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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이인이었다고 정정 기사가 나왔네요.
덕분에 앨범 낼때도 못해본 실검 1위를/...


흔한 대한민국의 오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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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영화배우 장근석(28·사진)씨가 세금 탈루액과 가산세를 합해 100억원이 넘는 추징금을 국세청에 납부한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순수 탈세액만 100억원에 육박해 소득신고 누락액은 수백억원대로 추정된다. 국세청은 장씨가 중국 등 해외 활동 수입의 상당 부분을 신고하지 않은 사실을 적발해 이를 추징했다. 그러나 별도의 고발 조치 없이 세무조사를 마무리했다.

서울 지방국세청은 지난해 6월부터 5∼6개월 동안 장씨를 대상으로 특별세무조사를 실시했다. 과세 당국 관계자는 “지난해 11월쯤 조사를 종결했다. 장씨가 100억원대 추징금을 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장씨와 함께 세무조사를 받은 H사 장모(36) 대표도 10억원 이상 추징금을 납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H사는 한류스타들의 중화권 활동을 중개하는 연예기획사다. 국세청은 검찰 의뢰에 따라 H사와 이곳을 통해 해외 활동을 한 장씨 등 다수 연예인의 탈세 여부를 조사했다.

검찰은 장 대표가 2009년부터 한류스타들이 중국 등지에서 벌어들인 수익과 에이전트 수수료 등 300여억원을 환치기 수법으로 국내에 들여와 일부를 연예인들의 차명계좌에 몰래 입금해준 단서를 잡고 내사를 진행했다. 국세청에 이들에 대한 정밀조사를 의뢰했다. 그러나 국세청은 장 대표도 별도로 고발 조치를 하지 않았다. 이에 검찰은 두 사람에 대해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했다. 장씨 소속사 측은 “담당자가 모두 자리를 비웠다”는 답변을 되풀이했다.






연예인들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든다...

해당국가에 세금내고 또 한국에 세금내고...이중과세하네요



음? 그러고보면 난 한국에 세금안내고 있는 데 이거 탈세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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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작가는 의료만화를 준비중이었음. 근데 이걸 그리기전까지 시간이 좀 남아 그린게 따따베. 이걸 빨리 끝내고 준비중이던 최상의 명의를 그리고 싶었는데 연장요청때문에 못그림. 그리고 저렇게 됨




원래 따따베도 그리고 싶어서 그린게 아니라 현재 연재중인 최상의 명의를 기획할때 아무래도 전문가의 어드바이스가 필요하니깐 그 어드바이스를 해줄 전문가를 찾는 기간에 그렸던거죠. 그 후 몇년 뒤 찾긴 했는데 의외로 따따베가 큰 히트를 쳐서 정작 그리고 싶었던 최상의 명의는 시작도 못하고 계속 연재하다가 겨우겨우 완결했죠..





이 당시의 소학관에서 작가와 편집자와의 갈등은 극심했어요.
제일 유명한 건 "금색의 갓슈"의 작가인 라이쿠 마코토와 소학관의 소송전이죠.
(라이쿠 마코토 엔하위키 참조 https://mirror.enha.kr/wiki/%EB%9D%BC%EC%9D%B4%EC%BF%A0%20%EB%A7%88%EC%BD%94%ED%86%A0

물론 이 만화의 원작자인 하시구치와 소학관의 사이는 그 정도로 나쁜 건 아니었지만, 새로운 연재(최상의 명의)를 연재하고 싶어했고, 그 사이에 그린 만화가 이 작품이었는데 성공을 거두죠.
심지어 소학관의 작품상도 수상합니다.

그렇지만 나중에는 애니메이션의 성공 때문에 질질 끌기를 바라는 소학관 편집국과 알력이 발생하게 되고 이 만화는 이렇게 끝나게 됩니다.

만화계의 전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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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http://pottermore.com





‘덤블도어의 군대’ 멤버들, 퀴디치 월드컵 결승전에서 재회하다

2014년 7월 8일
리타 스키터 (마법사 일보 연예통신원)

셀 러브리티를 능가하는 ‘진짜’ 셀러브리티들. 마법 세계의 많은 셀러브리티들이 파타고니아 사막[1]의 경기장을 찾았다. ‘미니스터즈 앤 프레지던츠[2]’, 셀레스티나 워벡[3], 요즘 핫한 미국의 마법 밴드 ‘더 벤트-윙드 스니치즈[4]’가 등장하자 경기장은 열광에 빠졌다. 관중들 중 몇몇은 싸인을 받기 위해 VIP 박스까지 연결마법[5]을 걸기도 했다. 사람들 머리 위로!

