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와 린의 즐거운 세상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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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이와 먹었던 흔적들

야키니쿠로 유명한 길거리 가서 젤 비싼 고기를 먹고

저녁에도 만찬


처음 왔을땐 완전 계속 질렀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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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은 진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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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2월달 끝!

한국에서 대학동기인 동인이가 일본에 놀러왔다

거진 3개월 가까이 있다간다고 (...)
바로 얼마전에 돌아갔다만, 즐거웠고...참 아쉽고 서글프다

일단 오자마자 만나서 3개월간 쓸 핸드폰계약하고 밥먹으러ㄱㄱ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한 모토무라 규카츠를 먹었는 데, 정말 입에서 살살 녹더라
왜 다들 맛있다고 하는 지 알것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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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가스요금이 증가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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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 음식보면 왠지 푸짐해보임

지금 먹는 게 부실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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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파로 잔치를 벌였구나 ㅎ

아침에 빵 먹는 습관은 대체 어느나라 관습이냐..

우리집은 귀찮아서 빵으로 아침을 대신한다만, 의의로 주변 사람들 이야기들어보면 일본 아침엔 빵을 먹는 다는 사람이 많았다


생선에 된장찌개 계란말이가 아니었더냐 (...)
다들 입을 모아 그건 환상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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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뭐 어쩌자고 또 이거 한끼만 먹었는 지 (...)

사진만 찍어두고 오랜만에 업뎃할려니 이거 도통 기억이 나질 않는다(...)

애들도 부쩍부쩍 크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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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유치원에 가고 린은 올해 5월부터 다니기 시작

아직 2월달이던 이 시점에선 린과의 사진밖에 없는 걸 봐선 린이랑 둘이 놀러다니던 시절이겠다

그것도 이제 곧 끝..

이제 뭐하고 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