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ワンピース展



오늘의 목적은 이것이었음.

가까운 세븐일레븐에서 싼 맛에 표를 구입ㅋ(협찬이 세븐일레븐..)

물론 그냥 똥배짱으로 와도 살수있지만 100엔200엔이라도 아낄라는 마음ㅎ


사실 별 올 생각은 없었는 데, 결혼하고 첫해인 크리스크마스인데 방콕은 아니라는 아내님의 명령에 어쩔수없이 오게되었...

(...)

뭐 크리스마스에 쉰다는 것 자체가 이 일시작하고 처음이네요^^;;

뭐...원피스는 좋아는 하지만 그렇다고 이런 데 올정도로 원피스빠는 아니기에 기대는 안하고 있었고..

만화책도 사실 63권정도? 에서 멈취있는 것도 있음 ㅋ


우리의 작가님이 이 이벤트를 위해 특별히 그렸다는 한컷.





아내님~



안타깝게도 관내는 저작권의 문제로 사진촬영불가...ㅠ


쭈욱쭈욱~ 길게 늘어선 줄을 기달려서 들어가면 수많은 수배서들이 우리를 받깁니다.

그 다음이 파노라마 시어터? 지금까지 나왔던 배틀씬같은 거...

이어지는 임펠다운의 감옥

전부 실물크기로 제작되어 있는 게 이곳의 인기의 비결일듯..

에이스를 지나고 정의의 문을 지나면 에이스가 죽는 장면이나 루피에게 남겨진 것들에 대해 또 파노라마 형식으로 만들어둔걸 볼 수 있는 데..

정말 만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곳에서 다들 웁니다;;;

저도 따라 울뻔... 허나 가슴을 울리는 씬들이 정말....아악 지금까지 남아있음.

아내님은 하늘섬에서 멈춰있는 관계로 좋은 이야기라고 하면서 직접 그 이야기까지 안보았기에 울것까진 아니라고 함.


이어서 오다선생의 작업실이나 원화등을 구경하면서 끝.

물론 돈이 없는 저라 돈 아까운것은 사실이지만 원피스를 좋아하시면 정말 강추~!

가볼만한 가치는 있다고 생각.



끝나고 기념품과 함께 크리스마스 선물을 강매당했습니다ㅠ

크리스마스라고 왜 이런 비싼 목걸이를 사 줘야하는 지 사실 저는 잘 모르겠음-_-

그냥 밥이나 한끼먹으면 되지 참...

그래도 신용카드 포인트를 정말 열심히 모아서리 1년간 모은 포인트를 다 써달라구 하니 5000엔분포인트가 나왔더군요 (한화 6만원)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