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드디어 모든 서류를 다 모아서 접수하였습니다.




이제 약 2~3개월 뒤인 10월 혹은 11월에 면접이 있답니다.


면접은 저 혼자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아내님도 와서 면접을 봐야하고, 실제 면접은 한사람씩 이루어지니 영유아기의 아이를 데리고 와도 된다는 군요.


면접을 보지 않는 사람이 아이를 봐주면 되니까요.



결과발표에 대해서는 언제 나올지 정말 예측불허한다고 하지만, 아무리 빨라도 8개월이상 걸린다고 합니다.



즉,8개월 전까지는 귀화가 되지 않을것이지만, 8개월 후부터는 귀화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




그로 인해 벌어지는 것.




면접이 있을 예정인 10월~11월의 해외여행을 삼가할것.

(면접날짜가 결정되어 해당 날짜 이외로 다녀오는 것은 문제없음)



지금으로부터 8개월뒤인 3월달 이후는 해외여행을 삼가할것.

이것은 귀찮은 일을 피할려면 정말 중요하다고 하는 것이, 만약 해외에 있을때, 귀화가 완료되면 그 순간부터 일본인이 되는 데, 여권은 대한민국 여권을 가지고 있으니, 그 여권은 본인의 여권이 아니게 된다는 듯.

그렇기에 해당 여권을 대한민국에 조회를 해도 여권은 쓸 수없는, 마치 위조여권이 되어버리고 마는 현상이 일어난답니다.


그러니 어쩔수 없이 해외에 나가야할시에는 꼭 법무성에 연락을 해달라는 군요.

그럼 허가 해당이 되는 때, 귀화허가를 내지않고, 다음기회로 미룬다고 하는 군요.





현재로써 안타까운점은, 이미 시몬이라는 이름으로 접수를 했는 데, 장모님이 이름이 맘에 안든다고 바꾸라는 의견을 내고, 좋다던 아내님도 왠지 역시 아닌것같다며 동조하고 나서서 이름을 바꿔야 하는 일이 벌어졌다는 것입니다.


일단 처음설명때는 접수때까지만 정할수 있다고 들었는 데, 접수용지를 보니, 본적지와 이름을 바꿀 수 있는 듯 보여 문의를 해야하겠습니다...만, 문제는 시몬이라는 이름이 너무나 마음에 들어서ㅠㅠ 포기하기가 싫습니다 ㅠㅠㅠ










포스팅이 도움 되셨나요? 댓글과 공감은 힘이 됩니다!

블로그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요 밑에 공감 하트 좀 날려주세요^^;;

한번만 눌려주시면 됩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