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와 린의 즐거운 세상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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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삼겹살 구워먹는 게 뒷처리가 귀찮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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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마트에서 추최하는

2017년 가을겨울 상품 세미나에 참석했다가 우연찮게 만나게 된 일본 코미디언들

내가 아는 건 스리무 쿠라브정도...
그외엔 잘 모르겠다만(...)


정말 우연찮게 이분들이 막 와서 사진촬영 시작할때쯤 발견하게 되어서 거의 기다리지 않고 2번 주자로 바로 사진을 찍었다


아내님이 오와라이 게닌을 엄청 좋아하는 관계로 사진을 곧바로 전송해보니 아내님도 참석할껄...하고 후회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

작년에는 긴샤리를 부르더니 요즘 상품세미나에는 연예인 부르는 걸 당연스레 여기는 듯 싶다


이분들...
내 가방을 보더니 수학여행왔냐고 뻘소리를 시작했다만(...)
어쩔수 없잖니...음식 챙겨가야하는데 가방은 필수임!

물론 사장님께 들키면 한소리 듣지만 그정도는 감수해야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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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패밀리마트의 상품세미나에서 시식으로 해결...

안타깝게도 이번 주목 상품들이 다 입맛에 안맞았다...
크리스마스 어쩔려고 계피맛 치킨같은 상품들을 출시하는 지 모르겠다



시식을 너무 많이 했더니 도저히 저녁을 먹을 엄두가 나지 않아 아내님이 외식하는 거 옆에서 지켜보기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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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라면
점심은 건너뛰고 저녁 나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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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이 제일 맛있고 그 다음이 인스턴트 식품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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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찍는 걸 잊어먹은 게 아니라 살짝 고장이 났었다ㅠ
체중계도 고장나고 컴퓨터도 고장나고...
날보고 다 관두란 하늘의 계시인가 싶었지만

아내님이 다음날 고쳐놨더란 (...)

어제의 데자뷰 사진인 하루의 마지막 일과 아이스크림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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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즈나 라면~

얼마전 먹고 필받은 꽁치를 또 도전해 봤지만
이번건 참 맛이 없었다ㅠ

요즘 사진을 찍히고 싶어라 하는 하루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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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건너 뛰고 먹은 점심 시간이 좀 늦은 시간이 되어버린 관계로 배가 고프지 않아 저녁은 밥없이 먹음(...)

일요일엔 역시 외식 하는 게 아니함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