한 창 잘 나가던 십대 시절의 외모와는 많이 다르지만, 그럼에도 익숙한 얼굴들, 마법 세계의 악동들이 결승전[6]을 관람하기 위해 도착한다는 소문이 캠핑장과 경기장에 퍼졌다. 그러자 관중들이 보이기 시작한 격렬한 반응은 이전까지와는 완전히 달랐다. 관중들이 발을 구르자 천막이 넘어지며 어린이들이 깔리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전 세계에서 모여든 팬들은 덤블도어의 군대 멤버들이 캠핑한다는 소문이 도는 곳까지 필사적으로 돌진했다. 아직까지도 ‘선택받은 자[7]’라고 불리는 한 남자를 잠시라도 만나기 위해서였다.

하 지만 포터 가족과 다른 덤블도어의 군대 멤버들이 머무르는 캠핑장의 VIP구역은 강력한 결계[8]로 보호받고 있었고 마법안전요원[9]들이 투입되어 해당 구역을 주기적으로 순찰하고 있었다. 그러자 군중들은 ‘영웅’을 만나기 위해 VIP섹션의 경계지역에서 기다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오늘 오후 3시경, 환호성을 받으며 해리 포터가 해리 포터가 두 아들 제임스와 앨버스를 데리고 선수 대기실에 방문했을 때 관중들의 바람은 드디어 이뤄졌다. 해리 포터는 선수 대기실에 머무르고 있던 불가리아 팀의 수색꾼 빅터 크룸에게 두 아들을 소개시킨 것으로 보인다.

곧 34세가 되는 오러, 해리 포터의 검은 머리에도 어느새 몇 가닥 흰머리가 눈에 띈다. 포터는 아직도 ‘패션을 한참 모르는 12살짜리 틴에이저에게나 어울린다’는 악평을 받는 특이한 원형 안경을 고수하고 있는데, 유명한 ‘번개 흉터’ 말고 오른쪽 광대뼈 옆에 깊은 상처가 새로 생겼다. 이 상처의 원인에 대해 마법부는 겨우 다음과 같은 형식적인 답변만을 공개했을 뿐이다. ‘스키터 씨, 이전의 514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과 마찬가지로, 오러부의 일급 비밀에 대해서는 공개할 수 없습니다.’ 마법부가 숨기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선택받은 자’는 우리를 다시 한 번 새로운 공포와 혼란의 시대로 밀어넣을 끔찍한 비밀을 감추고 있는가?

그렇지 않다면, 해리 포터가 이렇게 절박하게 흉터의 원인을 감추고자 하는 것은 너무나 수치스러워서 스스로도 공개할 수 없을 다른 이유 때문인가? 아내의 저주 마법이었을 경우를 상상할 수 있다. 그렇다면, 여태까지 포터 부부가 대중들에게 공개했던 행복한 결혼생활에 드디어 균열의 조짐이 보이고 있는 것인가? 포터의 아내 기네브라[10]가 기꺼이 남편과 아이들이 살고 있는 런던을 떠나 아르헨티나 현지에 파견되어[11] 퀴디치 월드컵 중계에 해설 위원으로 참여하는 데 동의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기네브라는 과연 퀴디치 월드컵과 같은 중요 행사에 해설 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을 정도로 능력과 경력을 갖춘 인재인가? (그럴 리가!) 이 지점에서 어쩔 수 없이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사실. ‘포터’와 결혼하면 기회의 문이 활짝 열린다는 것. 국제 스포츠 연맹은 당신에게 굽신거리고, 예언자 일보의 편집자들은 당신에게 근사한 임무를 맡긴다는 것.

