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어찌어찌 대전에 15시에 도착하였음.


동인이가 마중나와줘서 동인이 차를 타고 이동!


일단 내 목적인 동사무소에 가야하니....





이곳에 나를 내려주고 성헌이를 픽업하러 감.


난 어머니께 15시쯤에 이곳에 온다고 했으니, 와 있을 줄 알았는 데...없었음 ㅠ


일단 어머니가 이 주소지에 계시기에 온천1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을 한다는 이야기였는데...


참..이야기가 복잡하게 돌아가더라구


세대주가 어머니가 아니라서 그렇다고..


어머니 밑으로 올리기 위해서도 세대주의 허가가 필요하다고함.


세대주의 신분증과 도장을 가져오라고 함.



결국 세대주와는 연락이 안되는 바람에, 오늘은 포기하게 됨.






동인이의 쌔끈한 차!


요청대로 최소한의 모자이크를 넣어봄 ㅋㅋ







어머니가 다들 장태산으로 고기 먹으러 오라고 했지만, 일단 친구들끼리만 있고 싶다는 이야기에, 결국 원래 예약했던 대로 제주 오겹살을 먹으러 썸데이에 옴.


제주 흑돼지란다...

일인분에 만오천원 ㅋㅋㅋ










내가 사진 좀 찍고 들어간다니까 그새 못 참고 담배를 피는 동인씨 ㅋㅋ


그 사이에 종호도 왔다.


이녀석 바쁜척은 혼자 다하더니 어찌 시간 맞춰 달려와줬네 ㅋㅋ


고맙다 ㅋ


종호도 내년에 결혼이라...

다음달에 상견례 한다는 소리에 깜짝 놀랐다 ㅋ

나랑은 한 5년전에 한번 살짝 만났던 그녀와 6년 사귀고 결혼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참...

인연이구나 하는 생각이 듬.


그러나 현실은 여자분 지금 다시봐도 기억 못할듯.

ㅡ.ㅡ




건물은 진짜 삐까뻔쩍함.







대략 이런 분위기.


퀄러티도 상당히 맘에 들고


고기맛도 확실히 맛있었다.


그러나 아내님은 언제나 고기를 먹으러가면 찍어먹은 기름소금이 없다고 나중에 별로라고 하더군..



...

말했으면 달라고 했을껀데 ㅡ.ㅡ


안타까움.


동인 , 성헌 , 종호 , 나 , 와이프 , 하루!!


한 10만원이상 나온 걸로 아는 데...

동인이가 사줬다!







아기용 의자를 부탁했더니 있었군요.


하지만 일본과는 조금 달라서 설치하는 데 애먹었습니다 ㅠ


아내님의 요청으로 아들 사진까지 모자이크를 넣게됨 ㅠㅠㅠㅠ






고기만 먹고 이대로 헤어지기는 조금 아쉽다고 하여 같은 건물 1층에서 커피를 한잔씩 먹었다.



종호가 사줬다!!



잠깐 수다를 떨고 나와서 종호가 장태산까지 태워줬다 !






어쩌다보니


성헌이와 종호가 어머니에게 잡혀서 왠지 고기와 술을 먹고 갔다 ㅡ.ㅡ



제주흑돼지나 저기 저 싸구려 고기나 고기맛은 거의 똑같다는 생각이 드는 건 나만의 착각?




이 전날 부터 고기를 주구장창 먹고 이날 하루종일 먹어대서...


결국 모처럼 한국에 와서 한국음식을 기대하고 왔는 데..




배탈이 나버렸다 ㅠㅠㅠ







어머니 친구분인 독신남 아저씨와 혜영이 누나까지 있었다.


그러나 밤이 깊어지자 이렇게 하나둘씩 떠나가고....










덩그러니 남은 것들.





열심히 치우고 잤다ㅋㅋ










포스팅이 도움 되셨나요? 댓글과 공감은 힘이 됩니다!

블로그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요 밑에 공감 하트 좀 날려주세요^^;;

한번만 눌려주시면 됩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