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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오늘 아이폰을 질렀습니다!


*일본 가격입니다.

아내님은 아이폰6로 바꿨습니다.

아이폰6의 할부원금은 72,360円입니다.



저는 아이폰6플러스로 바꾸었습니다.

아이폰6PLUS는 85,320円입니다.



엄청 비싸군요ㅠ


그러나 견적을 내보니 저랑 아내님은 한달간 요금제 자체는 결국 비슷한 가격이 되는 듯 싶습니다.

아이폰6플러스라서 저는 할부원금자체는 비싸지만, 통화 무제한 + 데이터2기가 플랜으로 결정.

통화무제한요금은 2700엔, 데이터2기가는 3500엔.

결과 6200엔.여기에 540엔의 할부금이 추가로 들어서 6740엔.

이전 플랜은 기본요금 934엔에 데이터7기가가 붙어있는 플랜이었습니다.

그러나 가게에 전화를 걸거나 알바생에게 전화를 걸어야하는 상황이 발생하여 절약을 한다고 해도 통화료가 어쩔수없이 발생하는 일이 계속 되었지요.

그에 비해 집에서는 기본적으로 와이파이를 이용하였기에 데이터는 평소2기가 이하로 이용하였습니다.

오히려 지금보다 핸드폰비용자체가 싸질 것으로 예상되는 군요.

여러 부가서비스를 덕지덕지 붙이고,인터넷과 함께하면 조금 싸지는 스마트밸류 서비스를 이용중이라 다 합산해서 생각하보면 결과적으로 매달 8천엔정도 나옴.

여기에 약 11개월간은 이전 핸드폰의 할부원금인 2300엔정도가 추가로 듭니다.

즉,11개월간은 1만엔이 조금 넘는 가격.

이후는 평범하게 사용하면 정확히 8천엔으로 끝.




아내님은 아이폰6라 할부원금자체는 조금 싸지만, 통화를 거의 안한다는 가정하에 기본플랜인 934엔에 데이터7기가에 5700엔인 플랜입니다.

즉 6,634엔.저보다 조금 싸죠?

그러나 아내님은 여기에 전화비가 추가로 들어갑니다.

자기가 쓰는 만큼 돈이 드는 형식.

그러나 보니 저보다 비싸집니다.

다른 부가서비스는 완전히 똑같이 했으니, 결과적으로 한달 8천엔~1만엔정도 나오지 않을까...생각중.

여기에 이전 핸드폰의 할부원금이 2500엔이 추가로 들어서 약 1만엔~1만2천엔정도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이전 핸드폰인 아이폰5S에 안심보장팩+스마트패스의 부가기능을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이 부가기능을 이용하고 있는 핸드폰일 경우, 핸드폰을 분실신고를 내면 au에서 소정의 위로금이 나옵니다.

안타깝게도 저는 핸드폰을 들고 간 것도 있고, 이 사실을 모른채 새 핸드폰을 개통하고 부가기능을 추가하다가 설명을 듣고 알았네요 -_-

아내님의 핸드폰을 개통하기 직전에 멈추고 일단 분실에 대한 이야기를 했더니...

몇번의 전화끝에 분실 위로금을 받기로 되었습니다^^;;

3만엔의 위로금이 나오네요! 와우!

남은 할부원금이 2500*11=27500엔정도니까 오히려 2500엔 득봤네요!



....안타까운 점은 아내님이 이 금액을 받아서 핸드폰 대금에 충당해주는 게 아니라 자신의 용돈으로 쓴다고 하는 군요..

핸드폰 대금은 제가 부담을 해야한답니다 -_-

애당초 3만엔은 받을 금액이 아니었다는 이유를 대며 저에게 용돈준다는 느낌으로 1만5천엔을 준다고 하는 군요...

오히려 감사해하라고 하는 데...


사촌이 땅을 산다면 배가 아프다는 것을 잘 알겠습니다ㅠ

맞는 말을 하는 것 처럼....*어디가 맞는 말이냣!


아무튼, 평범한 사람이라면 이 분실기능을 쓰시면 오히려 득이 되는 상황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ㅋ




그래도 아이폰을 바꾸니 정말 좋네요!

단점은 조금 있지만, 그래도 이만한 스마트폰은 아직 없는 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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