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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부터 알아보던 폐지...


흔히들 폐지줍는 할아버지들이나, 빈깡통 줍는 할아버지들을 많이 보며, 가게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가게에서 나오는 쓰레기를 돈으로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였습니다.


그리고 위치를 몰라서 헤메었지만, 사실 가게에서 직진으로 가기만 하면 되는 정말 가까운 곳에 폐지를 매입하는 곳을 발견.





대략 이런 느낌으로 폐지를 가져오세요! 라네요.


그러나 저는 차가 없는 지라, 폐지 전부는 안되겠고, 그나마 가벼우면서 돈이 된다는 신문만 전문적으로 팔아보기로 했습니다.



실은 가게에서 팔다 남는 신문의 경우는 반품이 됩니다만, 서류상으로만 반품처리하고 신문자체는 쓰레기통으로 들어갑니다.



항상 아깝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 데, 이번 기회에 조금이나마 돈으로 바꿔볼랍니다!



문의해보니 10kg에 70엔이라는 군요. 10kg이하는 매입하지 않는 답니다.



가게에서 하루에 3.5kg정도 나오니, 3일에 한번씩 팔러가면 되겠습니다 ㅎㅎ



3일에 70엔이니 앞으로는 한달에 700엔의 부수입이 생기는 군요.





이제 이 주변에 빈깡통을 매입해주는 곳을 찾아야...-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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