헌신적인 팬들이 여전히 기억하고 있듯, 포터와 크룸은 아직까지도 논쟁이 끊이지 않는 트라이위저드 시합에서 한때 경쟁했던 사이다. 다만, 두 사람이 만나자마자 포옹한 것으로 보아 서로에게 악감정이 있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당시 미로 안에서는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졌던가? 두 사람의 따뜻한 포옹조차 추측을 막을 수는 없다.) 삼십분 가량 담소를 나눈 뒤 포터와 두 아들은 야영지로 돌아갔고, 몇 시간 동안 다른 덤블도어의 군대 멤버들과 시간을 보냈다.

해 리 포터의 옆 텐트에는 포터의 가장 가까운 친우들이 머무르고 있다. 해리 포터에 대해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두 사람은, 그러나 언론과의 인터뷰를 거부해왔다. 두 사람은 해리 포터를 두려워하고 있는 것인가? 아니면 자신들의 추악한 비밀이 드러나는 것을 꺼리는 것인가? 이름을-말하면-안-되는-그-사람의 몰락에 얽힌 신화가 윤색되는 것을? 물론, 로널드 위즐리와 허마이어니 그레인저 부부는 사건의 현장에서 늘 포터의 곁을 지켰다. 다른 덤블도어의 군대 멤버들과 함께 호그워츠 전투에 참여했으며 자신들의 용기에 대한 마법사 세계의 감사와 찬사를 받을 자격이 있다.

위즐리의 유명한 빨간 머리는 이제 숱이 많이 줄었다. 위즐리는 전투가 끝난 직후 포터와 함께 마법부에 채용되었으나, 겨우 2년 동안 근무한 뒤 퇴직했다. 번창하고 있는 마법 장난감 상점 ‘위즐리스 위저드 위지즈[12]’의 공동경영자 직을 맡기 위해서였다. 위즐리는 퇴직 당시 언급한 대로 ‘드디어 내 형 조지를 도와 내가 언제나 사랑했던 사업을 도울 수 있어서 기뻤’던 인가? 아니면 이제 포터의 유명세를 팔아 얻을 수 있는 이득을 충분히 맛보았다는 판단이었던가? 위즐리는 이미 이름을-말하면-안-되는-그-사람 소유였던 호크럭스를 파괴한 경험이 자신에게 충격을 주었다는 것을 인정한 바 있다. 그런 위즐리에게 오러 부의 업무는 감당할 수 없는 것이었을 지도 모른다. 먼 거리에서 관찰했을 때 정신이상의 징후를 보이지는 않으나, 일반인들은 정확한 판단이 가능할 정도로 가까운 거리까지 접근할 수 없다. 충분히 의심스러운 정황이 아닐 수 없다.

허마이어니 그레인저는 언제나 동료들 사이의 ‘팜므 파탈’이었다. 한 언론은 십대 시절, 허마이어니가 ‘몸짱남’ 빅터 크룸의 유혹에 넘어가기 전 어린 해리 포터를 ‘가지고 놀았’지만, 결국은 포터의 조수 역할에 만족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마법법률집행부의 부장대리 직위까지 초고속 승진한 허마이어니는 앞으로도 마법부 내에서 더 승진할 것이 확실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허마이어니가 그 사이 아들 휴고와 딸 로즈를 낳았다는 사실은 드디어 ‘마녀도 일과 가정 모두를 가질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는가? (그럴 리가. 저 구린 헤어스타일 좀 보라지!)

나머지 덤블도어의 군대 멤버들은 포터, 위즐리, 그레인저보다 관심을 덜 받고 있다. (이런 점에 대해 불쾌하게 생각하고 있을까? 거의 확실하다.) 호그워츠에 약초학 교수로 재직중인 네빌 롱보톰은 아내 하나와 함께 파타고니아를 찾았다. 최근까지도 이 부부는 런던의 리키 칼듀론 위층에 거주했다. 소식통에 의하면 하나는 치유사[13] 교육을 새로 이수했고 호그워츠의 양호교사직 채용에 지원했다고 한다. 한편 다른 소식통은 하나와 네빌이 오그덴스 올드 파이어위스키[14]를 비롯한 주류를 지나치게 많이 즐긴다는 것을 언급했다. 아이를 키우는 부부에게 적합한 모습이 아님에 틀림없다. 어쨌든 하나의 취업에 행운을 빌어주길!

