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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일요일은 이제 아이들과 외출하는 날이 되어버렸음
철도박람회! 그러나 가보니 애들위주라기보다는 어른들의 잔치란 생각이 크게 들음...
뭔가 본격적으로 철도 좋아하는 어른이들이 좋아할만한 것이 많다는 게 개인적인 생각...
실제 철도회사에 쓰다가 철거한 물품들을 팔거나 하고 있음 (...)
결국 반나절은 예상하고 갔지만 약 한시간 조금 넘게 시간보내다 돌아와 온천 (찜질방) 갔다온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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