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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화 서류중 하나입니다.


운전 경력 증명서는 자동차안전운전센터에 직접 신청도 가능하지만, 멀리 있는 사람을 위해서 간단히 받을 수도 있습니다만, 조금 비쌉니다.


...그렇다고 직접 가면 차비가 덤이니, 오히려 더 싼셈.






자동차안전운전센터에서는 운전기록증명서 이외에도 여러가지 증명서가 있습니다.






은한 우체국의 ATM


이곳에서 돈을 납부합니다.






요금지불!





직접 입력도 가능하지만, 해당 용지를 넣어서 지불하는 것이 간편.



...그보다, 법무성에서 받은 걸 그냥 넣으면 됨.




지불용지는 이곳에 넣으면 됩니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


이름 기입을 감지하지 못했다고 해서


...내 이름이 어려워서 그런가 봅다 싶어서 결국 창구로 가져갑니다.






창구에 있는 분들을 [테라]라고 합니다


작년부터 한자와나오키를 필두로 이케이도 준이란 소설가가 유명세를 타서 그가 쓴 작품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가 많이 방영되었습니다.


전직이 은행업이다 보니 창구에 있는 분들을 테라라고 하는 걸 알았네요 -_-;;



테라는 영어 Teller에서 왔답니다.

한국에서 테라? 응? 하지만, 한국에서 쓸려면 텔러라고 하면 될런지 ㅡ.ㅡ


...ATM의 T가 이 Teller라는 것을 일본드라마에서 배웠네요




그렇게 창구에 갔더니 ATM기에서 납부하시면 수수료가 50엔 싸다는 설명을 듣고, 이름 감지를 못했다는 이야기를 하자, 용지를 다시금 잘 살펴보더니, 이름쓰는 곳이 하나 더 있다는 것을 알려주며, 그걸 써야 감지를 한다고 하더군요...



....그렇습니다.

진한 테두리가 있는 곳은 기입을 했지만, 오른편에 테두리가 없는 곳에 기입을 하는 곳이 하나 더 있다는 다는 것을 알았네요 ㅡ.ㅡ




그래서 다시 적어 갔더니 문제없이 통과!



은행수수료는 80엔이 듭니다.


창구에서 하면 130엔이 수수료.





끝!



이제 약2주정도 기다리면 됩니다.



서류가 도착하는 2주후에는 드디어 귀화 접수가 이루어진답니다.




그때까지 이름을 확실히 결판내야한다는 것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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