덤블도어의 군대 수뇌부의 마지막 멤버는 루나 러브굿이다. (저명한 마법동물학자 뉴트 스카만더의 손자 롤프 스카만더와의 결혼 소식을[15]밝힌 바 있다.) 루나는 여전히 ‘즐거운 괴짜’라는 별명에 걸맞게 퀴디치 월드컵 본선에 참여한 16개 국가 전부의 국기를 이용해서 만든 로브를 질질 끌며 VIP섹션을 돌아다니고 있다. 루나 부부는 쌍둥이 아들이 ‘할아버지와 함께 집에 머무르고 있다’고 밝혔는데, 이것은 ‘대중에게 공개하기 곤란한 정신지체를 가졌다’는 말의 완곡한 표현일까? 제일 잔인한 이들이나 이렇게 생각하겠지만.

덤블도어의 군대의 다른 멤버들도 VIP섹션에 머무르고 있지만, 군중의 관심은 대부분 위의 여섯 명에게 집중되어 있다. 종종 눈에 띄는 빨간 머리는 조지(위즐리즈 위저드 위지즈의 공동경영자), 찰리(드래곤 조련사. 아직도 결혼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16] 알려진 바 없음.), 퍼시(마법운송부장. 플루 네트워크가 붐비는 건 찰리 잘못은 아님!) 중 하나일 것으로 짐작된다. 위즐리 가문의 형제들 중에 유일하게 멀리서도 알아볼 수 있는 사람은 빌 위즐리로, 늑대인간의 습격을 받아 비참한 흉터를 얻었음에도 여전히 누가 보아도 아름다운 (그리고 누가 보아도 머리가 텅 빈) 플리어 둘라쿠어와의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있다. (비결은 무엇일까? 마법? 사랑의 묘약? 협박? 납치?)

방금 들어온 제보에 의하면 이들 덤블도어의 군대 멤버들과 그들 가족들이 모두 VIP박스에서 결승전을 관람할 예정으로, 심각한 혼잡이 예상된다. 한편 이 셀러브리티 가족들 중 젊은 청춘남녀 두 사람이 자신들 부모의 명예를 더럽히는 수치스러운 행동을 한다는 우려가 있다.

미성년자의 프라이버시에 대해 상세하게 보도하는 것은 꺼려지는 일이기는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다. 해리 포터와 가까운 셀러브리티라면 많은 것을 누릴 수 있고, 따라서 대중의 관심을 대가로 치러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니 말이다. 해리 포터의 대자[17]인 테디 루핀은 올해 16세로, 하늘색 머리색을 하고 있고[18] 큰 키와 마른 몸을 가진 불량스러운 늑대인간 혼혈이다. 테디 루핀이 캠핑장에 도착한 직후부터 마법 세계의 ‘로열 패밀리’의 권위를 실추시키는 짓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 해리 포터는 무척 괴로워할지 모른다. 격무에 시달리는 해리 포터가 부모의 사망 당시 해리 포터에게 맡겨진 테디 루핀에게 더 엄격하게 대하지 못한다는 점을 지적하는 것은 지나치게 가혹한 일일지 모른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대로 자유분방하게 자라난다면 ‘루핀 도련님’ 이 어떤 인간으로 성장할지를 생각하면 몸서리칠 수 밖에 없기도 하다. 빌 위즐리 부부는 자신들의 아름다운 따님 ‘빅투아 아가씨’가 불량한 ‘루핀 도련님’이 몸을 숨기고 있는 으슥한 곳을 찾아다닌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다행히도, 빅투아와 루핀은 ‘귀로 숨쉬는 마법[19]’을 터득했음에 틀림없다. 그게 아니라면 어떻게 그렇게 오랫동안 숨도 쉬지 않고 키스를 해댈 수 있었겠는가.

