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고의로 어그로 당겨서 물린 다음에도 안락사+광견병검사를 요구해도 됨.
아무리 개나 고양이가 주인에겐 가족같이 소중해도 사람이 더 소중한것은 상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우리개는 순해요
이건 학교에다가 우리애(학생)는 착해서 그럴리가 없어요
하는 거랑 똑같음
참고로 광견병에 대해...
광견병(狂犬病, 영어: Rabies)은 바이러스성 인수공통감염병이며, 급성 뇌질환을 일으킨다. 한 번 발병하면 거의 사망에 이르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에이즈와 더불어 치사율이 가장 높은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사람을 포함한 대부분의 포유류에게서 나타난다. 물 등을 두려워하게 되는 특징때문에 공수병(恐水病, 영어: Hydrophobia)으로도 불리며, 물뿐만 아니라 소리와 바람도 환자의 감각 기관에 자극을 주고 경련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대한민국의 제약회사인 셀트리온과 함께 광견병 치료 항체를 개발하고 있다.
감염 경로
타액과 피로 전염되는 인수공통 질병으로서 주로 병에 감염된 개나 고양이 등에 물리게 되면 발병하며, 심지어는 스컹크, 박쥐 등 대부분의 포유류에 의해서 감염될 수 있다. 따라서 개를 비롯한 애완동물은 광견병 예방 백신을 맞아야 사람에의 전염도 막을 수 있으며, 대부분의 국가에서 애완동물에 대한 광견병 예방백신 접종을 강제하고 있다. 사람끼리는 각막, 장기이식 등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전염사례가 없다.
대한민국에서는 야생 너구리로 인한 감염이 위협이 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야생동물의 광견병 감염 및 그로 인한 주민 피해를 막기 위해 야생동물의 먹이에 백신을 넣어 섭취시 항체를 갖도록 하는, 소위 미끼 백신을 야외에 살포하기도 한다.
예후
광견병 바이러스는 신체의 신경 조직을 통해 뇌신경 조직으로 도달한 뒤에 실제 발병 증상을 나타내며, 원래 인간의 뇌에는 혈액 내 장벽(Blood Brain Barrier)이 존재하여 외부 물질을 막기 때문에 바이러스 등이 침투할 수 없으나, 광견병 바이러스는 RVG 단백질을 통해 이 장벽을 통과하여 뇌를 감염시킨다.
발병 이후에는 사실상 치료방법이 없고 거의 모든 환자가 사망한다. 하지만 사고직후 바로 응급처치를 한 경우, 또는 감염직후 발병 이전 잠복기에 백신치료를 받으면 살 가능성이 있다. 이것은 광견병 바이러스의 전달 속도가 하루에 몇 mm에서 수십 mm정도로 비교적 늦기 때문이다. 따라서 잠복기는 환자가 물린 부위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즉, 얼굴을 물리는 것보다 발끝을 물리는 것이 시간을 좀 더 벌 수 있다. 뇌 주변을 통해 감염되면 잠복기가 2주 정도로 짧고, 그 반대의 경우는 몇 개월 이상이 될 수도 있으며 2년이 걸렸다는 기록도 있다.
한편, 2005년에 박쥐에 물린 뒤 잠복기를 거쳐 광견병이 발병한 미국인 청소년 제나 기즈를 백신의 도움 없이 밀워키 프로토콜을 적용해 치료한 사례가 있다.
발병 후 증상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한 증상 외에, 물린 부위에 가려움증이나 열을 느낀다. 병이 진행되면서 불안감, 공수증(물 등의 액체를 삼키게 되면 근육이 경련을 일으키고 심한 통증을 느끼기 때문에 생기는 물을 두려워하는 증상), 바람에 대한 두려움(바람이 감각 기관에 과민하게 반응하기 때문), 흥분, 마비, 정신 이상 등의 신경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햇빛에 대한 과민 반응이 일어날 수도 있다. 이러한 증상이 나온 후 2~7 일 뒤에 전신의 신경이나 근육이 마비를 일으켜 혼수상태에 빠지고, 호흡 장애로 사망하게 된다.
공수증과 뇌염 증상이 없이 처음부터 마비 상태에 빠질 수도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뇌염 등의 다른 신경 질환과의 구별이 어려워 진단이 힘들며, 그 동안에 환자가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결론
악용되는 한이있어도 철저히 지켜져야 할 법... 애초에 사람목숨이 개목숨만 못할수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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