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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왔네요

안타깝게도 어제 본방은 아기를 재워야 할 시간이라 놓치고 어김없이 데일리모션을 이용해 즐기게 되었네요 ㅡ.ㅡ



이번 마루모의 규칙 스폐셜에서는 지금까지 의문의 강아지로 남아있던 무크의 정체를 조금이나마 알려주는 듯한 느낌을 주었지만 이건 뭐 시청자의 상상에 맡긴다는 건지;;



카오루와 토모키의 성장도 볼만한 점이었습니다.


한때를 풍미했던 마모루의 규칙도 그러나 여기까지 인듯한 기분이 드는 것은 역시

무크의 목소리의 변화가 가장 크게 느껴집니다.


카오루와 토모키도 어느정도 성장해버리면 마루모의 규칙으로써는 한계가 있을 것이 틀림없고...



그나저나 아시다 마나짱이 등장하는 드라마는 거진 다 그런데 부모에 문제가..... 이제껏 부모들의 목록을 보면 부모가 정상적인 부모가 아니거나,(마더) 에이즈 환자이거나,(고백) 일찍 (마루모의 규칙) (뷰티풀레인)죽거나 (퍼시픽 림) (라이더게임)애를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도망치거나(토끼 드롭스) 하는 기구한 운명이다. 하지만 후에 좋은 부모의 대체자를 만난다는 것도 공통점...


첫단추가 중요하다고 마더에서 한 연기가 역시 빛을 발한게 문제일까요 ㅎㅎ



언제나의 엔딩곡 마루마루모리모리도 스폐셜판으로 가사를 살짝 바꿔놓더군요


7살때찍은 마루마루모리모리와 비교해서 3년이나 훌쩍커버린 두 꼬마아이가 춤추는 게 많이 달라보이더군요 ㅎㅎ


여전히 귀엽네요


아 그러고보니 이번엔 깨소금 (고마시오) 대신에 시치미라는 게 등장합니다.


시치미 - 일곱 가지 양념(고추·깨·진피·앵속·평지·삼씨·산초를 빻아서 섞은 향신료)


한국말로 가장 비슷한 건 고춧가루가 되겠습니다 ㅋ

대략 요런 것


여전히 말장난인데요...


먼저 고마시오 (깨소금) 은



한국어        일     이   삼     사      오 

일본어        이치   니  상     시      고


여기서 5에 해당하는 고를 고마시오로 이은 건데요...


이번 시치미는 그 이후



한국어             육     칠

일본어          로쿠   시치


7에 해당하는 시치를 시치미로 이은 겁니다 ㅡ.ㅡ


아무래도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일본어를 아는 사람만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기에..


여느 블로거 같이 한번 설명해봤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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