그러나 지나치게 가혹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해리 포터와 그의 친우들은 자신들이 완벽한 인간이라고 주장했던 적은 없으니. 그들이 얼마나 불완전한 존재인지 알고 싶으신 분들은, 플로리시 앤 블롯츠 출판사에서 7월 31일 출간되는 내 새 책, ‘덤블도어의 군대: 제대 이후의 어두운 날들[20]’를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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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註
파타고니아 사막[1] : Patagonian Desert. 아르헨티나 남부의 사막으로 2014년 퀴디치 월드컵 결승전이 열리는 곳입니다.
미 니스터즈 앤 프레지던츠[2] : Ministers and Presidents. 대문자로 되어 있어서 ‘미니스터즈 앤 프레지던츠’라는 밴드 이름으로 이해했는데, 단어의 뜻 그대로 ‘수상들’과 ‘대통령들’이 참여했다는 뜻일지도 모릅니다. 아무리 검색을 해도 찾을 수 없어서 포기.
셀레스티나 워벡[3] : Celestina Warbeck. ‘비밀의 방’, ‘혼혈 왕자’, ‘죽음의 성물’등에 언급된 마법 세계의 인기 가수입니다.
더 벤트-윙드 스니치즈[4] : The Bent-Winged Snitches. ‘날개가 구부러진 스니치들’로 해석됩니다.
연결마법[5] : Bridging Charm. 원하는 위치까지 이어주는 다리를 만드는 마법으로 보입니다.
결승전[6] : 2014 Quidditch World Cup Final. 브라질과 불가리아의 경기라고 합니다.
선택받은 자[7] : The Chosen One. 언뜻 ‘선택받은 아이’라고 번역되었던 것 같은 기억이 나기도 하네요. 이제 선택받은 아이는 아니니까.
결계[8] : Shield Charm. 보호 마법이라고 번역할까 하다가 이쪽으로 했습니다.
마법안전요원[9] : Security Warlock. 해리 포터의 세계에서 warlock은 전투를 전문으로 하는 마법사를 말합니다.
기네브라[10] : Ginevra. 지니와 이혼한 게 아니고, Ginevra의 애칭이 Ginny입니다.
아르헨티나 현지에 파견되어[11] : 이 대목은 원문에는 없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추가했어요.
위 즐리스 위저드 위지즈[12] : Weasleys’ Wizard Wheezes. 프레드와 조지가 연 장난감 가게입니다. 뭐라고 번역됐는지 생각이 안 나서 그냥 이렇게 썼습니다. 운율을 맞춘 이름이라 번역이 큰 의미는 없지만 굳이 번역하면 ‘위즐리 형제의 끝내주는 마법 아이디어 상점’ 정도.
치유사[13] : Healer. 힐러라고 할까말까 많이 고민했어요. 낄낄. 아무튼 교육과정을 수료했다는 걸로 보아 해리 포터 세계에는 치유사라는 직업이 따로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오그덴스 올드 파이어위스키[14] : Ogden’s Old Firewiskey. 파이어위스키는 마법사들이 즐기는 위스키의 종류이고, 오그덴스 올드 파이어위스키는 상표 이름입니다. (과연 설정덕후의 끝판왕 롤링 여사...)
저 명한 마법동물학자 뉴트 스카만더의 손자 롤프 스카만더와의 결혼 소식을[15] : now married to Rolf Scamander, swarthy grandson of celebrated Magizoologist Newt. 여기서 굳이 ‘swarthy grandson’이라고 했는데요, swarthy는 흑인 혼혈을 주로 나타내는 단어라고 합니다. 아마도 해리 포터 시리즈의 백인중심주의 비판에 대한 롤링 나름대로의 대응이 아닌가 싶습니다만, 아무튼 내용상 영 어감이 이상해서 넣지 않았습니다. (시리즈의 네임드 흑인캐는 리 조던과 섀클볼트밖에 없죠! 유일한 동아시아인 여자애인 초쳉은 동양인 여자에 대한 편견을 집대성한 캐릭터라는 비판을 받았구요. 파틸 자매 정도가 비중있게 다뤄진 동양인입니다.)
아직도 결혼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16] : 찰리가 게이냐는 질문에 대해 롤링 여사는 ‘그냥 여자보다 드래곤을 더 좋아하는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대자[17] : godson. 대부(godfather)의 반대 입장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하늘색 머리색을 하고 있고[18] : 테디 루핀은 어머니인 님파도라 통스의 재능을 이어받아 메타몰프마구스(Metamorphmagus)입니다. 외모를 마음대로 바꾸는 마법적인 재능이요.
귀로 숨쉬는 마법[19] : breathe through ears는 속어로 ‘숨도 못 쉴 것처럼 격렬하게 키스하다’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제대 이후의 어두운 날들[20] : The Dark Side of the Demob. 덤블도어의 군대(army)이니 전쟁이 끝난 이후를 제대(demob)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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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롯데월드몰에 입점한 서점 바닥에 대규모 균열이 발생했다.









