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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패스라는 게 뭐냐면...


대략 이런 겁니다. 작년에 애버랜드 갔었을 때도 일반화가 되었었으니 이젠 한국분들도 낫설지 않을텐데요.

말하자면 예약 시스템입니다. 저기 적힌 시간에 오시면 지금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을 지나쳐서 먼저 탈수가 있습니다.

다 발급해주면 다들 이 패스가지고 탈려고 하니 수량한정으로 정해놓고 하고 있지요. 모르면 놀이기구 하나 타는 데 4~5시간 기다리는 건 기본이니 놀이동산 갈때는 잘 알아보고 가야한다는 거...ㅋ

입장권이 있어야 예약이 가능하니 한사람이 지금 탈만한 것에 줄을 서두고 동행자분이 입장권을 가지고 예약을 하러 가면 좋습니다.

허나 주구장창 예약이 가능한 것이 아니라 한번 예약하면 다른 것 예약할려고 하면 몇분뒤에 가능하고 그러니 시간을 잘 알아보고 돌아다녀야 효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지요.

아니면 오기로 버텨서 하루웬종일 기다리기만 하고 놀이기구는 두세개타고 끝....

비싼돈주고 놀이동산에 왜 왔냐 하는 자괴감에 빠지시는 분들 많습니다 ㅋㅋ


제가 일본오기전에도 애버랜드에 놀러갔었는 데 그때는 이 시스템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일본에서 이 패스트패스시스템을 보고 선진국은 뭔가 다르구나 싶은 생각도 들었고, 그렇게 사람이 미어터지는 데, 이런거라도 없으면 방법이 없다는 생각도 들었지요.

사실 한국에서 애버랜드 놀러갔었을때 사람은 거의 없다시피 한 느낌도 컷고요.

허나 작년에 애버랜드에 놀러갔었는 데 이 시스템도 채용하고 있었고, 무엇보다 사람들이 많더군요.

이제 우리나라도 놀이동산을 이용할수 있을 정도로 서민들이 잘 살게 된건가 아니면 단지 제가 성수기때 갔던 것 뿐인가..-_-;;

(인터넷을 보면 서민들은 죽어난다는 소리뿐이니 성수기 / 비성수기의 차이인가?)


아무튼 이제 놀이동산에 갈려는 분들은 역시 잘 알아보고 움직이지 않으면 손해봅니다^^;; 괜히 스트레스 받지 말고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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