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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하룻밤을 자고 용인 에버랜드에 놀러갔습니다.






일본의 사파리와는 조금 다른 한국의 사파리를 느낄 수 있었음.


일본은 동물을 방치해두고 그 동물을 구경한다는 느낌이라는 데, 한국은 어느정도 동물을 조련하여 재미있게 해준다고 그러더군요.

믿거나 말거나 ㅋ


그래도 얘는 좀 재미있었음.

당시 한국어가 거의 안되는 아내님이라.....

사파리버스기사님이 메롱~ 하면서 건빵을 하나씩 던져주면 혓바닥을 메롱하면서 먹는 이 곰의 이름이 메롱인줄 알던 아내님.

사실은 메롱이가 아니고 놀리는 걸로 기억하는 데...ㅡ.ㅡ

뭐 그대로 4년이나 지난 일이니 사실 저도 기억이 가물거린다는 것은 함정 ㅋㅋ








당시 정말 놀랐던 것은 에버랜드가 이렇게 좋았나? 하는 생각뿐이었네요











동경 디즈니랜드가 부럽지 않을 정도로 가족들이 놀만한 곳으로 만들어 놨더군요

(비유가 너무 심한가?)










그래도 진짜 멋들어지지 않음?










내가 군대가기전에 갔었을 때는 이런 기억이 전혀 없는 데...ㅡ.ㅡ














메바와 호빵.

초등학교때부터의 친구들과의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정림동의 추억입니다.

아내님이 불닭먹고 싶다고 해서 시켰는 데 맵다고 전혀 못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


사실 에버랜드에서 놀고 대전 정림동 집으로 돌아와서 부모님과 한차례 이야기도 나누고 소개도 시키고

하룻밤을 자고 다음날 너무 뻘쭘해하는 아내님이 안스러워....

뭐 부모님보단 친구들이 낫겠지하고 이녀석들과 만나러 갈때 같이 갔음

헌데 뭐 역시나 한국어로만 대화를 하니 꿔다놓은 보릿자루 신세가 된 아내님ㅠㅠ

죄송합니다ㅠㅠ


얘들이랑 군대가기전인 2004년 쯔음해서 같이 에버랜드에 놀러갔었는 데 정말 이게 놀이동산 맞나? 수준이었던게

요즘 정말 좋아졌더군요....

대신 사람도 오질나게 많아져서 토나옴

뭐가 좋은지 장단점이 있는 듯한 느낌이지만 ㅋ







집이 싫다고 하니 결국 모텔로....

그래도 싼데 정말 시설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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