자, 이제 제2의 삼풍백화점이 생길 듯 싶습니다.




참고로 삼풍백화점은 균열이 눈에 띄기 시작한게 1995년 4월, 붕괴가 6월 29일입니다.



그렇다는 것은 이제 4월쯤에는 붕괴할 가능성이 대두되었군요.


물론 삼풍은 여러가지 요인이 있었다고 하지만, 롯데도 무너지고 나서는 그런 요인들을 찾아낼듯...


왜 지금 요인을 발견해서 없애지 못하는 건지....



참 의문스러운 대한민국.



삼풍백화점 붕괴이유

http://tanosiyononaka.tistory.com/entry/1995%EB%85%84-%EC%82%BC%ED%92%8D%EB%B0%B1%ED%99%94%EC%A0%90-%EB%B6%95%EA%B4%B4%EC%9D%B4%EC%9C%A0




제가 어릴때 발생한 일인데, 부모님과 이걸 TV에서 주구장창봤던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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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tar.mbn.co.kr/view.php?no=36134&year=2015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 김치녀 발언 및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죽음을 희화화했다는 논란이 일자 공식 사과했다.






- 사과 내용 -





제작진은 “2015년 1월11일 방송된 ‘개그콘서트’ 778회 ‘사둥이는 아빠 딸’ 코너에서 둘째 여름이가 ‘난 김치녀가 될 거야’란 대사에 아빠가 ‘드라마 좀 그만 봐! 다른 목표를 가져요’라며 나무라는 장면이 있었다”며 “이는 인터넷에서 통용되는 말을 어린이들이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점에 경각심을 일깨우자는 의도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공영방송에서 부정적 의미를 내포하는 인터넷 용어를 사용한 것 자체가 적절하지 못하다는 시청자 여러분의 지적이 있었다. 제작진은 이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차후에는 인터넷 용어 사용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부엉이’ 코너의 대해서는 “‘부엉이’ 코너의 내용이 ‘부엉이 바위를 연상시킨다’ ‘특정 정치성향을 표방하는 커뮤니티와 관련이 있다’ 등의 추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제작진의 의도와는 무관함을 밝힌다”고 해명했다.

앞서 11일 방송 중 ‘사둥이는 아빠 딸’에는 사둥이의 신년 목표를 공개했다. 봄, 여름, 가을은 ‘발연기를 하겠다’ ‘김치녀가 될 거다’ ‘사생팬이 되겠다’ 등의 신년 목표를 밝혔다.

특히 여름은 “김치를 많이 먹고 김치녀가 될 것”이라며 ‘김치녀’라는 여성 비하 단어를 사용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김치녀’는 온라인상에서 한국 여성을 비하할 때 사용하는 단어다.

또한 새 코너 ‘부엉이’에서는 산속에서 길을 잃은 등산객(장유환 분)이 부엉이에게 길을 안내 받아 산길을 걷던 중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는 노 전 대통령의 죽음을 연상케 한다는 지적으로 시청자들의 비난이 쇄도했다.








참고로 제목의 조심한다는건 부엉이 코너가 아니라, 김치녀 등의 비속어 발언에 대한거고

저 기사엔 부엉이 코너는 그냥 님들 착각 ㅇㅇ? 이런 내용으로 보이는 데..저만의 착각일까요?




어쩐지 몇개월전에 제 은사님이 (일본인)  그러시더군요...

요즘 개콘은 일본비하 발언이 너무 많아서 보기 솔직히 좀 그렇다고..

당시엔 사실 별 생각 안들었다. 나름 친일(?)이라고 자부하는 나이지만, 나도 모르는 내안에 일본에 대한 적대감이 있었던 것일까?
일본은 저렇게 당해도 싸....하는 생각이 머리에 있었기 때문이었을까..
당시 논란이 되었던 일본의 초밥집을 주제로 한 부분을 찾아서 그부분만 보았지만, 굳이 웃기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일본 비하라는 점에서 기분이 나쁘지도 않았다.



그리고 지금 이 일이 터지니까 그때 생각이 다시금 난다.

재미를 추구하는 데, 누군가를 깍아내리며 웃음포인트를 만드는 것은 사실 저질 유머가 아닐까?




