있었지만, 사람이 할짓이 아니라는 것을 느끼고 그냥 맘편히 깍으러 다녔네요 ㅎ



그런데 이번은 그런고로 슬슬 가볼까? 했는 데


막상 이발도구를 산 아내님이 신바람이 났는 지 깍아주겠다네요..


네...저를 실험용 아바타로 쓰고 싶어하는 걸 느꼈습니다 ㅠㅠㅠ





그리고..그렇게 마루타가 되어 저는 깍여져 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비교사진~!





얼마전 주변 공원에 아기를 데리고 산책나갔을 때..


사실 사진이 조금 에러라고 생각은 하지만, 비교사진이 될만한 사진이 이거밖에 없었음 ㅠㅠ


제 얼굴이 전체적으로 나온게...

요즘 사진은 아기가 주역이니 이해해줍니다...ㅡㅡㅋ






그럼...




얍!






아내님은 참 개성스럽게 생겼으니, 실패했다면서 당장 이발소에 가서 깍으라고 했지만, 안타깝게도 저는 참 맘에 드네요!


결국 그냥 이대로 살기로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내님은 창피하다고 어디 못데려가겠다고 하는 데....


흥흥


나도 안가면 더 좋다!

돈도 안쓰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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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는 기본 3개월에 한번씩 잘라줍니다 (머리카락입니다 ㅋㅋㅋ)


작년 초, 사카이에 이사와서 주변에서 제일 싼 곳을 찾다보니 발견했던 가격...

1500엔!!


뭐..나름 나쁘지않은 가격이다 싶어서 이곳에서 자르고 있었는 데;;







헐퀴...

980엔이 있었습니다 ㅡ.ㅡ


이런 520엔 손해봤음

적어도 세번은 갔었으니 1500엔손해본 느낌!!


ㅠㅠㅠ


이전에 오사카 시내에서는 일본에 와서 최저가 690엔을 보고 흥분해서 거기서만 잘렀는 데, 역시 사카이는 오사카시보다는 조금 시골이라고 최저가가 980엔인듯 싶네요






....




저는 이렇게 최저가 찾아다니는 데 (뭐 남자가 비싼데서 하나 싼데서 하나 별 차이없다는 게 제 관점)

아내님은 기본 5천엔이상으로만 놀고 있다는 전설 ㅋㅋㅋㅋ

ㅠㅠ




쓰다보니 급 생각난 이발소와 미장원에 대해 검색해봤다.




한국의 경우 8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나이가 적고 많음에 관계없이 남자는 이발소, 여자는 미장원 이런 식으로 서로의 영역이 확고히 갈라져 있었다.
그러다가 1990년대에 들어서부터, 사춘기에 접어들어 한창 외모를 가꾸는 것에 재미들린 남학생들이 주문대로 안 깎아주고 자신의 미학대로 자르는 이발사들의 횡포(?)에 견디다 못해, 무조건 주문대로 깎아주는 미장원을 이용하면서부터 입지가 서서히 좁아지기 시작했다.
결국 2000년대 들어선 아저씨들만 이용하는 곳으로 자리매김해 버렸다(...). 게다가 2000년대 후반 들어서부터 예쁜 남자 열풍이 불면서 미장원이 이발소의 대체재로 강력하게 작용하고 있는 상태.

위에 따른 이유로 미장원에 비해 신입이 들어오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엄청 낮기 때문에 현재 이발소에서 일하는 이용사들은 최소 경력 20년 이상의 베테랑급이 대부분이다. 2010년의 이용사 자격증 취득자는 699명으로, 같은 해 미용사(일반)의 1/20 수준. 대신 경력이 긴 만큼 실력 또한 상향 평준화했기에, 가위만 이용한 커트, 특히 머리카락을 짧게 자를 때는 미장원보다 이발소를 이용하는 게 훨씬 낫다.

다만 나이든 사람들이니만큼 자기주장(...) 또한 강하기에 전술했듯, 예전에는 "이러이러하게 잘라주세요."라고 주문했을 때 이차저차 깎다가 결국 이발사 마음에 들게 자르는 경우가 많았으나(밑머리를 바리캉으로 말끔히 밀어버리는 귀두컷이라든가), 최근에는 이발사들 사이에서도 '이래선 장사 안 된다.'라는 생각이 퍼진 건지 주문에 맞게 깎아주며 원하면 구레나룻도 멋들어지게 남겨주니 걱정 안 해도 된다.

한국 이발소가 미장원과 차별되는 대표적인 특징으로는 면도를 들 수 있는데 이는 단순히 수염만 밀고 끝나는 게 아니라, 머리카락이 나는 부근부터 시작해서 이마, 콧등, 볼, 귓불 등등 눈썹 빼고 얼굴에 난 솜털이란 솜털은 몽땅 다 산뜻하게 밀어주는 작업으로, 한 번 받고 나면 엄청나게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이걸 받으려고 미장원에 가지 않고 일부러 이발소에 가는 사람도 상당수 있다. 보통 나가서 이걸 받은 후, 그 자리에서 한 두시간 정도 자고 오는 것이 기본 코스.

30대 이상 성인 남성층에서는 머리를 꾸미는 것에 무관심해지거나 여건상 여럽기 때문에 다시 짧은 헤어컷을 원하게 됨에 따라, 이발소 역시 존속이 가능할 것으로 보였으나 수도권에서는 결국 블루클럽에 밀려 거의 보기 어렵게 되었다. 다만 지방에서는 블루클럽이 약세인 만큼 아직도 건재한 곳이 많다.

참고로 이발소의 간판이 2개가 돌아가는 곳은 응응을 해주는 이발소라고 알려져 있으나 보통은 아니다. 일반 이발소도 간판 2개를 돌리는 경우도 얼마든지 있다. 간판을 보지 않더라도 보통의 일반 이발소와 퇴폐업소는 딱 보기에도 확 차이 난다. 일반 이발소는 보통 지상 1층에 있으며 이발용 의자 정도만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퇴폐업소의 경우 대개 지하나 지상 2층 이상에 있고 딱 들어서자마자 어두컴컴한 어둠의 기운을 느낄 수 있다. 이런 것도 하도 단속을 먹어서 많이 사라졌기에 2개 돌아간다고 멋대로 퇴폐 이발소라고 착각하지 말것.

그냥 다 필요없이 짧게만 자른다면 미용학원 실습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보통 1~2천원을 받거나 아예 공짜로 잘라주는 곳도 있다. 생판 초보자는 아닌데다 학원장이나 강사가 곁에서 보기 때문에 큰 걱정없이 이발을 할 수 있다. 다만, 이발소보다 시간은 좀 걸릴 수 있다.[6](공짜다 보니 노인층이 많이 온다. 더불어 평일 오전 시간에 주로 열리기 때문에 시간상 제약이 있다.)






음....그렇군요!

면도해주는 것은 정말 기본좋음!

일본은 면도를 추가하면 +350엔이라든지 하니까 조심해야된다는!!!


[면도할까요?] 하고 질문이 오면 [그거 돈 드나요?] 로 답해주면 됩니다.




남성이 내린 결론.


미장원 - 면도 안해주는 곳

이발소 - 면도 해주는 곳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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