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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결혼을 하게되면 복잡한 절차들이 있다.

예단 봉채 꾸밈비 이따위 절차들이 있는데 여자분들께서 상당히 신경쓰는 부분이라 남자들도 알아보면 좋을거라고 생각
 



예단


예단이란 예물로 보내는 비단이라는 의미라고 생각하면 된다. 


신부측에서 신랑측으로 예물로 보내는 비단을 보내 예를 갖춘다고 생각하면 된다.

특히 요즘 예단은 현물예단과 현금예단 이렇게 나누어져 있는데 현물보다는 현금으로 많이 한다.

그리고 원래 혼례 절차에 예단은 무조건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남자가 집을 해가는 대신에 하는것이 바로 예단이기 때문이지



봉채

봉채는 혼례 전에 신랑 집에서 신부 집으로 채단(采緞)과 예장(禮狀)을 보내는 일, 또는 그 물건이라고 하는데

요즘에는 많이 없어졌지만 함을 말한다. 오징어 쓰고 함받아라 하면서 꼬장부리는거 tv에서 많이 봤을거야.

물론 이것도 변질된 모습이지만 원래는 혼인하는데 잡귀가 붙지 말라고 얼굴에 칠을 하고 갔었다.

이걸 봉채라고 하는데 요즘에는 현금으로 많이 한다.

물론 봉채는 남자들이 여자들한테 예의상 해주는거지 의무는 아니다.

보통 봉채는 여자한테 받은 예단의 30~50% 정도의 금액을 돌려준다.

여자보고 좀 꾸미라고 주는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꾸밈비

이 꾸밈비는 봉채안에 들어가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한마디로 꾸밈비 자체가 봉채 안에 포함되어 있는거지.

봉채비를 보내면 꾸밈비도 보낸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면 된다.

원래 꾸밈비라는 것도 존재하지 않는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한국 여자들은 봉채와 꾸밈비를 가지고 가만히 있지 않겠지?

여자들은 봉채를 받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남자가 집을 해왔으면 당연히 예단을 보내고

봉채를 받지 않아도 집을 해오는것에 감사하다고 생각하는게 당연한거다.

그런데 요즘 여자들은 봉채를 받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봉채도 예단비의 30~50%정도 보내는게 일반적이었다. 



결론 - 한국에서 결혼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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