부엉이 바위와 김치녀 드립....사실 작년, 일본비하 발언때 제대로 문제가 되었다면 이번같은 일은 안일어났었을 듯...

다시금 하인리히의 법칙이 머리를 맴돈다...





하인리히의 법칙

1931년 허버트 윌리엄 하인리히(Herbert William Heinrich)가 펴낸 <산업재해 예방 : 과학적 접근 Industrial Accident Prevention : A Scientific Approach>이라는 책에서 소개된 법칙이다. 이 책이 출간되었을 당시 하인리히는 미국의 트래블러스 보험사(Travelers Insurance Company)라는 회사의 엔지니어링 및 손실통제 부서에 근무하고 있었다.

업무 성격상 수많은 사고 통계를 접했던 하인리히는 산업재해 사례 분석을 통해 하나의 통계적 법칙을 발견하였다. 그것은 바로 산업재해가 발생하여 중상자가 1명 나오면 그 전에 같은 원인으로 발생한 경상자가 29명, 같은 원인으로 부상을 당할 뻔한 잠재적 부상자가 300명 있었다는 사실이었다. 하인리히 법칙은 1:29:300법칙이라고도 부른다. 즉 큰 재해와 작은 재해 그리고 사소한 사고의 발생 비율이 1:29:300이라는 것이다.

큰 사고는 우연히 또는 어느 순간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이전에 반드시 경미한 사고들이 반복되는 과정 속에서 발생한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밝힌 것으로, 큰 사고가 일어나기 전 일정 기간 동안 여러 번의 경고성 징후와 전조들이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였다. 다시 말하면 큰 재해는 항상 사소한 것들을 방치할 때 발생한다는 것이다.

사소한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이를 면밀히 살펴 그 원인을 파악하고 잘못된 점을 시정하면 대형사고나 실패를 방지할 수 있지만, 징후가 있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방치하면 돌이킬 수 없는 대형사고로 번질 수 있다는 것을 경고한다.

하인리히 법칙은 노동현장에서의 재해뿐만 아니라 각종 사고나 재난, 또는 사회적·경제적·개인적 위기나 실패와 관련된 법칙으로 확장되어 해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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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기능으로는 만족을 못하고 고화질의 사진을 찍고 싶은 마음이 얼마나 큰것인지...


동물원의 규칙을 어기지 않았다고 하면 어기지 않았을 지 모르지만, 너무나 상식이 없는 요즘 사람들의 처사에 할말을 잃고 맙니다.









사례는 일본입니다만, 한국분들은 이러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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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화장품 중고거래녀?


또 뭐가 유출이 된건지 아니면 또 기레기들의 장난질인지..하고 알아보다보니 이전 이미 형이 한번 글을 쓴적도 있었던

ㄷㄷ


ㅡ.ㅡ




돈이 궁했던 한 남성은 잠시 썸탄 여성이 놓고 간 물건을 중고나라에 30퍼센트 싸게 올렸고


이후 카톡이 와서 카톡으로 거래대화를 했답니다.



거래를 위해서 '날도 추운데 어디 따뜻한 곳에 들어가서 거래해요~ 제품도 꼼꼼히 보시고~'

하는 멘트로 대화를 이끌어낸 남성은 맥도날드에서 천원짜리 맥카페 두잔으로 주문하고

수다를 떱니다. 11학번에 사당사는 처자~


시간이 좀 지났으니 배가 고프죠? 해서 간단히 술한잔으로 이야기를 해서 끝까지 달립니다.

(취했다는 거죠)


이후 두분은 손을 꼭 잡고 모텔로 향하게 됩니다.


남성팔뚝의 반만한 개미허리와 여기선 설명할 수 없는 그 무엇이..

게다가 살짝 보이는 얼굴이 매우 부담스럽게 아름답습니다.

형님의 글 중간쯤...


http://powermilla.tistory.com/903




이후 남성은 일을 핑계로 다음에도 이 여성과 지속적인 만남을 가질 계획이라고 하니

중고거래 한번 잘했다가 애인까지 만들었다는 후문...


이것이 다들 중고거래녀 , 중고거래녀하고 찾아다녔던 그것입니다.


워터마크를 보면 다들 아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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