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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엔짜리입니다. (당시 환율로 한화 3천5벡만원)



작년 1월에 발매했습니다.

이 초콜릿 선전을 TV에서 하루종일 하더군요

현재 일본에서 제일 비싼...아니, 전세계에서 제일 비싸지 않을 까 조심스레 생각합니다.

시가 3500만원...엔화 300만엔짜리 초코입니다.







나참..살다살다 이런 초코도 나오는 군요.

초코의 디자인이 다이아몬드....인 것은 사실 별 관심없음.

진짜 다이아를 초코 위에 올렸습니다-_-

먹는 거 아닙니다;;


주변 반응은...이걸 받고 싶다...던가 혹시라도 이걸 받으면 어카냐.. 답례를 어케 해야하냐..

라더군요.

일본에선 이런 걸 받으면 50%의 금액에 해당하는 선물을 준비해서 돌려주는게 예의.

300만엔짜리면 150만엔짜리 사서 돌려줘야 하는 거임? -_-;;;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하여 나온 초코입니다.

그렇다는 것은...지금은 의미가 많이 퇴색되어 여자들끼리 주고 받거나 자기가 먹고싶은 자신용 초코를 사 먹거나하고 있지만

기본은....일본 여자에겐 일년에 단 한번의 기회.

공식적으로 여자가 남자에게 고백을 할 수 있는 날입니다.

죽, 이 외의 기념일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론 남자가 여자에게 고백을 하는 것.


그것을 알고 일본애니메이션이나 드라마를 보면 좋을 듯.

발렌타인데이때 여자가 남자에게 고백을 하며 초코를 건네고,

남자는 그 기분을 받고 고민을 하다가 화이트데이때 답을 하는 것이 전통(?)

뭐...전통이라고 까지 말하긴 그렇습니다...정확히는1970년대~1990년대까지의 전통입니다-_-


즉, 아무리 지금은 의미가 퇴색되었다고 해도 저건 여자가 남자에게 보낸다는 것이고 남자는 저걸 가공해서 돌려줘야한다는 것인가??

....아마도 좋아하는 여성분에게 저걸 선물한다는 것인데 저렇게 비싼 걸 고백따위에 쓰는 사람은 아마도 조낸 갑부일듯.

일반 갑부라면 아마 결혼한 사람혹은 예신등에게 줄 듯합니다.

그러니 실질적으론 상징적인 가치밖에 없다는 것이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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