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와 린의 즐거운 세상살이

작년 금액과 거의 비슷한 금액.

근데 왜 사용량은 작년 대비 많이 늘은 거 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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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절약했다 생각했건만 작년보다 더 썼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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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약에는 계속 실패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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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달보단 많이 안 썼지만 작년 대비 많이 늘었네요ㅠ

이번달부터는 근처 슈퍼에서 물을 길어먹어 시작해서 가스비는 많이 줄어들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는 계속 끓여먹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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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대비 , 전월대비 모두 실적이 안 좋았습니다.

가스요금도 작년에 비해 거의 천엔가량 더 썼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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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님이 일주일간 없었던 것을 생각하자면 생각보다 많이줄진 않았네요.

아마도 그 뒤에 신생아를 데리고 집에만 있다보니 퇴원한 뒤에 많이 쓴듯...

그래도 전체적으로 절약이 되었다는 것은 기쁩니다.

작년대비로는 천엔정도 절약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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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달 가스요금 나왔던 것을 깜박하고 있었네요..

가스는 작년에 비해 낮은온도로 목욕을 해서 절약이 일어난듯 싶습니다.

아내님이 원체 뜨거운 물로 목욕을 하는 것을 좋아라 하는 데, 올해는 절약을 위해 42도로 부탁을 했습니다.

지금은 아내님이 회음부가 나을때까지 샤워만으로 끝내고 목욕을 못해서 제가 좋아하는 온도인 38도로 목욕을 하고 있기에 다음달은 더 좋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

전 사실 목욕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그냥 샤워만으로 끝내고 싶은 데, 아들목욕을 시키라는 아내님의 어명에 꼭 매일 목욕물을 받아서 목욕을 시켜야만 성이 풀립니다ㅠ

이런땐 정말 일본은 과연 '목욕의 나라'라는 것을 느끼지요.

죽어다 깨나도 전 한국인이라고 목욕은 한달에 한번 목욕탕에 가서 하는 것이라 생각하는 데! ㅋㅋㅋ

*일본에선 목욕탕비를 생각하면 그냥 집에서 매일 목욕하는 게 싸게 먹힘 ㅋㅋ

그냥 배깔고 누워서 아내님이 시키는 거만 넙쭉넙쭉 하는 게 가정의 평화를 위해 누이좋고 매부좋은 일인듯 싶습니다.

....아, 배깔고 누워서는 일을 못하니 일어나야 하는 군요 -_- (이건 어디서 온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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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달보다 600엔 가량 절약!

작년보다 1400엔가량 절약!!

절약에는 쭈욱 성공중이긴 하지만, 뭔가 허전하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왜일까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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