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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분기 개인적으론 최고 기대작입니다.


처음엔 연애이야기인가..? 싶었는 데;








가사도 육아도 '도와주고 있습니다' 라는 표제를 걸고 있습니다.





네...일본 아버지들에게 일침을 놓고 있는 드라마입니다.


- 뭐...네이트판 결시친만 봐도 한국도 비슷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만...



전업주부에게 있어 가사는 주부의 일이고 육아는 공동이라는 게 요즘 트렌드라고 들었습니다.


(저희집은 가사도 육아도 일끝나고 온 저의 일)



딱1화나왔는 데, 요즘 유행하는 육아이야기를 다 넣고 있더군요 ㅋㅋㅋ





출산은 코구멍에서 수박을 뺀다는 느낌이라던가 ㅋㅋㅋㅋ


육아를 도와준다고 표현하는 남편에게 짜증을 내는 아내라든지...


그러나 똥기저귀를 못 가는 남편을 보며 참...한숨이 나오더군요

주변분중에서도 아기 똥기저귀는 아내만이 간다는 분들도 있어서 더더욱....남편분들의 자각이 필요합니다.



자식을 키우는 데, 두당 2천만엔(한화 2억)은 든다는 팸플릿을 보면서 경제권을 가져오려는 아내와 자신이 번 돈인데 자신이 쓰고 싶은 데로 쓰고 싶다는 남편...

극중에서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우리집은 정반대..ㅠ 뭘사든 돈 아깝다는 저와 뭘 좀 살려는 아내...)



그러나 경제권을 가져오고 바로 귀여운 아기옷을 사는 아내를 보면서 저는 또 한소리를 합니다.


'저게 쓸데없는 지출이라는 거야'



제 이 말한마디에 우리집은 또 싸울뻔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하회적으로 잘 표현했죠? ㅋㅋ




이번 분기부터는 블루레이 녹화기를 사서, TV방송을 녹화해 보기에 모든 드라마를 다 섭렵하기로 했습니다ㅎㅎ

역시 녹화의 위력은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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