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본에서,


만화가 그만두고 싶다



...는 만화가의 글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다음은 그 해석본이다.






어린 시절부터의 꿈이었던 만화가.

35이 된 지금, 정말로 수지타산 맞지 않는 다 생각한다.


좋아서 선택한 길인데

이렇게 수지타산 맞지 않으리라고는 생각 못 했어.

점프조차 이제 신인 단행본 초판은 3만.

단기 중단이라고 3 권에서 9만.

360만이야 인세.

필사적으로 해서 모든 신인과 싸워 이겨,

1/10000이라고 불리는 연재권 쟁취하고.

그래서 360 만.




경기가 좋았던 20 년 전이라면

3 권 중단도 1 권 10만 30 만부 나왔기 때문에

1200만엔 벌수 있었다.

아무리 힘들어도 그렇다면 뭐, 열심히 할 가치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1000만엔 있으면 음식점도 연다.

하지만 이제 360만엔.

바보 같아.




편집 원고료를 가미해 (3 권 분량으로 원고료 500~600 만 정도)

연수입 1 천만 이상 해요! 라고 말하고 있지만

그것은 모두 어시스턴트 비용으로 사라진다니까요.

과거와 달리

그림의 수준은 크게 올라 밀도도 일도 급증.

테즈카 시절과 똑같이 보지마.

그림의 밀도를 비교해보라고..

만화 업계에 후광이 없어져

속는 젊은이도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어시스턴트도 전혀 오지 않으며

서툴은 어시스턴트도 나름 돈이 든다.

수행하라고 하면서 공짜로 쓸수 있는 시대가 아니야.


디지털화에 초기 투자도 급증.

컴퓨터도 사야하고 어시스턴트 한명에 최소 10만엔은 든다

그리고, 연재가 끝나면 아무런 가치도없는 쓰레기 스펙만이

대량으로 남는 셈이다.



하지만 원고료는 변하지 않는다.

점프는 신인 페이지 일만.

전혀 페이 수 없잖아.

부족한 부분은 격감한 인세으로 보전.

악마인가.

너희들 편집 월급은 전혀 바뀌지 않은 주제에.

출판 불황을 단행본 신간 권수를 두 배로 늘려 자전거 조업 한 탓에

한권 근처의 발행 부수는 감소 적중률도 감소 (단순 계산으로 가장 경기 좋았던 1995 년보다 3 배나 많이 팔기 어렵게하고있다)

그 점은 전부 작가에 환원.

정말 감사합니다.

그 커다란 건물에 폭탄 테러 발생 않으면 좋네요.

그리고

잡지도 적자 이니까 이제 WEB으로.

원빵맨이 맞았 기 때문

죽여 온 신인을 대량 투입해서 많은 수로 밀고 나가는 전략.

점프 + 만화박스

신인의 원망의 목소리가 울려퍼져.


하지만 그래도 점프는 가장 나은 편.

이것이 정말 이 업계의 전망이 없다는 것을 알게한다.


어떤 월간지는 원고료 7000 원도 안한다더라.

또한 거기 단행본 초판 6000 부.

싼 원고료로

어시스턴트도 최소한으로만 고용하고 만화만 그려서

젊음도 건강도 친구도 연인도 모든 것을 희생하고

1 년에 걸쳐 3 권 내고 인세 70 만엔.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하는 것이 나음.

게다가 안 읽어...

6000부 든가. 동인지 수준.

그냥 인터넷에 뿌린 쪽이 관람수 많고 감상도 받을 수있다.



무엇을 위해 쓴 건가라고

생각하지만 아마 대부분의 경우

"뒤로 물러설수 없다"뿐.

만화 그린 놈 따위

대개가 커뮤니케이션 장애증에 학력도 없고, 사회 부적합 덩어리.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그 괴리 폭은 부풀어 가고

만화 외에 아무것도 할 수 없게된다.

그것을 편집도 알고 있으니 싸게 사러온다.

만화 기술 따위 흑백 그림을 빨리 그리는 것만으로 전직할 스펙이 없어..

(애니메이터는 작화 기술이 범용적이니까 전직이 쉬움)

다른 할 수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침몰가는 진흙 선박에 잡혀 위로 올라갈수 밖에 없다.



하지만 진짜

출판 불황의 외상을 그저 작가에 떠있는 현상은 말이야

절대 원망 사고 있을꺼야.

그것은 지금 점점 부풀어 가고있는 것 같아요.


커다란 빌딩, 좋네요.

연봉 1000 만, 좋네요.










꼭 한국같이 대여점의 폐해가 없더라고 경기가 어려워져서 이런 사람들이 속출한다는 군요.


뭐 그건 어느 일이나 마찬가지일지도 모르지만, 업계 1위의 점프에 연재권을 얻었는 데도 불구하고


일년 열심히 만화그려서 고작 360만엔이면 사실 이름없는 중고기업 들어가도 그정도는 벌잖음?


좀 하위 이름없는 만화잡지면 타당한 금액이라 생각하지만, 업계 1위 만화잡지라는 게 걸림.


글에도 볼 수 있는.. 하위 만화잡지에서 1년 열심히 그려서 고작 70만엔이면 생활비 충당도 안될듯.



그래도 저작권이나 인세등이 철저한 일본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건...




한국은 얼마나 심하다는 거임? ㅡ.ㅡ





역시 한국 만화가가 제일 불쌍한....








포스팅이 도움 되셨나요? 댓글과 공감은 힘이 됩니다!

블로그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요 밑에 공감 하트 좀 날려주세요^^;;

한번만 눌려주시면 됩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