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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얼마전에 영화관 데뷰를 마쳤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영화를 볼 수 있는 날이 오다니... 정말 꿈만 같네요.
아이들의 첫 영화는 도라에몽이었지만, 그 이후에도 영화를 보고 싶은 지 보고 싶은 영화가 나왔다고 끌고 가길래 뭔가 했더니 미니언즈2네요
음, 미니언즈 씨리즈는 재미있게 보긴 했는 데, 이거 이전 편들 안봐도 되는 거 였음?
나름 씨리즈라서 보는 걸 추천하는 데...? 아이들은 영화만 보면 만족한다고들..-_-;;
그냥 영화관 분위기와 팝콘이 땡기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그러고보니 저도 딱 하루와 린 정도 되는 나이에 영화관 데뷰를 했던 것 같습니다.
당시 엄청나게 흥행했던 영구와 땡칠이 씨리즈 중 하나를 어머니와 형과 저, 셋이서 영화를 봤던 기억이 새록새록 쏟아나네요. 당시 어머니의 기분을 다시금 생각해보면서 오늘도 아이들을 키웁니다.
그러고보니 동경쪽은 코로나 제7파가 왔다고 난리라는 데, 왜 관서쪽은 코로나는 종결된 듯한 분위기를 느끼는 걸까요..
가게에 출입하는 손님들이 이젠 마스크를 쓴 사람보다 안 쓴 사람이 더 많아졌습니다.
나라에서 마스크 쓰다가 열사병걸린다고 실외에서는 쓰지말라고 광고를 때리는 덕분인것 같은 데, 동경과 오사카의 정치적 온도차이를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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